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청년교리퀴즈한마당 예상문제

[우산]

원기 101년, 제 11회 청년교리퀴즈한마당 예상문제

원불교 청년회

1)설립배경

원불교 청년회는 소태산 대종사의 깨달음의 내용인 일원의 진리를 신앙하고 수행하며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개교 이념을 실현하는데 있으며 1945년 전재동포구호사업과 함께 20대의 젊은 청년들이 민족과 인류구원을 목표로 ‘금강같이 굳은 단결, 금강같이 밝은 지혜, 금강같이 날랜 행동으로 파사현정에 앞장서자’라는 취지아래 금강청년단이 창립된 것에 연원을 두고 있으며 이어 각 지역별로 청년회가 결성되다가 1964년(원기49년) 7월 5일 ‘원불교 청년회’라는 명칭으로 결집되어 대내외적으로 원불교를 대표하는 청소년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2)원청이념의 사대강령

원청 이념의 의미를 표준화환 4대강령은 ‘자신에게 믿음을, 이웃에게 은혜를, 민족에게 화합을, 인류에게 희망을’ 인바, 원청인 모두는 자신으로부터 출발하여 이웃과 민족, 인류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정신개벽운동을 통한 일원세계건설을 목표로 대종사님의 사상을 전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4가지 강령이다.

- 구도의 의지, 창조의 의지 자신에게 믿음을

- 보은의 의지, 상생의 의지 이웃에게 은혜를

- 자력의 의지, 통일의 의지 민족에게 화합을

- 자유의 의지, 평등의 의지 인류에게 희망을

3)원청인상

원청의 바람직한 인간상을 표현한 원청인상은 원청이념의 4대강령을 바탕하여 ‘구도인, 봉공인, 조화인, 개벽인’을 말한다.

- 구도인 : 끊임없이 도를 추구하면서 도에 바탕한 생활을 해나가는 원청인

- 봉공인 : 공을 위하여 희생, 봉사하는 원청인

- 조화인 : 인류와 민족, 국가, 이웃간 화홥을 바탕으로 차별과 갈등을 제거하고 서로가

도와주고 이끌어주어 하나의 평등세계를 이루어가는 조화로운 원청인

- 개벽인 : 새로운 세상이 열려가는 전환의 시기에 새로운 질서와 가치관에 바탕한

열려있고 살아있는(活佛) 원청인

4)원청 20주년 – 50주년 행사

- 20주년 : 원기 69년 7월, 총부총부와 원광대학교에서 ‘개벽의 함성 온누리에!’라는 주제로 진행

- 30주년 : 원기 79년 7월, 서울88체육관과 통일전망대에서 ‘개벽•통일•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

- 40주년 : 원기 89년 8월, 영산성지에서 ‘원청! 다시 영산성지로’라는 주제로 진행

- 50주년 : 원기100년 9월, 청년 夢몽 ‘두근거림-50주년 마음파티로 익산성지에서 진행

원불교 교전·정전

1. 원불교 교리의 핵심을 간단한 도식으로 표현한 것은? 교리도

* 교리도에 담긴 내용을 꼭 외워오세요.

2. 정전은 총 ( 3 )편으로 제1 총서편, 제2 (교의)편, 제3 수행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원기 23(198)년 대종사께서 직접 지은 경문으로 원불교의 모든 의식에서도 독송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일원상 서원문

4.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작용하는 여섯 가지 감각기관은 무엇일까요? 눈, 귀, 코, 입, 몸, 마음

5. “유는 무로 무는 유로 돌고 돌아 지극하면 유와 무가 구공이나 구공역시 구족이라” 이 내용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게송

6. 대종사님께서는 없어서는 살 수 없는 네 가지 은혜(사은)를 말씀하셨습니다. 뭘까요? 천지은, 부모은, 동포은, 법률은

7. 우리는 없어서는 살 수 없는 은혜를 입고 살아갑니다.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을 무엇이라 할까요? 한 단어입니다. 보은

8. 원불교 기본교리의 하나로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여 평등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든 인류가 실천할 사요를 밝혀주셨습니다. 사요는 무엇일까요? 자력양성, 지자본위, 타자녀교육, 공도자숭배

9. 사요 실천요목의 하나로 자력을 길러 부당한 의뢰생활을 벗어나 주체적으로 살아갈 요목은 무엇일까요? 자력양성

10. 사요 중 하나입니다. “지자는 우자를 가르치고 우자는 지자에게 배우는 것이 원칙적으로 당연한 일이니,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배울 것을 구할 때에는 불합리한 차별 제도에 끌릴 것이 아니라 오직 구하는 사람의 목적만 달하자는 것이니라.” 이것은 무엇의 강령인가요? 지자본위

11. 교육평등 세계를 이루고 싶을 때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할 사요의 한 조목은 무엇일까요? 타자녀교육

12. 공도에 헌신한 사람을 우대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더 많은 공도 헌신자가 나올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며, 각자도 공도자를 본받아서 공도의 길을 걷는 사람이 되자는 사요실천 요목은 무엇일까요? 공도자숭배

13. 원불교의 수행교리로 부처의 인격에 이르는 세가지 길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삼학

14. 삼학은 삼대력을 얻는 세가지 공부법입니다. 무엇일까요? 정신수양·사리연구·작업취사

15. 다음은 정신수양의 요지입니다. 괄호 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 )이라 함은 마음이 두렷하고 고요하여 분별성과 주착심이 없는 경지를 이름이요, ( )이라 함은 안으로 분별성과 주착심을 없이하며 밖으로 산란하게 하는 경계에 끌리지 아니하여 두렷하고 고요한 정신을 양성함을 이름이니라. 정신, 수양

