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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7일 제14차 세친구이야기
건장마가 계속되며 갈수록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소나기라도 시원하게 한줄기 내리기를 고대하며 안산에서 08시40분에 출발하여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상의 정안 휴게소에 도착하니 10시29분 1시간49분정도 소요된것 같다 진안IC에서 내려 진안시내를 통과하고 처음 도착한곳은 운장산자연휴양림이다.
정문에서 입장절차를 마치고 평상(4000원)1개를 임대하여 잘 포장된길로 조금들어오니 옥수가 흐르는 계곡옆에 평상이 10개정도 있다 나무그늘에 계곡수가 흘러 그런지 무지 시원하다 준비해간 음식으로 점심을 짓고 만찬을 준비한다. 오늘의 주메뉴는 13차와 마찬가지로 소고기 불고기 이번에는 최길웅,이윤자님이 협찬해주시어 지면을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입안에서 살살녹는 불고기와 소주를 곁들여 점심을 먹고 계곡을 중심으로 펼처지는 숲속의집과 풍경이 어울어저 환상적이다 이곳에서 구봉산과 운장산을 등산하는 등산로가 개설 되어있다 대전산악회에서 4시간만에 구봉산을 다녀왔다며 흘러가는 물놀이장에서 산행에서 흘린땀을 시원하게 내려놓고있었다 세친구는 다음스케줄인 용담댐으로 출발했다.
용담댐은 17개마을이 터전을 읽고 수몰된 대단위 다목적 댐이다 댐 상류에서 용담댐까지 드라이브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망향의동산을 지나 용담댐에 도착하니 잘 가꾸어진 공원이 조성되어 한참을 머물다 운일암,반일암으로 출발했다.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사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 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입구에서 입장료와 주차료를 지불하고 들어서니 주천면 지방도(55번)옆으로 5Km까지 이어지는 절경이 환상적이며 많은 피서객이 곳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계곡을 건너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등산로가 개설되어있다.
명도봉 등산을 조금하다가 시간이 없어 하산하여 남은 불고기와 저녁을지어 먹고 금산에서 통영~대전간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저녁9시30분경에 마이홈에 도착했다. 이번여행에 협조해주신 세친구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산행기를 종료합니다.
2010년 7월 15일 08시 30분 안산에서 출발하는 제15차 세친구여행은 강원도로 갈 예정이나 우천시에는 변경될수있습니다.
명덕봉 명도봉 산행의 길잡이 입니다 아래자료를 참고
↓정안휴게소에 잠시머물며....
↓진안에 들어서며 웅장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마이산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차안에서 찰영
↓운장산자연휴양림 입구모습
↓소로를 따라 진행합니다(진입로는 비포장도로네요)
↓운장산 계곡입니다.
↓계곡옆에 설치된 평상에서 불고기를 구워 점심을....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을 한입...
↓운장산,구봉산 등산안내판
↓넓은 마당바위
↓흘러가는 계곡수가 물놀이장입니다.
↓이제 출발할 시간 기념사진을 담고
↓용담댐 상류에서 바라본 전경
↓17개 마을이 수몰되며 수몰민들의 애환을 담은 망향의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유일하게 남은 동네
↓용담대교 모습
↓건너편에도 전망대가 건립되어 있다
↓용담댐에 도착했다.
↓용담댐 이모조모
↓운일암 반일암에 도착했다.
↓아름다운 절경과 어울어진 계곡이 환상적입니다.
↓잔듸밭이 무료야영장이랍니다.
↓계곡구경 잘 하셨나요 아래구름다리가 명도봉 등산길이랍니다.
↓명도봉으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산님들이 많이도 다녀갔네요
↓하산하여 남은 불고기에 저녁을 먹고....귀경길에
아름다운 추억 한아름 가슴에 새기니 부자가 된것 같습니다. 세친구제15차 2010년 7월15일 08시30분 강원도 여행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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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거웠읍니다 거운 여행하면서 점심잘먹고 져녁까지 잘먹고오니 부러울것이 없군요 다음여행이 또 기다려지네요 사진올니시느랴 수고많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경치 좋운곳에서 맛있는 불고기를 먹으니 아무것도 부러을것이 었네요 너무감사하고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