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저는 교회는 다니지 않습니다.
이런글 밝히지않으려 했는데...저는 부산이고향이고 이곳 충남 금산 한국타이어
협력업체 근무자입니다. 부족한 노래이지만..소리바다에 약 93곡 올려져 잇고
부산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나..금산에서 여기축제 마당..라이브도 좀 하러 다녔고//
잘하진 못해도/././좀 돌아다니는것 좋아해서/.//
여튼 여기 금산 새금산 병원 220호인가? 김지은 양이라고...전북 익산 여성
전북대학교 를나온 재원인데...나이 46살쯤...고교시절 서울대 추천받을 정도로....
성경을 영어 로 읽고 독실한 신자입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굳이 종교관적 이야기는 하지맙시다.
이 여자는 같은 교회 성가부르는 남자랑 사귀다..남자로부터 사기당하고
20대 후반에 정신적 쇼크받아 저토록 20년이 넘도록 하반신이 굳어
병상 생활을 하고잇더군요////
약 1년전부터 여기 금산 장로 교회 어느미용사가 도와달래서
새금산 요양병원. 효사랑 요양병원 2군데..1년정도 치매,장기요양환자
머리깍기봉사를 다녓는데....
참 ..저런 착하고 독실한 사람도...저런 아픔을 겪다니..솔직히 신이 잇나 모르겟네요///
며칠전에도 머리를깍아주러 갔더니..좀 안아달라길래 제가 안아들고 가벼워서...
제목을 두팔로 감싸고 주기도문을 빠르게 외더군요....
휠체어에 태워...머리를 깍아주고///다음에 오면 ..mp3 사서 음악을 담아 오겟노라고..
약속을 하니 무척 좋아하더군요///아무도 찾아주는이 없으니..사람도 그리울테고...
부족한 제노래를 담는건 문제 아닌데...가만,,생각해보니..찬송가를 담아주면 참 좋겟단 생각에
귀 선교회의 문을 두드립니다..
작은 선물,,작은 정성에도 너무나 감동 하는 불쌍한 여인이고..
뭐...그보다더 힘든 사람도 많은 세상 이지만..그래도 알은 인연 이기에..
지역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지만..그녀는 병상에서...아마 평생 일어나지 못할정도로
하반신이 굳어버려서...더구나 같은 교회남자에게 당하여...
이토록 음악선물이라도 해주고싶답니다..
번거롭지만..제메일에..엠피3 찬송가 (다들어갈지모르겟네요) 보내주시면
제가 담아서...그녀에게 기쁨을 줄까 합니다..
메일주소는 ds5ifp@hanmail.net 입니다.
스팜으로 없어질지모르니..혹 보내시면 찬송가 라고 제목해주세요///
불쌍한 지은이위해 기도해주시고././/
몸은 맘대로 못움직여도 참 밝게 살아서..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바라보기가.....
님들의 관심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