16. 정신수양 공부를 오래오래 계속하면 어떤 힘을 얻게 될까요? 수양력

17. 삼학 공부법 중 하나로 일과 이치를 연마하고 궁글리는 공부법은 무엇일까요? 사리연구

18. 사리연구 공부를 오래오래 계속하면 결국 어떤 힘을 얻게 될가요? 연구력

19. 괄호안에 들어간 단어는 무엇일까요? ( )이라 함은 무슨 일에나 안이비설신의 육근을 작용함을 이름이요, ( )라 함은 정의는 취하고 불의는 버림을 이름이니라. 작업, 취사

20. 여덟가지 조목이라는 뜻으로 일원상의 진리를 수행의 표본으로 삼아 공부를 할 때 공부길을 바르게 잡아가도록 하는 요긴한 조목입니다. 무엇일까요? 팔조

21. 여덟가지 조목인 팔조는 무엇일까요? 신, 분, 의, 성, 불신, 탐욕, 나, 우

22. 인생의 요도와 공부의 요도는 무엇일까요? 사은·사요, 삼학·팔조

23. 사대강령은 우리의 교리와 원불교의 지향점을 집약한 네가지 강령으로, ‘교리도’를 거북이의 모습으로 본다면 네 발의 위치에 있습니다. 이 사대강령은 무엇일까요? 정각정행·지은보은·불법활용·무아봉공

24. 사대강령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천지와 부모와 동포와 법률에서 은혜입은 내역을 깊이 느끼고 알아서 그 피은의 도를 체받아 보은행을 하는 동시에, 원망할 일이 있더라도 먼저 모든 은혜의 소종래를 발견하여 원망할 일을 감사함으로써 그 은혜를 보답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지은보은

25. 사대강령 중 하나입니다. “개인이나 자기 가족만을 위하려는 사상과 자유방종하는 행동을 버리고, 오직 이타적 대승행으로써 일체 중생을 제도하는 데 성심 성의를 다 하자는 것이니라.” 이것은 무엇일까요? 무아봉공

26. 공부인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수행해가는 9가지 요목입니다. 교당에서는 좌선시간이나 법회 때에도 독송을 하며 대조하는 시간을 갖지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일상수행의 요법

27. 일상수행의 요법 5조는 무엇일까요? 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돌리자.

28. 원불교는 두가지 훈련법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정기훈련법, 상시훈련법

29. 원불교에서는 삼대력을 기르는 정기훈련 11과목이 있습니다. 정신수양 훈련과목은 2가지입니다. 무엇과 무엇일까요? 염불, 좌선

30. 사리연구 훈련과목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지정 교서와 참고 경전 등을 이름이니, 이는 공부인으로 하여금 그 공부하는 방향로를 알게 하기 위함이요,” 무엇일까요? 경전

31. 사리연구 훈련과목 중 하나입니다. “우주 만유의 본래 이치와 우리의 자성 원리를 해결하여 알자 함이요,” 무엇일까요? 성리

32. 원불교에서는 일원상의 진리를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수행하기 위해 교리의 실천에 그 표준을 두고, 일분 일각도 끊임없이 마음공부한 내용과 그 결과를 반성 대조하는 공부법입니다. 무엇일까요? 일기법

33. 일이 있을 때나 일이 없을 때나,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선을 할 수 있는 삼학병진의 공부법은 무엇일까요? 무시선법

34. 정전에서는 이것을 “옛 생활을 버리고 새 생활을 개척하는 초보이며, 악도를 놓고 선도에 들어오는 초문”이라 하셨습니다. 이것은 무엇이라 할까요? 정전 수행편의 내용입니다. 참회

35. 참회문에 밝혀주신 참회의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무엇일까요? 사참, 이참

36. 원불교는 교도라면 누구나 공부 단계에 따라 계문을 받습니다. 원불교 계문의 종류와 개수는? 보통급 십계문·특신급 십계문·법마상전급 십계문으로 총 30개

37. 대종사께서 대각을 이루신 후 제자들에게 최초로 해주신 법문을 무엇이라 할까요? 최초법어

38. 원불교에서는 공부인의 수행 정도를 따라 여섯가지 등급의 법위를 법위등급이라고 합니다. 여섯가지는 무엇일까요? 보통급·특신급·법마상전급·법강항마위·출가위·대각여래위

39. 다음 내용은 어떤 법위를 설명한 것일까요? “보통급 십계를 일일이 실행하고, 예비 특신급에 승급하여 특신급 십계를 받아 지키며, 우리의 교리와 법규를 대강 이해하며, 모든 사업이나 생각이나 신앙이나 정신이 다른 세상에 흐르지 않는 사람의 급이요.” 특신급

40. 개신교나 천주교 또는 불교의 경전은 제자가 수필한 경전입니다. 하지만 원불교에서는 소태산 대종사님께서 직접 밝혀주시고 인쇄에까지 붙인 우리의 으뜸 경전은 무엇일까요? 정전

원불교 교사 – 개벽의 여명

1) 정산종사는 새 회상의 창건사 서문에 역사 인식과 교사를 공부하는 시각에 대해서 설명하셨습니다. 그 내용이 아닌 것은? 4

1. 우리 회상은 과연 어떠한 사명을 가졌는가?

2. 시대는 과연 어떠한 시대인가?

3. 대종사는 과연 어떠한 성인이신가?

4. 스승은 과연 어떻게 모셔야 하는가?

5. 법은 과연 어떠한 법인가?

6. 실행 경로는 과연 어떻게 되었는가?

7. 미래에는 과연 어떻게 결실 될 것인가?

2) 대종사 제세시의 상황이 아닌 것은? 6

1. 개화기의 물결을 타고 기독교가 서양에서 들어왔다.

2. 보국안민 광제창생하기를 주장하는 동학이 일어났다.

3. 예수교도는 예수의 재강림을 기다렸다.

4.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렸다.

5. 원기 전 10년대에 강증산은 내가 곧 대선생이라 했다.

6. 불합리한 차별제도를에 민중은 도탄에 빠진 가운데 불교가 개혁운동을 주도했다.

