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시절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공부를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토익때문에 어쩔수 없이
토익 유명 사이트 H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는데,
가면 갈수록 지루하고 절망만 느껴졌습니다.
특히, 문법용어, 끊어읽기 등에 상당히
피로감을 느끼면서 영어공부 자체에 엄청난 염증을 느꼈습니다.
토익공부가 싫증나서 도서관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영어책이나 읽고 싶은 마음에 한 책을 꺼냈는데,
전치사 혁명이란 책이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15년동안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계속 포기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독해와 청해의 방법을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는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줄치고 네모칸 긋는
가짜 직독직해 방식으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다른 영어학원의 경우 모두 기존의
방법으로 가르쳤기 때문에,
여기만 이상하게 가르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15년동안 해왔단 방법을
한 달만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었고,
인내심을 가지고 토익 공부를 하면서
애로우잉글리쉬 방식으로
독해와 청해를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두 달정도 되니 상당히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꼈던 것은
바로 말하기 였습니다.
이제 할 일은 오프라인 강의로
직접 훈련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3월 31일 수원에서 강남역까지
버스를 타고 무료특강에 수강했습니다.
이미 주중강의반을 신청 완료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학원 확인차
온 것이 목적이었지만,
무료특강에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 가지는 어린 꿈나무부터 만학의 열정으로
가득찬 어르신들까지 한 자리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었는데
기존에 이루어졌던 '수준별 학습'등과 다른 것이었습니다.
원장님의 영어 교육에 대한 열정도 맨 앞자리에서 접하게 되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더욱 더 원장님을 믿고 특훈을 하고 싶다는
열정이 끌어올랐습니다.
이미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을 보면서
아직 20대인 저는 젊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정말 우연히 접했던 애로우잉글리쉬로
외국인들과 '매크로 회화'대신 마음에
우러나오는 '진짜 대화'의 달인이
되는 모습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5월 개강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저는 유튜브를 통해 조금씩 접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특강을 직접 들으니 선생님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영어가
잘 전파됐으면 하는 분이구나 느껴졌습니다.
저도 수강을 하고 싶지만 저보다
아이가 영어를 너무 어려워하고 있기에
아이와 아이엄마가 먼저 배워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아내를 설득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셋이 함께 들으면 좋겠지만 비용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지라 ^^
아내에게 먼저 들으라고 양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내가 듣는다면
마을에서 여러가지를 하고 있는 아내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 아이들도 교육할 터이니까.
최재봉 선생님을 조금은 거들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선생님의 노고에 박수를 표합니다.
접하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과감히 한번만 믿고 특강에라도
와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입이 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꺼라 과감히
이야기 드립니다.


최재봉 선생님의 입담이 굉장히 좋으셨습니다.
2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옆에 저희 아이와 동갑내기 아이가 있었는데
같이 엘레비에터를 타고 들어올때
엄마에게 굉장히 신경을 냈습니다.
'왜 해야 하는지 설명 안 해줬잖냐고'
어거지로 끌려온 아이가 마지막엔 웃고 있었습니다.
또 제가 느낀 느낌은 사실 해결할 수 있을까?
걱정반 의심반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저또한 남편에게 전도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어쩌면 사고 방식의 문제가
우리 아이들을 더 힘들고 어렵게 만들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게 3문장을 만들수 없었던
제가 그 자리에서 3문장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걸 보고
방법이 잘못됐구나 싶었습니다.
모두 방법을 잘못알고 있는 중생들에게 알려 주고 싶지만
제겐 그런 능력이 없어서...
일단 저와 가족부터 시작하려하는데 인천이라 고민 중입니다.
유창한 프리토킹 실력과 많은 단어를 알고 싶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최재봉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답답했던 전치사, 관계사, 접속사 해석에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영어공부에 추진력을 부여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왜 이 자리에 to가 오는지 왜 as가 나오고 for가 오고
of는 왜 오는거야?
남들하는거 알지도 못하고 단어뜻도 모르고 무조건 들었습니다.
그 어렵다던 영어성경 전체를
오디오의 도움으로 5회나 반복했습니다.
해석은 한글성경 10회독하면서 대략 감으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오디오를 너무 많이 들어가는귀만 먹고 남는게 그냥 듣고
따라하는 일명 쉐도잉이라는
그것.. 온전하지 않아요.
하루에 단어 100개씩 노트에 쓰면서 발음기호와 발음 들으면서
지금 4,000 단어 중 3,131개 (빅보카) - 소용이 있을러는지?
2019년 목표가 토익 700넘어서 세무사 1차
내년에 시험 치르는 것입니다.
회계사무소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애로우잉글리시를 통해 빛나게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때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나도 그러고 싶어서요..
사실 저는 영어공부를 많이 못한 경우 입니다.
밑빠진 독 중에 밑이 제일 크게 뚫려 있을 거예요.
그래서 항상 낙심만 하다 50대가 되었습니다.
당장 수강하고 싶지만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야근이
한 달 내내 기다리고 있어 6월에 행복한
만남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최재봉 쌤 기다려주세요.
오늘 많이 망설였어요.
쌤 책은 거의 구입해서 읽고 있어서 혹시 책 내용과 같은 얘기만
하면 어쩌지 했는데 (왕복 4시간) 정말 잘 간거 같아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다양한 교재와 학원교습을 통해
영어공부는 15년 넘게 해오고
있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느껴왔습니다.
대학생활동안 영어과외를 하였고,
직장에서도 영어로 발표하는
일이 많았지만 (암기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바로바로
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답답하기도 하고
나의 진짜 영어실력이
드러날까 항상 두려워하는 마음이었어요.
영문법이나 외워서 말을 하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 었거든요.
오랜시간동안 영어를 공부해도 늘지 않는 이유가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편이라 한국어로도 말을 하지 않으니
당연히 영어도 잘 할 수 없을 것이라
스스로 결론 지었을 즈음 서점에서
애로우잉글리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귀를 트이게 해야한다고 해서 미드나 영화를 반복해서 보고
대사를 외우고, 책도, 연설문도 많이 외워보며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지만 이렇게 외우는 내용들을
실제로 쓸 수 있는때가 오긴 올까?
그때까서 이 많은 말들을 기억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저의 이 많은 생각과 의문에 대한 답을
오늘 최재봉 선생님으로 부터 얻을 수 있었습니다.
외우면 안 된다는 것!!
외우는 것 생각하느라 시간이 다 가버리고 ㅠㅠ
원어민들은 내가 외운대로 말을 안하고 !!
상황이 종료되는 경험을 너무나도 많이 했기 때문에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야기 해주실 때는
머리를 한대 맞은 것 처럼!!
그동안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온거야?
하며 제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물론 조상님 탓이지만요
책을 읽을때에도 느꼈지만 이렇게 영어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오늘 직접 강의를 들으니
그 감동과 놀라움이 몇 배가 되었어요!
인생에 한 번은 열심히 공부를 해야할 때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애로우잉글리시로
열심히 불태워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뇌를 바꾸는 프로젝트!!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생각에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다는 설렘에
가슴이 뜁니다.!
좋은 가르침 주신 최재봉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감동 받은만큼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