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신경염의 원천 치료 방안
오늘 내 옆자리 동료가 전정신경염 증세로 병원에 진료를 간다.
최근 어지럼증 증세에 이어 구토를 하고,
도저히 가만히 있기 어려워서 119를 통해 약 1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었다.
전정신경염의 자가진단으로 서 있는 상태에서 눈을 감고 있을 때 쓰러진다. 정상인은 괜찮다.
이렇게 자가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굳이 병원에 간단다.
의사가 오라고 했고, 의사 소견을 들어야 한단다.
그런데, 문제는 보통 때 치료 활동은 안 하고 그냥 시간만 흘러갔다.
전정신경염은 뇌혈류가 부족하면 뇌에서 가장 민감하게
전정기관 및 달팽이관 등에 혈액이 들어가지 못하여 제 기능을 못하는 증상이다.
그렇다면 원인인 혈액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을 찾아 해결해야지.
해결은 안 하고 그저 혈액에 부족하다는 화학약물만 먹이다가 약 1~2달 동안 있으면 증상이 괜찮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또 다른 합병증이 생기는데, 이것은 또 다른 병으로 접근을 한다.
사실 혈액에 부족한 것이 아니라, 뇌에 들어가는 혈류가 부족한 것인데 말이다.
많은 의사들은 새로운 의료기계 사용법이나 수술 테크닉, 화학약품을 활용하지 원인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환자들도 문제이다. 자기 몸은 자기가 알고 대처해야 하는데 말이다.
흔히 나에게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통증을 해결해 달라고 하지,
자기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를 묻지 않는다.
공부합시다.
박석하 의료도인으로부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