3) 대종사의 성과 이름과 호는? 성은 박, 이름은 중빈, 호는 소태산

4) 소태산 대종사님이 태어나신 마을은 전남 영광군 어디인가요? 백수면 길룡리 영촌마을

5) 소태산 대종사의 생년월일은? 지금 살아계신다면 몇 살? 1891년 음 3월 27일/ 126살

6) 소태산 대종사의 십상은? 관천기의상, 삼령기원상, 구사고행상, 강변입정상, 장항대각상, 영산방언상, 혈인법인상, 봉래제법상, 신용전법상, 계미열반상

7) 대종사님 대각하신 년도는? 1916년 4월 28일(음. 3월 26일)

8) 구인단원들이 저희들이 죽어 없어지더라도 우리의 정법이 세상에 드러나서 모든 창생이 도덕의 구원을 받는다면 조금도 여한이 없다는 9인 단원들이 최후로 적었던 글말은? 사무여한

9) 대종사님은 11세에 선산묘제에 참례하셨다가, 산신을 먼저 제사하는 것을 보시고 의문을 산신에게 물으면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하시어 산신을 만나기 위해 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기도를 하신 마을 뒷산 이름과 음식 진설을 한 바위이름은 무엇인가요? 삼밭재 마당바위

10) 대종사 처가에 가셨다가 고대 소설을 읽는 것을 들으시고 소설의 주인공같이 도사를 만나는 데에 정성을 들인다면, 도사는 사람이라 반드시 없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산신 만나는 기도를 그치고 도사를 찾아 나서게 되는 데 이때의 나이가 몇 살인가요? 16살

1. 14살 2. 15살 3. 16살 4. 17살

11) 6년 동안 구하고 바라던 도사도 만나지 못하고 바른 스승을 찾을 곳이 없게 되매 22세 때 부터는 도사 만날 생각도 차차 단념하고 ( ) 하는 생각만 점점 깊어져 갔습니다.

1. 이 노릇을 장차 어찌할꼬

2. 이 집안을 장차 어찌할꼬

3. 이 세상을 장차 어찌할꼬

4. 이 인간들을 장차 어찌할꼬

5. 이 일을 장차 어찌할꼬

12) 대종사님 대각 일성은?

만유가 한 체성이며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와 (인과 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 두렷한 기틀을 지었도다.

13) 대종사 대각을 이루시고 모든 경전을 두루 열람하시었습니다. 이때 열람하신 경전 4가지 이상? 유교의 사서와 소학, 불교의 금강경 선요 불교대전 팔상록, 선가의 음부경 옥추경, 동학의 동경대전 가사, 기독교의 구약 신약

14) 대종사 대각을 이루시고 모든 경전을 두루 열람하시었습니다. 경전중 특히 꿈으로 이름을 알으신 경전은? 금강경

15)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개교표어입니다. 시국에 대한 감상과, 그에 따른 새 세상 건설의 대책으로 수신의 요법, 제가의 요업, 강자 약자 진화상의 요법, 지도인으로서 준비할 요법을 밝혀주셨습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최초법어

16) 원기 원년(1916년) 12월 경, 대종사 40여명의 신자들이 내왕한지 4.5개월이 지나고 그중에서 신심 굳은 여덟 사람을 먼저 선택하시었습니다. 여덟 사람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1. 송도군 2. 김성섭 3. 김성구 4. 유성국

17) 대종사 최초의 단을 조직하신 후 차차 법을 정하여 매월 삼순일에 모여 예회 보는 법을 지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단원들이 10일 동안 지낸 바 마음을 청, 홍, 흑점으로 조사하게 하여 단원들의 신성 진퇴와 실행 여부를 대조케 하였는데 이때 사용한 책은?

1. 불교정전 2.수양연구요론 3. 조선불교혁신론 4. 성계명시독

18) 원기 2년 대종사 친히 수많은 문장과 시가 등을 읊어 기록하게 하였다. 이를 편집하여 ｢법의대전｣ 이라 이름 하였다. 그 내용이 아닌 것은?

1. 도덕의 정맥이 끊어졌다가 다시 난다는 것

2. 세계의 대세가 역수가 지내면 순수가 온다는 것

3. 서가모니 부처님을 연원으로 삼겠다는 것

4. 새회상을 건설하실 계획

19) 대종사의 여러 글을 저술하였으나 한 때의 발심 조흥은 될지언정 많은 사람을 제도할 정식 교서는 아니라 하여 불사르게 하였습니다. 후세에 남지는 않았지만 당시 저술하였던 책이 아닌 것은?

1. 청곡편 2. 백일소 3. 심적편. 4. 감응편

20) 원기 2년 시방 세계를 위하여 함께 큰 공부와 사업을 하기로 하면, 먼저 공부할 비용과 사업할 자금을 예비하여야 한다하시며 모든 단원이 술. 담배를 끊어 그 대액을 저축하게 하시며 창설한 기관은 무엇인가요?

1. 저축조합 2. 신용조합 3. 기금조합 4. 마을조합

21) 저축조합을 창설하신 후 절약 저축토록 하였는데 그 방법이 아닌 것은? 6

1. 술. 담배를 끊어 그 대액을 저축

2. 의복. 음식 등에 절약할 정도가 있으면 그 대액을 저축

3. 여러 명절 휴일을 줄여 특별 노동 수입을 저축

4. 부인들에게 끼니마다 보은미를 저축

5. 천제를 폐지하여 그 소비 대액을 저축

6. 소싸움을 나가 우승을 하고 상금을 저축

22) 원기 3년 대종사 방언공사를 착수하여 원기 4년 3월에 준공하니 공사 기간은 만 1개년이요 간척 농토 면적은 2만 6천평이었다. 피땀의 정성 어린 새 농장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정관평

23) 원기 3년 옥녀봉 아래 만들어진 새회상 첫 교당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구간도실

24) 구간도실 상량의 글 뜻에 맞는 말을 넣으시오?

