왕궁 입장료는 왕궁과 에메랄드사원인 왓프라깨우 그리고 황금색 티크 저택 위만맥까지 포함해 500바트.
하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멋집니다.
솟아라. 힘!!!
행군하는 군사들 뒤를 쫓아가다가 기어코 제지를 당하는 관유서님~
못내 아쉬운 듯 사라진 병사들 무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건물이 짝끄리 마하 프라쌋이랍니다.
이 건물은 태국의 명 군주로 손꼽히는 라마 5세의 시대인 1882년에 세워졌는데
중앙관은 현재에도 일종의 영빈관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출한 근위병 교대식
따라하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네요.
6월 비수기라서일까요? 의외로 한국 관광객은 그다지 눈에 띠질 않습니다.
두씻 마하 프라쌋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왕가의 장례식장인 셈이지요.
라마 1세가 자신의 시신이 이곳에 안치되기를 바라며 지었다는데 왕가의 시신을 화장하기 전 이곳에 안치해 놓고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았다고합니다.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만 돌아보는데도 약 두시간 반정도 걸린 듯합니다.
시간 되면 복습 차원에서 왕궁들 명칭을 제대로 찾아 적어보겠습니다.
아무튼 더 늦기 전에 슬슬 왓포로 이동을 해야겠어요.
첫댓글 태국..방콕~~다시가고싶은곳이에요~~더운거만빼면..음식도맞지않았는데...즐거운추억으로남아있네요.~^^
방콕은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기 때문에 엘리사벳님처럼 보시면서 옛날 추억을 떠올리시면 좋을 듯하네요.^^
언제만나서 공부좀하고 나도 가봐야겠어요.
놀러갈게요~^^
눈이 호강하고 가는데..
어떤 카메라로 찍었는데 이렇게 잘 찍으셨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