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구 일만위순교자현양동산, 일만위순교자현양성당 축복식 연도 : 2016년 11월 29일
한국의 모든 순교자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현양 동산
현양 동산에는 성모당과 십자가의 길, 고통의 길, 야외 제대와 좌석 등이 갖추어져 있고, 일만위 순교자 현양 성당이 있다. 바다의 별 청소년 수련원에 있는 이 현양 동산은 한국 교회 무명 순교자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것인데 유명 성지의 축소 조형물들을 설치해 놓았다. 순교 성지는 아니나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는 삶의 성지이다.
묵주 연못, 다락골의 줄 무덤, 옹기, 배론 성지의 토굴, 순교자 현양당, 성모당, 무명 순교자 현양탑 등 전국 각지의 순교자 관련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동산이 넓고 조용한 데다 경치가 빼어나 휴식 장소로도 제격이다. 김종성 신부가 4년 동안 포크레인을 직접 조작해 가면서 하나하나 완성한 땀의 결정체다.
엄숙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누구나 찾아와 기도하고 쉬어갈 수 있는 삶의 성지를 만들고 싶었다. 근심 걱정을 다 내려놓고 오르다 보면 무명 순교자들의 위로와 격려를 느낄 것이다. 그들은 신앙 불모지를 복음의 밭으로 일구느라 목숨까지 바치지 않았는가.”
“관광 명소가 아니라 기도 명소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 기도와 쉼의 장소이므로 야유회나 등산을 목적으로 한 방문은 허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음주 가무와 취사는 불가능하다. 강화 터미널에서 국화리-고부 방면 버스를 타고 15분이면 도착한다. 별내성당 단독2구역 성지순례 ☞ 2019.6.16일. ☜ 십자가의 길~ 연로하신 형제. 자매님은 날씨가 넘 더워 십자가의 길 참석을 못하셨네요~~ 함께 하지못해 넘 아쉬웠지만 ~~ 무사히 잘 다녀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별내성당 단독2구역 성지순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