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이병주수필문학상, 최충천년시조문학상 취지
소설가 나림(那林) 이병주(李炳注, 1921~1992)가 아닌 수필가 석전(石田) 이병주(李丙疇, 1921~2010) 동국대 국문과 명예교수, 지리산문학관 명예고문, 제1회 한국수필가협회 주제발표자의 수필정신을 기리고 수필작품을 선양하기 위하여 지리산문학관은 석전이병주수필문학상을 제정하고 매년 신진 수필가에게 시상함으로써 창작의욕을 북돋아 수필문학의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명칭: 석전이병주수필문학상
상금: 2백만 원
자격: 등단후 5년 이내의 신진 수필가 1명
전형: 석전 수필집 목차 제목을 주제로 한 수필작품 1편(모방 금지), 기존 문예지에 실린 것.
2014년 2월 1일
석전이병주수필문학상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지리산문학관장 김윤숭
석전수필문학전시실
수필집 『세한도』, 탐구당, 1974초판
수필집 『세한도』, 탐구당, 1981중판
제2수필집 『가도가도 왕십리 』, 세운문화사, 1977
수상집 『한우물의 사연』, 민족문화문고간행회, 1986
수상집 『연꽃의 사연』, 불광, 1992
저서 『두시언해 비주』, 통문관, 4191(1958, 초판, 삼베로 장정한 특제본)
저서 『두시언해초』, 탐구당, 1959
저서 『한국한시선』(이병주.역.주) , 탐구당, 1965
중학교 교과서 『새 생활작문』 1학년-양주동.이병주共著, 탐구당, 1966년
저서 『두시의 비교문학적 연구』, 아세아문화사, 1976년(초판, 200부한정판)
저서 『송강. 고산문학론』, 이우출판사, 1979년 초판
저서 『시성두보』, 문현각, 1982초판
저서 『고전의 산책』, 민족문화문고간행회, 1985
저서 『한국한시의 이해』, 정음사, 1991삼판
저서 『한국의 한문학』, 제1권 총론, 민음사, 1991
저서 『한국의 한문학』, 제2권 문학론, 민음사, 1991
『』
참조
동국문학인회 http://cafe.daum.net/donggukmunhak
석전수필문학상 건의|자유게시판
함산 | 조회 19 |추천 0 |2010.08.19. 20:18 http://cafe.daum.net/donggukmunhak/31My/58
회장님께
만나뵐 기회가 없어 연초부터 구상하던 계획을 여기서 건의드립니다.
저는 석전 이병주 교수에게 교육대학원 한문학과에서 강의들은 제자로 30년 동안 모시고 여행도 다니고 스승의날 행사도 모시고 했던 인연으로 수필가이신 석전샘을 기려 동국문학상 중에 석전수필문학상을 신설하면 제가 사업하는 관계로 상금 100만원 정도는 매년 지원할 용의가 있습니다. 저도 한국수필가협회 공영이사로 있고 한국수필에 수필도 금년 2월호와 8월호에도 실은 수필인으로 석전샘의 학덕을 기리고 수필정신을 살리는 뜻깊은 일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된다고 하면 자손과 아호 사용문제를 허락받고 금년부터라도 시작하고 싶습니다. 숙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병주
김윤숭
소설가로 유명하고 수필가로 저명하고
나림은 역사 소설 석전은 고전 수필
한 시대 동명이인으로 문학 자취 두렷하다
*나림(那林) 이병주(李炳注, 1921.03~1992.04) 소설가
*석전(石田) 이병주(李丙疇, 1921.10~2010.06) 수필가
우전 고전번역문학->석전 수필문학->용천 수필문학
우전(雨田) 신호열 고전번역문학가
석전(石田) 이병주 수필가
용천(勇泉) 김윤숭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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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유 전통시, 정형시, 민족시, 국시인 시조의 천년문학사, 천년시조를 선양하기 위하여, 시조의 시조 해동공자 최충 선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리산문학관은 최충천년시조문학상을 제정하고 시조발전에 공헌한 시조시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최충(崔沖, 984~1068)>
김윤숭
시조는 성리학이요
삼장은 천지인이라
청구영언에 시조 2수
해동공자는 시조의 시조
생년을 기원 삼으면
천년 시조 유구하다
<시조사랑 2014 연간집>
《청구영언(青丘永言)》에 시조 2수가 전하는데 다음과 같다.
"백일(白日)은 서산(西山)에 지고 황하(黃河)는 동해(東海)로 들고
고래(古來)로 영웅(英雄)은 북망(北邙)으로 든닷 말가
두워라 물유성쇠(物有盛衰)니 한(恨) 이 잇시랴."
"일생(一生)에 원(願)하기를 희황시절(羲皇時節) 못난줄이
초의(草衣)를 무릅고 목실(木實)을 머글만졍
인심(人心)이 순후(淳厚)던줄을 못내 불워 노라."
- 김일근박사 화갑기념호(華甲紀念號) : 고전시가 ; 최충(崔沖)의 시조를 살핌
- 저자명 : 최강현
- 문서유형 : 학술논문
-
- 학술지 : 겨레어문학 9,10권 시작쪽수 339p, 전체쪽수 15p 1226-2420 권호별 논문보기
- 발행정보 : 겨레어문학회 |1985년
- 주제분야 : 인문과학 > 문학
- 서지링크 : 한국학술정보
- 한겨레음악대사전
최충
[ 崔沖 ]
- 고려의 문신·시조 작가.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호연. 호는 성재(惺齋). 시호는 문헌. 해주 출생.
1005년(목종 8)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한림학사 등을 거쳐 1046년(문종 즉위년) 문하시중에 올랐다. 1053년(문종 7) 70세 때 벼슬을 떠나 귀향하여 후진을 양성하면서 거문고 타기와 책읽기를 즐기며 여생을 보냈다.
가곡(歌曲)의 우조이수대엽(羽調二數大葉)에 얹어 부른 그의 시조는
"백일은 서산에 지고 황하는 동해로 든다.
고래 영웅은 북만으로 드단 말가.
두어라 물유성쇠니 한할 줄이 있으랴"
및 우조두거(羽調頭擧)에 얹어 부른 그의 시조는
"일생에 한하기를 희황 시절 못 난 줄이
초의를 두르고 목실을 먹을 망정
인심이 순후하던 줄이 못내 불워 하노라"
는 『가곡원류』(歌曲原流)에 전한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 9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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