梭圓機日月 織春秋法呂 사원기일월 직춘추법려

두렷한 기틀을 해와 달이 북질해서 봄가을의 (법)을 짜며,

松收萬木餘春立 溪合千峰細雨鳴 송수만목여춘립 계합천봉세우명

솔은 일만 나무의 남은 (봄)을 거두어 서 있고

개울물은 일천 봉우리의 가랑비를 합하여 소리치며 흐른다

정산종사께 한 제자가 '사원기일월 직춘추법려 송수만목여춘립 계합천봉세우명'의 뜻을 여쭈자 "두렷한 기틀에 일월이 북질하여 춘추법려를 짜낸다는 것인데 여기 두렷한 기틀은 천지 우주요, 일월은 해와 달이다. 춘추법려는 우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이 우주에 일월이 왕래하여 사시가 짜여져 간다는 의미와 아울러 그를 본받아 성현이 인간의 법도를 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봄에는 봄의 법이 있고, 가을에는 가을의 법이 있다. 송수만목여춘립은 진리는 상주불멸이라는 뜻이요, 계합천봉세우명은 진리의 만법귀일을 의미한 것이다"라고 했다.

25) 대종사 원기 4년 3월 방언공사를 마친 후 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7월 26(음) 9인 단원이 일제히 창생을 목숨을 바치겠다는 최후 증서를 써서 백지장을 찍어 상에 올리자 곧 혈인으로 변하였습니다. 이때 최후 증서에 써올린 글은? 사무여한

26) 백지혈인을 나툰 후 단원들 일제히 중앙봉에 올라가 기도를 마치고 오라 하신 후 돌아온 단원들에게 주신 것은? 법명과 법호

[그대들의 전 날 이름은 곧 세속의 이름이요 개인의 사사 이름이었던 바,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은 이미 죽었고, 이제 세계 공명인 새 이름을 주어 다시 살리는 바이니, 삼가 받들어 가져서 많은 창생을 제도하라.]*본인의 법명을 한자로 써보고 뜻을 알아봅시다

27) 대종사 새회상 창립의 준비를 위한 휴양처를 물색하시어 원기 4년 부안 봉래산에서 10일여일 유하신후 7월 송규를 보내시어 미래의 근거를 정하게 하시었습니다. 그후 조합의 뒷일을 여러 사람에게 부탁하고 몇 년 동안 수양하실 계획아래 가신 봉래산에 있는 암자는 어디인가요? 월명암

28) 봉래산에 입산 하신 이유가 아닌 것은?

1. 다년간 복잡하던 정신을 휴양하기 위함

2. 회상 창립의 교리 제도를 초안하기 위함

3. 새회상 근거지를 미리 알아보고 위함

4. 사방 인연을 연락하여 회상 공개를 준비하기 위함

5. 험난한 시국에 중인의 지목을 피하기 위함

29)대종사 1919년 8월 장차 새 교법의 종지인 일원상을 그림으로 그려 첫 구상을 표현 하였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곳은 어디인가요? 김제 금산사 별채 문미

30)원기 5년 4월에 대종사님은 봉래산에서 새 회상의 교강을 발표하시었습니다. 그 내용은

(인생의 요도) 사은 사요와 (공부의 요도) 삼강령 팔조목이었습니다.

31) 대종사 밖으로 승려들과 교제하며 재래 사원의 모든 법도를 일일이 청취하시고 재래의 불교를 시대에 맞도록 하여 대중 교화를 하자하여 새회상의 교서로써 초안하신 책은? 조선불교혁신론

32) 전문 수양의 방법과 각항 연구 조목을 지정하여 공부인으로 하여금 수양과 연구 조목을 지정하여 공부인으로 하여금 수양과 연구의 실지경을 밟게 하고자 교서로써 초안하신 책은? 수양연구요론

33) 원기 6년 7월에 김남천 송적벽 등의 발의로 실상 초당 윗편에 몇 간 초당의 건축을 착공하여 그해 9월에 준공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곧 봉래정사라고 합니다. 이 암자의 이름을 무엇이라 했나요?

1. 월명암 2. 도솔암 3. 삼신암 4. 석두암 5. 비로암

34) 원기 7년 9월 대종사님은 송규를 전주는 들르지 말라는 말씀으로 진안지방에 보내시어 만덕산 미륵사에서 이 분을 만나게 됩니다. 이 분은 대종사님께서 회상을 펴게 되는 교단의 중요한 인물들을 만나게 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이 선진님은 누구인가요?

1. 장적조 2. 전삼삼 3. 이만갑 4. 최도화

원불교 교사 – 회상의 창립

1) 원기 9년(1924·甲子) 3월에, 대종사, 서울에서 이리를 거쳐 전주(全飮光집)에 오시니 각 처에서 다수의 신자들이 모였다. 이에, 서중안 등 7인(별록5)이 발기인이 되어 [불법연구회] 창립 준비를 토의할 제, 대종사, 총부 기지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리(현재 익산) 부근은 토지도 광활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무산자(無産者)들의 생활과 각처 회원의 내왕에 편리할 듯하니 그 곳으로 정함이 어떠하냐] 하심에, 일동이 그 말씀에 복종하였다.

2) 불법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장소는, 이리 부근 보광사로 예정하고 총부 건설지는 후일 실지 답사 후 확정하기로 하였다.

3) 원기 9년 4월 29일 보광사에서 불법연구회 창립 총회를 열어 종래의 기성 조합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불법연구회]라는 임시 교명으로 새 회상을 내외에 공개하였다. 총회는, 영광·김제·익산·전주 지방에서 김 기천 등 14인(별록6)이 각각 그 지방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여, 송 만경의 개회사로 개회하고,

4) 서 중안이 임시 의장이 되어 창립 취지를 설명한 후, 규약 초안을 채택하였다. 규약에 따라, 총재로 대종사를 추대하고, 회장에 서중안, 서기에 김 광선을 선정하였으며, 총부 본관 건설을 위하여 회원들에게 의연금을 수납하되 그 일을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하고, 축사(시대일보鄭翰朝)와 회장의 답사가 있은 후 폐회하였다.

