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nd India Day Parade, NYC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뉴욕시의 자랑인 퍼레이드를 보고 왔습니다. 뉴욕의 퍼레이드는 정치적 영양력에 따라 어느곳에서 시작하고 누구 참석하는 것이 다릅니다. 인도 사람들은 아직 정치적 영향력이 작아서 짧은 거리와 위치도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에서 퍼레이드가 펼쳐 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미국에서 어느 정치인도 보이지 않트군요.
요즘 병원에서는 인도에서 온 의사들로 채워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 온 사람중 가장 학벌이 높은 민족이 인도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설사 거리 신문 판매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대학 출신이라고 합니다. 미국에 온 인도사람들은 대부분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42번째 India Day Parade, NYC에서 오늘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인도 문화, 음악, 유산을 기념하는 활기찬 행사를 합니다. 다채로운 수레, 전통 무용, 맛있는 인도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40년 이상 FIA ( Federation of Indian Associations)가 주최하는 이 퍼레이드는 매년 8월에 인도 독립 기념일로 기념되며 최고조에 달합니다. 인도 밖에서 가장 큰 퍼레이드로 여겨지며 뉴욕시에서 가장 큰 문화적 화려함 중 하나를 위해 수십만 명이 넘는 Vasudhaiva Kutumbakam 구성원을 모은다고 합니다.
고전 인도 철학에서 유래한 Vasudhaiva Kutumbakam 사상은 미국에 사는 인도인 커뮤니티에 매우 중요합니다. Vasudhaiva Kutumbakam은 “세상은 한 가족이다"로 번역되며 모든 유기체가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공존해야 한다는 믿음을 옹호합니다.
인도 전통과 업적에 대한 생생한 표현으로 인정받는 이 퍼레이드는 AIF(American India Foundation)의 사명, 비전 및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으로 공공 광장에 모여 연결할 수 있는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을 합니다.
올해의 퍼레이드에는 저명한 손님, 커뮤니티 리더 및 문화 공연자가 참석하여 모든 참여자에게 축제의 기회가 되었드랍니다. 나로서는 누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유명한 배우와 대중가수라고 하더군요.
함께 공부 했던 인도 친구들과 또한 같이 근무 하는 인도 출신들로 부터 인도의 문화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인도 문화를 더 깊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