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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여래부사의비밀대승경 제18권
22. 아사세왕문답품(阿闍世王問答品) ①
[금강저의 무게]
그때 아사세왕이 이런 생각을 하였다.
‘이 금강수보살대비빌주가 오른손에 들고 있는 대금강저는 얼마나 무거울까? 비밀주는 큰 힘이 있어서 잘 들을 수 있나 보다.’
이때에 금강수보살대비밀주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알고서 아사세왕에게 말하였다.
“대왕이여,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 금강저는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합니다.”
왕이 말하였다.
“무슨 까닭에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합니까?”
금강수가 말하였다.
“교만하고 허영에 들뜬 모든 중생을 조복하고자 할 때에 이 금강저는 무겁고, 교만하지 않고 정직한 모든 중생에게 보일 때 이 금강저는 가볍습니다.”
이때에 금강수보살이 가지고 있던 대금강저를 땅에 놓았다.
땅에 내려놓을 때 신통한 힘 때문에 삼천대천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였다.
아사세왕에게 말하였다.
“대왕이여, 그대는 지금 이 땅에 있는 대금강저를 스스로 들어 보십시오.”
아사세왕이 즉시 자신의 견고한 용력(勇力)으로 그 금강저를 들고자 온 힘을 다하였으나 한 털 끝만큼도 움직이지 않았다.
왕은 곧 희유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내고 부처님 앞에 나아가 합장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옛적에 전쟁터에서 갑옷을 입고 큰 코끼리를 한 손으로 잡아 멀리까지 던졌습니다.
이 금강저는 크기가 아주 작은데 제가 지금 저의 온 힘을 다하였으나 움직이지도 않거늘 하물며 어찌 들겠습니까?
무슨 이유로 그 일이 이와 같습니까?”
부처님께서 대왕에게 말씀하셨다.
“스스로 고뇌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 금강저는 지극히 무겁기 때문입니다.”
아사세왕이 제석천주에게 말하였다.
“교시가(憍尸迦)여, 지금 이 땅에 놓인 대금강저를 들어 보시오.”
제석천주가 즉시 자기의 용맹한 신력으로 그 금강저를 들고자 온 힘을 다하였으나 움직이지 않았다.
제석천주는 곧 희유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내어 부처님 앞에 나아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만일 저 아수라왕과 싸우더라도 저는 힘이 굳세고 용감하고 날카로워서 대적하는 이가 없으며, 오른손으로 너비가 7백 유순인 저 비마질다라(毘摩質多羅) 아수라왕이 소유한 큰 수레를 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때 수레를 들어 올려 바람과 같이 빨리 갔습니다만, 이 금강저는 저의 온 힘을 다하여도 움직이지 않으니, 어찌 세존의 광대한 위신력으로 묶어 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교시가여, 이것은 나의 신력으로 묶어둔 것이 아니고 다만 저 금강저가 지극히 무겁기 때문이다.
교시가여, 그대의 생각은 어떠하냐? 수미산왕이 지극히 무겁겠느냐?”
천주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수미산왕은 매우 무거워서 큰 비유로 언급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천주여, 이 금강저는 금강으로 만들어져서 무게가 다시 저 수미산왕보다 무겁다.
그런데 금강수보살은 이 금강저를 던져 빙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산을 부수는 것이 마치 쭉정이와 같나니, 그 금강의 큰 힘 때문이다.”
그때 제석천주가 존자인 대목건련에게 말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존자께서는 성문 대중 가운데서 신통이 제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원하옵건대 지금 존자께서는 이 땅에 있는 대금강저를 들어 보십시오.”
존자 목건련이 스스로 생각하였다.
‘이 인ㆍ천의 대중 앞에서 이 금강저를 들어 움직이지 못하면, 어찌 나에 대해서 교만한 마음을 내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나서 자기의 신통력을 움직여 저 금강저를 들려고 하자
즉시 삼천대천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바닷물이 용솟음치고, 대지가 널리 모두 두렵게 떨고 부딪쳤으나
오직 금강저만은 움직이지도 흔들리지도 않았다.
이때 존자 대목건련이 부처님 계신 데로 나아가 부처님의 발에 예배드리고 여쭈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제가 성문 대중 가운데서 신통이 제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대위신과 명칭에 걸맞는 세력을 구족하여 사대해의 물을 손바닥 속에 넣을 수 있으며,
이 삼천대천세계를 움직이는 것이 마치 어떤 사람이 하나의 금전(金錢)을 손가락 끝에서 굴리는 것과 같으며,
공중에 해와 달을 멈추게 하여 저 위광을 묶어 돌지 못하게 할 수 있으며,
또 저 수미산왕을 들고 색계의 모든 하늘보다 멀리 던질 수 있으며,
또 난타(難陀)와 오바난타(烏波難陀) 두 큰 용왕을 조복할 수 있으며,
또 양염세계(陽焰世界)에서 두루 다니면서 걸식할 수 있는데,
이 금강저는 크기가 매우 작지만 제가 움직이게 할 수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어찌 지금 저의 신통력이 줄어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목건련이여, 그대의 신통력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다만 보살의 위신력으로 가지했기 때문이다.