5) 원기 9년(1924·甲子) 5월에, 대종사, 진안 만덕산에 가시어, 한 달 동안 선(禪)(金光旋주관)을 나시며, 김대거(金大擧)를 만나시었고, 이듬해(원기10·1925) 3월에 새 교법을 지도 훈련하기 위하여 정기 훈련법과 상시 훈련법을 제정 발표하시었다.

6) 정기 훈련은, 매년 정기로 공부를 훈련시키는 방법으로서, 동하 양기(冬夏兩期)의 선(禪)으로 하되, 하선은 음 5월 6일에 결제하여 8월 6일에 해제하고, 동선은 11월 6일에 결제하여 이듬해 2월 6일에 해제하며, 과정은, 염불(念佛) 좌선(坐禪) 경전(經典) 강연(講演) 회화(會話) 문목(問目) 성리(性理) 정기일기(定期日記) 주의(注意) 조행(操行) 수시 설교(隨時說敎) 등 11과로 정하였다.

7) 상시 훈련은, 상시로 공부하는 방법으로서 [상시 응용 주의사항] 6조와 [공부인이 교무부에 와서 하는 책임] 6조(條)를 정하였고, 이 모든 조항을 실질적으로 대조 연습하기 위하여,

8) 유무념 조사와 상시 일기 조사법을 정하였으며, 문자 서식에 능치 못한 사람을 위하여 태조사법을 두어 유무념을 대조하게 하였다.

특히 일기 조사법은 매일 공부의 실행 여부만 조사 기재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 육신 물질 삼방면으로 혜시 혜수한 것도 대조 기재하며, 공부 사업 생활 삼방면의 의견 제출과 삼십 계문의 범과 유무도 대조 기재하되, 이 공부를 달로 검사하기 위하여 매월 단장 조사법을 정하고, 해로 검사하기 위하여 매년 교무부 보고법을 정하였으니, 그 방법이 심히 간명하고 맥락이 또한 서로 관통하여, 유무식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근기를 따라 바로 정법에 들게 하는 훈련의 강령이 되었다.

9) 정기 훈련은 일반 선원(禪員)의 공부를 단련하는 중요한 기간이 될 뿐 아니라, 초창기에 교무를 양성하는 유일한 방도로 활용되었으며, 훈련의 장소는 그 후 공회당을 신축하여, 간고한 가운데 선원 훈련의 명맥을 이어 나왔다.

10) 창립 총회 때에 서 중안의 주선으로 [취지 규약서]를 임시 인쇄하였으나 그 내용이 미비하여, 이듬해 부터 매년 2회의 정기 공부에 모든 교재(敎材)를 등서 학습(騰書學習)하던 바, 원기 12년(1927·丁卯) 3월에 이 공주의 주선으로 [불법연구회 규약] [수양 연구 요론] [상조조합 규약] 등 3종의 교서를 발간하니 새 회상의 첫 교서가 비로소 공부인들에게 보급되었다.

11) 취지 규약서로 알려진 [불법연구회 규약]에는 회상의 유래와 취지 설명과 규약을 먼저 수록하고, 연구인 공부 순서라 하여 삼강령 팔조목 삼십 계문 솔성 요론 고락 법문 등과 재가 출가 공부인들의 훈련 방법을 수록한 다음, 14개 항의 각항 세칙을 수록하여, 새 회상 교리 제도의 개요를 알게 하였고,

12) [수양 연구 요론]에는 정정요론 상하편과 연구의 강령·연구의 진행조건·연구의 사연 조건·각항 연구 문목·공부의 진행 순서 등 7편이 수록되어, 수양 공부와 연구 공부의 지침이 되게 하였으며,

13) [상조조합 규약]은 조합의 총칙·저금 방식·지불 방식 등을 밝혀, 신자들의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게 하였다.

◎ 한 편, 교당들의 설치 상황은, 원기 9년(1924·甲子)에 익산 총부가 건설됨으로써, 영산원은 영광 지부라 이름하여 초대 지부장에 김 기천, 초대 교무에 송 벽조가 임명되었고, 봉래산 석두암은 부안 수양소로 개칭되었다.

14) 원기 11년(1926·丙寅) 7월에는 서울 이 동진화가 창신동에 목조 초가 2동을 희사하고, 이 공주 등(별록8)이 유지를 부담하며, 김 삼매화가 치산을 담당함으로써, 경성 출장소가 발족되어, 송 도성이 초대 교무로 파견되었다.

15) 원기 9년(1924·甲子), 창립 총회를 마치고, 대종사, 상조조합을 신설하여 종래의 기성조합 업무를 이어 받게 하시고, 각종 자금의 저축 제도를 마련하시니, 그 종류는, 총부 각부의 자산을 통일 저축하는 각부 자금, 회원의 유지 의무금 납입을 위한 의무 자금, 정기훈련의 선비(禪費) 조달을 위한 공부비 자금, 선조의 제사 기념을 위한 헌공 자금, 회원의 각종 사업을 위한 사업비 자금, 회원의 자녀 교육을 위한 교육비 자금, 회원의 생활을 위한 생활비 자금 등이었다. 이 각종 자금은, 토지 매입과 작농, 양잠 과원 축산 원예 등에 투자하는 한 편, 영세 생활자에게 저리 융자도 하여 증식하였으며, 처음에는 조합 본점을 총부에 두었으나, 그 업무량이 영광 지방에 많으므로, 원기 12년(1927·丁卯)에 본점을 영산에 두고 총부는 지점 형식으로 업무를 분담 운영하였다. 상조조합은 초기 회상의 금고역을 담당하였으며, 초창기 교단 경제의 발전에 큰 기반이 되었다.

