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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道命理學會(효도명리학회)
 
 
 
카페 게시글
효리통통 명리칼럼 을미년이 완성시킨 복고결정판, "응답하라 1988" 土의 아름다움
*효리(효李)통통* 추천 0 조회 484 16.01.04 02:0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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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4 08:29

    첫댓글 토는 복고판이라 ? ㅎㅎ 일리있는 이론입니다 ^ 새해 새로운 창작의 글솜씨 다시한번 기대해 봅니다 ^ 조회수자가 만명을 육박하는 글도 있군요 ^ 대단합니다 ^ 힘차게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 통통 화이팅 ~!!!! ㅎ

  • 작성자 16.01.04 09:46

    감사합니다~ 새해 첫글 첫댓글 선생님께서 남겨주시니 더욱 기분이 좋네요 ^.^ 병화가 떴으니 열심히 공부해볼게요~^^

  • 16.01.04 12:20

    옛날이 그리운 사람 여기 또 한 사람 있읍니다.^^ 효리님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01.04 17:42

    세상에 제일 공평한게 세월인가 봅니다. 가는 세월이 제일 아쉽지요~ 도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6.01.04 14:21

    이거이거 연출자가 사주공부한거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효리님의 명리에대한 애정과 예리한 분석력이 돋보이는
    글입니다~스트레스 받을때 글을쓰세여~^^글쓸때 만큼은 잡념이 없으니^^

  • 작성자 16.01.04 17:43

    감사합니다^^ 대신 글을 쓸때는 머리통이 지진난다는거 ^^ 저는 타닥타닥 타자 소리에 마음이 많이 풀려요^^

  • 16.01.05 05:20

    ㅎ 그러고 보니. 전 쌍팔년도에 쌍장실업이란 회사에서 팔짝팔짝 뛰면 통통 굴러가는 자전거 만든다고,,,
    난리를 치고 있었네요. 팔팔 바퀴가 잘만 굴러갔다면....ㅎ 팔팔 살아났을텐데........
    응답하라란 프로그램을 단1회도 시청하지 않아...ㅎ...엉뚱한 소리 하고 있음.
    암튼 뭐. 그 무렵이 제 인생 연애사의 황금기 였지 않나 싶어요. 즐~~~^^* 응답하라! 오바!

  • 16.01.05 15:18

    아까 댓글 달아 놓은거 날라갔어요~~ㅠㅠ 오늘 일진이 역시..이럴 줄 알았답니다. 응 시리즈는 사실 남편 찾기에 몰두 할 것이 아닌데 항상 남편찾기를 하여 입방아에 오르는 것 같아요. 이번 응8도 어남렬 , 어남택 이라고 할 정도로 질려하는 사람도 많지요. 저는 사실 응 시리즈를 안 봤다가 이번 응8 시리즈를 본 것 같습니다. 저의 세대가 응4 그 전 HOT가 나왔던 그 세대 입니다. 80년대 태어난 사람이거든요. 좋아하는 스타도 나오지 않습니다.

  • 16.01.05 15:23

    저도 남편찾는 것에 흥미가 없습니다. 제 남편도 못 찾는데 드라마 속 남편을 찾아서 누가 될까? 고민하고 싶지 않습니다.^^::근데 응8을 보는 이유는 그 때의 추억은 이제 돌이킬 수도 없고 다시는 돌아 올 수 없기 때문에 그리워서 입니다. 1988..저는 그 당시에 드라마 속 진주 와 같은 나이입니다. 5살?6살?정도..사실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사진 속에 골드스타 돌리는 텔레비젼 과 고무다라,경영식 집에서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하나 먹을라 치면 치장을 하고 갑니다. 스프 나오고 스페셜 코스처럼 그 날은 누가 뭐라고 해도 세상에 모든 음식을 다 먹은 것 처럼 행복했답니다.