모든 성문ㆍ연각이 다 움직일 수 없거늘, 하물며 다른 중생이겠느냐?
또 목건련이여, 가령 긍가의 모래알만큼 많은 모든 불국토 가운데 모든 수미산왕은 다 진동할 수 있을지라도 오직 금강저가 놓인 땅만은 움직일 수 없느니라.”
목건련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금강수보살은 큰 힘을 구족하여 이 금강저를 쉽게 던질 수 있습니다. 참으로 보기 드문 일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가령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수미산을 합해서 하나의 수미산에 들어가게 할지라도 오히려 다 움직일 수 있지만 이 금강저는 움직일 수 없느니라.”
그때 존자인 대목건련이 희유하다는 마음을 내어 앞에 나아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희유합니다, 세존이시여. 이 금강수보살대비밀주는 큰 힘을 구족하여서 저 대금강저를 잘 들 수 있습니다.
이 비밀주는 태어날 때 부모에게서 받은 힘입니까, 신통력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목건련이여, 부모에게서 받은 힘은 들어간 곳에 따라서 모두 분량이 있으나 모든 보살의 신통력은 다함도 없고 끝도 없느니라.
내가 만일 열어서 보이면 천인ㆍ세간으로 하여금 모두 미혹하게 할 것이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모임의 대중들을 널리 두루 관찰하시고 금강수보살대비밀주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지금 스스로 그 땅에 놓인 대금강저를 들어라.”
이때에 금강수보살대비밀주가 신통력으로 삼천대천세계를 진동시키고 왼손으로 그 금강저를 들고 공중에 던지니, 허공에서 빙빙 일곱 바퀴 돌고는 즉시 오른손에 놓였다.
그때 모든 모임의 대중들이 희유하다는 마음을 내어서 합장하고 대비밀주에게 예배드리고 모두 말하였다.
“희유합니다, 비밀주여. 이와 같이 광대한 힘을 구족하시어 가장 뛰어난 대금강저를 잘 가지고 있습니다.
두루 원하옵건대 모든 중생이 다 이와 같은 뛰어난 힘을 얻게 하소서.”
[뛰어난 힘을 얻을 수 있는 법]
이때에 아사세왕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살이 몇 가지 법을 갖추어 닦아야 이와 같은 뛰어난 힘을 얻을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왕이여, 보살이 만일 열 가지 법을 닦으면 뛰어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열 가지인가?
첫째는 보살이 차라리 신명을 버릴지언정 끝내 위없는 정법을 버리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모든 중생에게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생각을 낼지언정 교만한 마음을 늘리지 않는 것이요,
셋째는 저 하열하고 약한 중생에게 가엾게 여기는 마음을 일으켜 손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요,
넷째는 굶주린 중생을 보면 묘한 음식을 베풀어 주는 것이요,
다섯째는 두려워하는 중생을 보면 두려움이 없음을 베풀어 주는 것이요,
여섯째는 병든 중생을 보면 약을 주어서 구제하고 치료해 주는 것이요,
일곱째는 가난한 중생을 보면 베풀어서 만족하게 해주는 것이요,
여덟째는 부처님의 탑묘(塔廟)와 형상을 보면 바르고 꾸며서 원만하고 청정하게 하는 것이요,
아홉째는 기쁜 말을 하여 중생을 편안하게 위안하는 것이요,
열째는 저 무거운 짐을 짊어져서 피곤하고 고뇌하는 중생을 보면 무거운 짐을 제거해 주는 것이다.
보살이 만일 이와 같은 열 가지 법을 구족하면 가장 뛰어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불설여래부사의비밀대승경 제19권
22. 아사세왕문답품 ②
[자재한 법을 얻어서 자재한 데에 나아갈 수 있는 법]
아사세왕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살은 몇 가지 법을 닦아야 자재한 법을 얻어서 자재한 데에 나아갈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왕이여, 보살이 여덟 가지 법을 닦으면 자재한 법을 얻어서 자재한 데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여덟 가지인가?
첫째는 아름답고 착한 말을 하며, 마음과 생각은 질박하고 정직한 것이요,
둘째는 마음이 항상 부드러운 것이요,
셋째는 마음이 착하고 사랑스러운 것이요,
넷째는 마음이 항상 평등하고 바른 것이요,
다섯째는 아첨함이 없는 것이요,
여섯째는 속임이 없는 것이요,
일곱째는 질투하지 않는 것이요,
여덟째는 마음이 항상 고르게 통달한 것이다.
보살이 만일 이와 같은 여덟 가지 법을 구족하면 자재한 법을 얻어서 자재한 데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재함 가운데 머물 수 있는 법]
아사세왕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보살이 몇 가지 법을 닦아야 자재함 가운데 머물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왕이여, 보살이 네 가지 법을 닦으면 자재함 가운데 머물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첫째는 만일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전륜성왕이 되어서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시는 때를 만나기를 원하는 것이요,
둘째는 제석이 되어서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시는 때를 만나기를 원하는 것이요,
셋째는 사바세계의 주인인 대범천왕이 되어서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시는 때를 만나기를 원하는 것이요,
넷째는 걸출하고 뛰어난 장자가 되어서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시는 때를 만나기를 원하는 것이다.