16) 원기 10년(1925·乙丑) 8월에, 대종사, 학력 고시법을 발표하시니, 고시 과목은 수양 연구 취사의 3과(科)로 하고, 각 과목 안에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의 5개 반(班)을 두어, 공부인의 3과에 대한 실력을 개별 고시한 후, 그 실력에 따라 반별을 정하게 하시었다.

◎ 이어서 학위 등급법을 발표하시니, 공부인의 공부 등급으로 보통부 특신부 법마상전부 법강항마부 출가부 대각여래부 등 6급을 두고, 그 중간에 각 예비부를 두어 승급을 준비하게 하시며, 승급 조항의 조사 기간은 만 3개년씩으로 하고, 승급 때에는 승급 증서의 수여와 승급 의식의 거행으로 회상의 영광을 축하하게 하시었다.

17) 대종사, 그 해(원기10·1925)에 또한 사업 고시법을 발표하시니, 고시 과목은 창립 요론 11개조(대종경교단품34)로써 하되, 매회 12년 기념 때에나, 유공인이 열반한 때에 그 조항으로써 축조 심사하여 회상 창립에 관한 모든 성적 등급을 정하게 하시었다. 사업 등급은 창립 제 1회(回)의 1등(4천원이상)을 기준하여, 2회는 그 배(倍)요, 3회는 또한 2회의 배로 정하고, 그 이하의 등수는 매등(每等)에 반액씩을 내려서 정하며, 성적 총계는 공부 등급을 환산한 액수와 사업 등급의 액수를 아울러 편성하되, 사업 성적은 정신 육신의 근로와 물질의 의연(義捐)과 특별 시상금을 총합하여 보게 하시고, 임원은 대소 계급을 막론하고 전무출신자로 실무를 잡게 하되, 그 성적을 사업액으로 계산하여 편입하게 하시었다.

18) 원기 12년(1927·丁卯) 1월에, 대종사, 또한 새 회상의 유공인 대우법을 발표하시니, 그 유공 종별은 ①정남 정녀로 회상을 위하여 헌신 노력한 이, ②전무출신으로 회상을 위하여 헌신 노력한 이, ③재가 회원으로 회상을 위하여 공적이 있는 이, ④법강 항마부 이상에 승급한 자녀를 희사하여 희사위에 해당한 이 등 4종(種)으로 하고, 각각 성적의 등급과 경우를 따라, 노쇠한 때 봉양하는 법과, 열반한 때 상장(喪葬)하는 법과, 열반 후 기념하는 법 등을 정하시고, 또한 사당(祠堂)을 건설하여 영원히 후세의 추모를 받게 하는 규례를 정하시어, 일제히 시행하게 하시었다.

19) 대종사, 당시의 예법이 너무나 번거하여 사람들의 생활에 많은 구속을 주고, 경제 방면에도 공연한 허비를 내어, 사회의 발전에 장해가 있음을 개탄하시어, 원기 11년(1926·丙寅) 2월에 신정 의례를 발표하시었다. ①출생의 예로는 입태 전후에 산모와 가권이 주의하는 법과, 산아 명명하고 출생 표기 세우는 법과, 축의 등을 저축하여 교육비에 충용하는 법 등을 정하시고, ②성년의 예로는 성년식 거행하는 법과, 성인으로 대우하는 법을 정하시고, ③혼인의 예로는 혼인 소개소 두는 법과, 약혼하는 법과, 새 식순에 의하여 결혼하는 법과, 절약된 금액으로 공익 사업 하는 법 등을 정하시었다. ④상장(喪葬)의 예로는 간략한 복표로 최고 49일 착복하는 법과, 새 식순에 의하여 출상(出喪)하는 법과, 절약된 금액으로 공익 사업 하는 법과, 풍수 명당설을 타파하고 공원 묘각(廟閣) 건설하는 법 등을 정하시고, ⑤제사의 예로는 장차 자녀와 은법 자녀가 동일한 기념주 되는 법과, 새 식순으로 기념하는 법과, 절약된 금액으로 공익 사업하는 법 등을 정하시어, 이해 있는 이들 부터 먼저 실행하라 하시었다.

20) 원기11·1926)에, 대종사, 또한 새 회상의 4기념 예법을 발표하시니, ①공동 생일 기념은, 회상의 생일과 교도들의 공동 생일을 한 날로 합동 기념하자는 것이요, ②명절 기념은 재래의 수 많은 명절들을 한 날로 교당에서 합동 기념하자는 것이요, ③공동 선조 기념은 부모 이상 선대의 모든 제사를 한 날로 공동 기념하자는 것이요, ④환세 기념은 새 해를 교당에서 공동 기념하자는 것인 바, 이 모든 법을 실행함으로써 절약된 금액으로 공익 사업을 하는 동시에 각자의 생활에도 도움을 얻자는 것으로, 이해 있는 이들 부터 먼저 실행하라 하시었다.

21) 원기 13년(1928·戊辰) 3월 26일은 제 1대 제 1회 기념일에 정기 총회를 겸한 날이었다. 총회 준비를 위하여 연초부터 송 규 등 5인(별록12)이 창립 12년 간의 사업 보고서와 각 교도의 공부 사업 성적을 사정 편성하였고, 당일 총회는 송 만경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12년간의 사업 보고·역사 보고를 마친 후, 2대 회장에 조 송광(曺頌廣)을 선정하고, 각급 임원을 선임하였으며, 산업부 창립단과 육영부 창립단의 상황 보고 후 폐회 하였다.

22) 제 1회 기념 총회(원기13년3월)를 마치고 제 2회에 접어 들면서 새 회상이 먼저 착수한 중요한 일은 교화 기관지의 발행이었다. 원기 13년(1928·戊辰) 5월에 월간(月刊) [월말통신]이 송 도성(硏究部書記) 주간(主幹)으로 창간되어 복사판으로 34호(원기15년 12월호)까지 발행하다가, 교서 편찬 등 사무 관계로 부득이 한 동안 중단되었으며, 원기 17년(1932·壬申) 4월에 복간, [월보(月報)]로 개제하여, 전 음광(硏究部長) 주간 아래 등사판으로 48호(원기18년 6월호) 까지 발행하다가, 출판법 관계로 적발되어 48호 전부를 일경(日警)에게 압수 당하고 폐간 되었다.