  • 16.01.05 15:28

    주황색 공중전화 , 초인종 벨 누르고 도망가기, 다방커피, 와이셔츠모양으로 포장한 선물, 양푼에 밥 비벼먹기, 오락실에 가면 갤럭시 와 보글보글 테트리스 스트리트 파이터 등 바지 주름 좀 잡고 머리에 힘주고 침 좀 꽤나 뱉는 다는 고등학생 오빠들 온다고 하면 벌벌 기고 나왔습니다. 골든리트 종의 개가 선전하는 무선전화기가 핸드폰 처럼 터질 줄 알고 가지고 나와서 동생을 안심시킨 후, 엄마가 전화 오면 그때 가면 된다며..순진했었죠..엄마가 잡으러오고 비비탄 총이 무기가 되어 저와 동생의 다리를 가격했습니다. 진짜 무서운 엄마라며 둘이 꼭 붙들고 울 고 했네요.

  • 16.01.05 15:33

    전 그때 하계동에 살았던 지라 경기기공 과 산업대에서 데모를 하면 화약냄새가 나서 애먹었습니다. 산업대는 공부 안하는 데모만 하는 날라리들만 가는 학교라며 어른들은 말씀하셨지요..종이 인형을 오리고 종이 옷을 입히고 딸들의 로망은 미스코리아..ㅎㅎ아들은 과학자 아니면 대통령이 꿈인 그런 때가 있었네요..도시락은 항상 콩밥에 멸치볶음을 싸오는지 일일이 검사를 받았고요. 끝나면 딸들은 피아노를 치러가고 아들들은 태권도장에 갔어요. 남존여비사상이 드러나는 80~90년대에 초.중.고를 다녔네요..집은 무조건 나무로 만든 인테리어가 인기였었고요..지금 아이들은 너무 풍족하여
    그때의 그리움은 없겠죠?그래서 짠~하기도 합니

  • 작성자 16.01.05 15:52

    와 다 기억하고 계시네요. 추억이 가장 큰 재산인것 같네요 저는 어릴때 가난했는데도 그때가 그립네요~ 종이인형도 엄청 모았었는데~ 저도 남편찾기는 관심없어요~ 올해는 꼭 좋은 인연 만나셔요 ^.^

  • 16.01.05 15:56

    @*효리(효李)통통* 효 선생님과 면담결과...안 좋을 때는 남자들도 현찮은 것들만 들어와~만나지 마!!ㅋㅋ 뭐하러 영양가 없는 것들을 만나..들어와도 내가 싫거나 내가 좋으면 도망가거나 잘 안되고 다 걷어차여지니까 공부를 하는게 가장 좋을거라고 하셨네요..;;제가 생각 해 봐도~~남자는....지금 만나면 돈 뜯길 것 같은 느낌?ㅎㅎ 통통님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시죠?그때로 가고 싶다~ㅋㅋ 후레쉬맨도 보고 바이오맨도 보고 꼬마자동차 붕붕이 진짜 있을 줄 알고 노란색 자동차를 길거리에서 보고싶은데 없으니까 기다려도 보고..버스가 너무 안와서 기다렸다가 탔는데 너무 일찍 벨을 눌러서 아저씨한테 혼나고..또 눌렀다고 혼나고..버스를 타봤어야 알죠..

  • 16.01.05 16:09

    근데 어떤 사람들이 적어놓은 덧글 봤는데 재밌네요..ㅎㅎ 사람들 다 까무러치게 도룡뇽이랑 결혼했음 좋겠다고 하고
    설마 했던 정봉이랑 되서 만옥이가 점 찍고 나타나서 막장드라마가 되고 제가 봤을 때 반전을 준다면 도룡뇽으로..학교 선생님인 시아버지 에 보험왕 사장 엄마 괜찮지않아요?ㅎ

  • 17.06.27 11:26

    드라마의 힘... 억대 개런티 배우도 없고 화려함도 조미료도 없고... 같이 공감하고 가슴뛰게 했던 드라마가 아니었나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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