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스테이크로 이름을 떨치는 ‘피터 루거’다.
피터 루거는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로 각종 매체가 이구동성으로 그 맛을 극찬하는 식당이다.
권위 있는 식당 소개서인 <자갓서베이>는 피터 루거를 23년째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로 소개하면서 ‘비길 데 없는’(matchless)이라는 말로 그 스테이크를 치켜세울 정도다.
피터루거의 스테이크는 미국농무부(USDA)가 정한 쇠고기의 8단계 품질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자 전체 쇠고기 중 3% 정도만 해당되는 프라임급만 쓰며, 그 중에서도 최고의 포터하우스만 숙성시켜서 사용한다.
포터하우스는 스테이크 중앙에 티(T)자 모양의 뼈가 든 티본 스테이크의 한 종류로, 소의 허리 부위에서 나온다.
티자 모양 뼈의 양옆에 붙은 고기 중 한쪽은 등심이고 다른 한쪽은 부드러운 안심인데, 안심 쪽이 크고 두꺼운 것을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라고 부른다.
말하자면 포터하우스는 하나의 스테이크로 두 부위를 한꺼번에 맛보는 셈이다.
두툼한 포터하우스는 레어나 최소한 미디움레어 정도로 구워서 풀바디의 와인을 한잔 곁들여 먹어야 제맛을 즐긴다.
위치는 맨해튼에서 윌리엄스버그 다리 건너자마자 178 브로드웨이에 있다
울프강스테이크는 브루클린의 유명 레스토랑 피터 루거에서 40년간 일했던 웨이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오픈한 스테이크하우스~
지하창고에서 28일간 숙성시킨 프라임 스테이크는 육질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고 한다
실내는 타일로 장식한 유선형의 천장이 우아한 분위기를 낸다
트라이베카에 분점이 영업중. 4 Park Ave. (at 33rd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