23) [통치 조단 규약]은, 총론에서 조단의 대지를 말하고, 총칙·남녀 구별의 조직·수위단의 조직과 선거 방식·각단의 조직·회의·상벌 등을 밝힌 후, 세칙으로 일기 조사법 등을 밝혔다. [육대요령]은 권두에 개교 표어·교리도·총론을 싣고, 제 1장 인생의 요도 사은사요·제 2장 공부의 요도 삼강령 팔조목·제 3장 훈련편·제 4장 학력 고시편·제 5장 학위 등급편·제 6장 사업 고시편 등으로 편찬되어 있다. 개정판 [회규]는 다음 절에 설명할 바와 같고, [삼대요령]은 육대요령 가운데 제 3장 까지가 촬요 편찬된 바, 심고와 기도에 대한 설명이 제 1장 끝에 들어 있다. [조선불교 혁신론]은 총론에 혁신의 대요를 밝히고, 과거 조선 사회의 불법에 대한 견해·조선 승려의 실생활·세존의 지혜와 능력·외방의 불교를 조선의 불교로·소수인의 불교를 대중의 불교로·분열된 교화 과목을 통일하기로·등상불 숭배를 불성 일원상(佛性一圓相)으로 등 7개 장(章)으로 편찬된 바, 일원상 신앙법과 일원상 조성법이 비로소 나타나 있다. [예전]은 총론에서 신정 의례의 대요를 밝히고, 제 1편 출생례·제 2편 성년례·제 3편 혼례·제 4편 상장례(喪葬禮)·제 5편 제례(祭禮)·제 6편 유공인 상장례(有功人喪葬禮)·제 7편 4기념례·제 8편 학위 승급례·제 9편 설법례 등으로 되어 있고, [회원수지]·[약보]·[근행법]등은 다른 모든 교서 중에서 발췌 편찬한 작은 책자들이다.

24) 원기 20년(1935·乙亥) 4월에 익산 총부 대각전이 준공되고, 그 정면 불단에 심불 일원상이 정식으로 봉안되니, 이는 새 회상이 신앙의 체계를 확립하여 종교의 체제를 완전히 갖춘 또 하나의 중대한 사실이었다. 대종사 대각 직후 일원 대도의 제일성을 발하시고, 원기(圓機)·일원(一圓) 등의 어귀(語句) 사용과 함께 일원상을 그려 보신 바도 있었으며, 교법을 제정하실 때, 사은 곧 일원(四恩卽一圓)의 신앙법을 꾸준히 구상은 해 오시었으나, 이에 이르러 비로소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으로 확정 시행하신 것이다.

◎ 이어서 이듬해(원기21·1936) 9월에 초량 교당, 12월에 영산 대각전과 신흥 교당, 그 이듬해(원기22·1937) 3월에 용신 교당과 원평 교당을 신축하면서 다 일제히 불단을 마련하고 일원상을 봉안하였으며, 뒤이어, 모든 교당도 일제히 불단을 신설하여 일원상을 봉안하게 하시는 동시에, 혹은 설법 혹은 법문으로 일원의 종지를 더욱 천명해 오시다가, 원기 23년(1938·戊寅) 11월 동선에는 심불 일원상 봉안법을 정식으로 제정하여 선포하시고, [심불 일원상 내역급 서원문]을 친제 발표하시었다.

◎ 한편, 원기 23년(1938·戊寅) 11월 21일에는 새 회상 처음으로 교무 강습회(교감柳虛一)를 개최하고 각 지방 교무를 총부에 소집하여, 대종사 친히 설법하시는 아래 40일간의 교리 훈련을 실시하시니, 이것이 새 회상 교무 훈련의 효시가 되었다.

◎ 그 중 특히 일본 대판에 교당이 설립되어 초대 교무 박 대완이 부임한 일은 새 회상 해외 포교의 효시이며, 원기 22년(1937·丁丑)에 신 영기(申永基)는 총부 사무실을 희사하고, 25년(1940·庚辰)에 몇 몇 특지가(별록20)는 총부 도서실을 마련, 총부의 면모를 향상시켰다.

◎ 이 무렵부터 대종사께서는 열반의 시기가 임박함을 짐작하신 듯, 그 동안 진행 중이던 정전(正典)의 편수를 자주 재촉하시고, 26년(1941·辛巳) 1월 28일에는 선원 대중에게 [유(有)는 무(無)로 무는 유로 돌고 돌아 지극하면 유와 무가 구공(俱空)이나 구공 역시 구족(具足)이라]는 게송과, 동정간 불리선 법(動靜間不離禪法)을 함께 내리시며 [옛 도인들은 대개 임종 당시에 바쁘게 전법 게송을 전하였으나, 나는 미리 그대들에게 이를 전하여 주며, 또는 몇 사람에게만 비밀히 전하였으나, 나는 이와 같이 여러 사람에게 고루 전하여 주노라. 그러나, 법을 오롯히 받고 못 받는 것은 그대들 각자의 공부에 있나니, 각기 정진하여 후일에 유감이 없게 하라] 하시었다.

◎ 그러나, [불교정전]은, 일정 당국의 출판 불허로 발간이 지연되다가, 불교시보 사장 김태흡(金泰洽)의 명의로 허가를 얻어, 28년(1943·癸未) 3월에야 인쇄에 회부, 대종사 열반 후인 그 해 8월 비로소 발행 되었다. 이 [불교정전]이 후일 [원불교 교전]이 발간되기까지 19년 동안 새 회상의 유일한 통일 교서였다.

