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선일보에서 '내가 모르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기획기사를 연재했는데요,
흥미로운 내용들도 있고 생각해볼만한 문제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毒親(독친·toxic parents: 자녀 인생에 독이 되는 부모)'이 된 부모들에 관한 기사입니다.
오바마는 한국의 교육열을 부러워했다지만, 때론 부모님의 지나친 욕심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기도 하고
또 사회의 문제를 만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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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親의 유형들]
①어릴 때부터 부모들이 짠 인생 스케줄에 따라 아이 일거수일투족 간섭
②부모가 성공·실패 경험 통해 아이가 결정해야 할 일 통제… 커서도 스스로 결정 못 해
③자녀 자유 존중하는 척하면서 아이 인생 주요 길목에선 부모의 생각 주입 '이중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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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녀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보다 최고이길 바라는 한국 교육문화가
정작 올바르게 자라야 하는 아이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 같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독친.. 단어가 주는 어감이...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이 쑥쑥 상승하길..그런 사회가 얼른 오길 바랍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얼마나 훌륭하신 부모님이셨는지 깨닫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