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이화 수요오픈 대회 결과
우 승 : 이홍수/김대현
준우승 : 이재갑/이성희
공동3위 : 김성주/박선미, 안승민/김철주
[우승 : 이홍수/김대현(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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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 이성희/이재갑(북일/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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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후기]
다소 쌀쌀한 날씨 가운데서 치뤄진 제9회 이화 수요오픈 테니스대회!
이미 어두워진 계광코트에 불이 밝혀지고 개회시간인 19:00시가 되어가면서 천안.아산 지역의 테니스 매니아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1번 시드에 배정된 이재갑/이성희(천안,북일클럽)조와 2번 시드의 박희성/김창연(아산,서부), 3번 시드의 김성주/박선미(이화,백두), 4번 시드의 이홍수/김대현(이화)조의 각축장이 예상되는 대회였습니다.
특히 4번 시드의 이홍수(이화 총무이사) 선수는 2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한 바 있으며 김대현(이화 섭외이사) 선수는 준우승만 두번에 그쳐 기필코 우승을 하고 말겠다는 전의를 불태우고 출전하였습니다.
대회 결과는 준결승에서 이홍수/김대현 조와 김성주/박선미 조가 맞붙어 이홍수/김대현 조가 결승에 진출하였고
2회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안승민 선수는 같은 천우클럽의 김철주 선수와 페어를 구성하여 박진감 넘치는 화이팅을 보이며 멋진 경기를 펼쳤으나 이재갑/이성희 조에게 패하여 아쉽게 3위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결승에서는 이홍수/김대현 조가 접전끝에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홍수 총무는 이화오픈 3회 우승의 기록을 세웠으며, 김대현 선수는 두번의 준우승 끝에 우승을 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천안시 테니스 매니아들의 평일 축제의 장이 되어버린 이화 수요오픈 테니스대회!
제10회 대회를 기대하면서....
참가해주신 선수 여러분과 밤늦게까지 성원해주시고 우승자와 함께 뒷풀이장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꽃을 피워주신 동호인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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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이화테니스클럽 회장
첫댓글 대현이 울 회사에서 점심 한 끼 먹은게 지대로 먹혔네 축하혀~~
거기서부터 약발이 올랐구먼..ㅎㅎ
입상하신분들 추카합니다.황회장님 시합하랴 진행하랴 고생하셨습니다.대어를 낚고도 예탈하셔서 맴이 좀 ㅋㅋ. 선미씨랑은 처음 경기해봤는데 많이 헤맸습니다. 희성 형님 받혀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파트너인 이요한 선수가 넘 잘해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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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그래도 코트에 다시 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김창연 이사님께서 수요대회에 애정과 열정을 보내주어 감사합니다.
ㅎㅎㅎ황회장님... 그리고 요한이 미안미안^^ 홍수나 대현이처럼 독하게 맘먹고 이겨야지 풀어주면..ㅋ
면목이 없습니다..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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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립니다..나달 형님 드디어 한을 풀었네요~~ㅎㅎ...그리고 입사하신 분과 많이 배우신분들 모두모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토록 원하던 수요배 우승해서 넘 기쁜 하루였습니다 항상 열심히하는 나달이 되겠습니다..
저두요즘회사일땜에 머리가아펐는데...역시 스트레스해소엔 테니스가 최고임다^^글구 쎄꼬시에 쐬주한잔 크~~
홍수형,대현아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그 좋아하는 술을 마다하고 기라성같은 맴버들이 출전했다길래 갤러리로 갔었습니다. 코트서 뛸땐 못느꼈는데 코트밖에서 보니 훨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담번엔 꼭 출전해야지 하고 맘먹었습니다. 추운데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수고많으셨고^^ 우승 추카추카 합니다.
홍수엉아! 대현! 우승 축하!!!!!!
홍수형 대현형 우승축하드려요~~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