보살이 만일 이와 같은 네 가지 법을 구족하면 자재함 가운데 머물 수 있습니다.”
[구경이 되는 것]
아사세왕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청정한 믿음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대왕이여, 선지식이 구경이 됩니다.”
“다문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다문혜(多聞慧)가 구경이 됩니다.”
“보시는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보시는 대부(大富)가 구경이 됩니다.”
“지계(持戒)는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지계는 선취(善趣)에 날 수 있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인욕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인욕은 중생을 따라서 보호하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정진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정진은 모든 불법을 잘 원만하게 하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선정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선정은 근적(近寂)이 구경이 됩니다.”
“뛰어난 지혜는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뛰어난 지혜는 모든 번뇌를 없애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법을 듣는 것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법을 듣는 것은 모든 의혹을 끊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법을 여쭙는 것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법을 여쭙는 것은 모든 잡다한 가르침을 여의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고요한 데 거처하는 것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고요한 데 거처하는 것은 선정의 신통을 얻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관상(觀想)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관상은 생각을 여의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무상성(無常聲)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무상성은 모든 집착을 여의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고성(苦聲)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고성은 취함이 없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무아성(無我聲)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무아성은 나[我]와 나의 것[我所]이라는 집착을 멸하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적정성(寂靜聲)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적정성은 따라 그치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매우 견고하게 마음먹는 것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매우 견고하게 마음먹는 것은 바른 견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구경을 삼습니다.”
“몸과 마음이 분리되는 것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몸과 마음이 분리되는 것은 선정의 신통을 일으키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8정도[聖道]는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8정도는 현전의 삼매과(三昧果)가 구경이 됩니다.”
“신해는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신해는 해탈이 원만한 것이 구경이 됩니다.”
“모든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심은 무엇이 구경이 됩니까?”
“모든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심은 모든 보리분법을 성취하는 것이 구경이 됩니다.”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시는 것]
왕이 여쭈었다.
“어떤 것이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시는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왕이여, 보리심을 내는 데에 따라 곧 부처님께서 세상에 나오십니다.”
“어떻게 보리심을 일으킵니까?”
“이른바 큰 자비를 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여 큰 자비를 냅니까?”
“청정한 믿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여 청정한 믿음을 일으킵니까?”
“만일 보리심을 내면 청정한 믿음을 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만 저 보리심을 냅니까?”
“깊은 마음으로 물러나지 않는 것이 보리심을 내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깊은 마음으로 물러나지 않는 것입니까?”
“바로 대비로 일으킨 바입니다.”
“어떻게 대비를 낼 수 있습니까?”
“모든 중생에 대하여 싫어하여 버리는 마음을 내지 않는 것이 그대로 대비입니다.”
“어떻게 중생에 대하여 싫어하여 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까?”
“말하자면 자기의 즐거움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자기의 즐거움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까?”
“말하자면 삼보에 대하여 항상 버리고 여의지 않는 것입니다.”
[삼보를 버리고 떠나지 않는 법]
“어떻게 해야 삼보에 대하여 버리고 떠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모든 번뇌를 제거하면 삼보에 대하여 버리고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아사세왕이 모든 범행과 최상의 정법을 청하다]
그때 아사세왕이 다시 엄숙하고 공경하게 앞에 나아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희유합니다, 세존이시여. 희유합니다, 선서시여. 여래의 청정한 법과 율을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래께서는 계율을 잘 시설하시며,
또 모든 불세존께서 말씀하신 정법을 따라 인과를 무너뜨리지 않고 단멸한다거나 항상하다는 견해를 멀리 여의며시,
모든 말씀하신 바에 따라 사업을 다 성취하시고,
선악의 과보가 모두 무너지거나 잃음이 없으시며,
모든 거짓말을 여의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최상의 광대하고 청정한 가르침을 어느 누가 감히 무너뜨리며, 또 누가 힐난하고 훼방하겠습니까?
오직 선근을 심지 않은 모든 죄업을 지은 사람만이 제외될 뿐입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옛적에 선근을 깊이 심어 부처님께 효를 부지런히 행하지 않았고, 스스로의 피와 살을 내어서 부처님의 깊은 은혜에 보답하지 못하였습니다.
원하옵건대 부처님께서 지금 위력으로 가호하시어 저의 모든 번뇌와 모든 죄업이 다 소멸되게 해 주소서.
세존이시여, 저 묘길상 동진보살(妙吉祥童眞菩薩)은 바로 선지식인데 긴 어둠에서 이익과 즐거움을 얻으시고 저를 위하여 모든 악작(惡作)을 제거해 주었으며 저에게 법의 광명을 비추어 주었으나, 저는 저분의 깊은 은혜에 보답하지 못하였습니다.
세존께서는 크게 자비로우신 대선지식이시니, 저를 위하여 모든 범행과 최상의 정법을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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