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메뉴 : 뷔페,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2. 가격대 : 샐러드바 평일점심10800(20%할인된가격임,부과세별도) 부터~
3. 위치 및 주소 : 대전시 서구 둔산동 1160번지 오라클빌딩2층 T042-485-7070
4. 기타 : 신랑이 자기 퇴원기념으로 '뷔페를 쏘시오 부인.. ' 하길래 까지것 기념으로 나를 따르
라를 외치며 프라임 베네치아로 향합니다. 가는도중 저는 그동안 친정에서 겪었던
모진 구박과 핍박을 다 이릅니다 크크크 ( 신랑 입원기간에 동안에 병원이 가까워서
친정에 좀 머물렀는데요,쫌만 맘에안들면 울엄마의 너네집 가라는 멘트는 정말..ㅠㅜ)
보통 뷔페는 가격적인면에서 저렴하면 음식이 짜고 부실하기마련인데 프라임은 가격
대비 완전 만족한 곳입니다 오늘은 런치샐러드를 먹을건데요~ 저번에 크림스파게티
를 시켜먹고 낭패본적이 있어 그냥 샐러드바만이용합니다
입구입니다. 한산하게 보이지만.. 평일 점심 인데도 안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샐러드바 모습을 찍다가 많은이들이 쳐다보길래 그냥 포기하고 자리에 가져와 제가 집어온것만 찍어봅니다. 우선 첫 접시는 샐러드 위주로 가져온겁니다 ^^*
코스대로 (?) 스프도 먹어줘야죠 ㅋㅋ 양송이스프와 호박죽( 호박알갱이가 씹힙니다 맛있어요 !!)
이번엔 중식쪽으로 이동.. 새우볶음밥 닭강정 탕수육 등등.. 대채로 다 맛있네요 .. 저 타꼬야끼는
식어서 그런지 제입에는 별로인듯...
일식쪽을 담아보았어요
모밀...비주얼은 정말 괜찮은데 맛은 영.... 설명하기어려운...비추의맛..
양식쪽.. 여기는 음식나오면 빨리가야지 회전율이 제일 느리게 진열되던곳 ..ㅡㅡ^ 특히 피자..
사람들이 동시에 모여 두조각씩 가져가버리고나면.. 기다림이 쫌 필요한것같아요
근데 기다린만큼 맛있어요. 치즈가 듬뿍.. 흐흐.. 단호박 튀김도 맛있구요 .. 스파게티는 그냥
토마토스파게티맛..
뷔페오면 전 꼭 비빔밥은 만들어 먹어요. 그래도 밥을먹어야 배가부른듯해서 ㅋㅋㅋ
날치알을 야무지게 넣었어요~
내맘대로 팥빙수 만들기.. 이때가 젤루 좋아요 ^0^ 듬뿍듬뿍~~
마지막을 장식한 화채와 과일들..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은것 같아요 . 항상 뷔페오기전에는 과식하지말고 식탐보이지말자 다짐
또 다짐하는데 오늘도 그게 무너져버렸네요. 뷔페존에 들어서면 자제력이 마비되서 ㅋㅋ
찍어논 사진 다시보니 저 정말 많이먹었네요. 음식은 제가 안찍은게 많습니다( 먹기싫은 음식이랑
더 있었던 후식 종류는 안찍었어요)
할인행사는 8월31일까지 한다고 카운터에 적어졌더군요. 저처럼 다량의 음식을 맘껏 즐기고
싶으신 분께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