25) 원기 28년(1943·癸未) 6월 1일, 대종사께서 열반하시었다. 이 해 5월 16일, 총부 예회에서 설법하시기를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고, 범부가 깨쳐 부처가 되며, 제자가 배워 스승이 되는 것이니, 그대들도 어서어서 참다운 실력을 얻어 그대들 후진의 스승이 되며, 제생 의세의 큰 사업에 각기 큰 선도자들이 되라. 육신의 생사는 불보살이나 범부 중생이 다 같은 것이니, 그대들은 또한 사람만 믿지 말고 그 법을 믿으며, 공왕 공래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라. 생사가 일이 크고 무상은 신속하니 가히 범연하지 못할 바이니라] 하시고, 그 날 오후 위석(委席)하시어, 15일 후인 이 날 오후 두시 반 거연히 열반하시니, 세수(世壽) 53세요 개법(開法) 28년 이었다.

26) 대종사의 장례 행사를 마치고, 6월 7일, 수위단회에서는, 초창기 이래 수위단 중앙단원이던 정산(鼎山) 송 규 법사를 후계 종법사로 추대하고, 6월 8일에 새 종법사 취임식을 총부 대각전에서 거행하였다.

◎ 고대하던 해방은 맞았으나, 과도기의 무질서와 혼란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가운데, 전재 동포들은 만주에서 일본에서 물밀듯이 돌아 왔다. 건국 사업에 협력하는 첫 길은 귀환 전재 동포의 구호라고 생각하신 정산 종법사는 원의(院議)의 찬동을 얻어, 원기 30년(1945·乙酉) 9월 4일 이리 역전과, 9월 10일 서울 역전에 [귀환 전재 동포 구호소]를 설치하게 하여, 서울에서는 6개월 반 동안, 이리에서는 13개월 반 동안, 굶주리고 헐벗고 병들어 방황하는 전재 동포들에게 식사 의복의 공급과 숙소 안내, 응급 치료와 분만 보조 및 사망자 치상(治喪) 등으로 자비의 손길을 뻗치게 하시었다.

27) 1945년10월)에 정산 종법사는 [건국론]을 지어, 시국에 대한 소감을 밝히시니, 그 요지는 정신으로써 근본을 삼고, 정치와 교육으로써 줄기를 삼고, 국방 건설 경제로써 가지와 잎을 삼고, 진화의 도로써 그 결과를 얻어서, 영원한 세상에 뿌리 깊은 국력을 잘 배양하자는 것이었다.

◎ 해방 이듬 해인 원기 31년(1946·丙戌) 5월1일, 전문적 교역자 양성 기관으로 총부 구내에 유일 학림이 개설되었다. 일찍부터 대종사께서 교단 인재 양성 전문 기관의 설립을 뜻하시어, 총부에 선원(禪院)과 영산에 학원(學院)을 두어 오시었다.

◎ 정산 종법사는 개학식에 훈시 하시기를 [그대들은 먼저 유일(唯一)의 참 뜻을 알아 유일한 목적과 유일한 행동과 유일한 성과를 얻으라. 유일한 목적이란 곧 제생 의세요 유일한 행동이란 곧 무아 봉공이요 유일한 성과란 곧 일원세계(一圓世界)의 건설이니, 지금은 비록 좁은 교실에 학인의 수효도 많지 못하나, 장차 수없는 도인들이 여기에서 쏟아져 나와 넉넉히 세계를 제도하게 되리라] 하시었다. 이 유일 학림이 모체가 되어 중등부는 후일 원광 남녀 중고등 학교로, 전문부는 원광 대학교로 각각 발전하였다.

28) 해방이 되자 총부에서는 교명을 [원불교]라 내정하여 교헌을 새로 기초하며, 재단 법인 등록 절차도 밟아, 원기 32년(1947·丁亥) 1월16일 [재단법인 원불교](이사장柳虛一)의 등록 인가가 나옴으로써 그 해 4월 총회에 공식으로 교명의 결정을 보고하였고, 1년 동안 교헌을 더 손질하여 이듬 해인 33년(1948·戊子) 4월 26일 총대회(總代會)에서 [원불교 교헌]의 정식 통과를 보는 동시에, 27일 총부 대각전에서 교명 선포식을 가져, 새 회상은 [원불교]라는 정식 교명을 천하에 공시하였다.

29) 총 2편 24장 225조로 된 [원불교 교헌]의 반포는 새 회상이 정식 교명과 함께 교단의 새 체제를 정립하여, 명(名)과 실(實)이 함께 하나의 새 종교로 거듭 출발하게 된 획기적인 사실이었다. [원불교 교헌]은 제 1편 교정(敎政)이 총 15장 138조로서 교명을 원불교, 본존을 일원상, 본경을 불교정전, 대표를 종법사로 규정하는 동시에, 교단 최고 결의 기관으로 중앙 교의회와 최고 집행 기관으로 중앙 총부를 두되, 중앙 총부에 교정원과 감찰원을 두며, 교정원에 교무·서무·산업·재무 4부와, 감찰원에 감사·사서 2부를 두게 되어 있으며, 종법사의 최고 자문 기관으로 수위단회를 규정하였다.

◎ 또한 새 교헌에 의한 제 1회 중앙 교의회는 종법사와 수위단원은 제1대 기념 총회 연도(원기 38년 4월)까지 유임케 하기로 하고, 초대 교정원장에 유 허일(柳虛一) 초대 감찰원장에 오 창건을 선임하였으며, 중앙 교의회 의장은 당연직으로 교정원장이 겸임하였다.

◎ 불법연구회의 최종 [회규]가 수위단회를 종법사 보좌 기관으로 하고 1개 항의 의결 사항만을 규정한데 대해 [원불교 교헌]은 수위단회를 [종법사의 최고 자문에 응하는 기관]으로 하고 5개 항의 의결 사항을 규정하여 법적으로 수위단회의 기능을 확대하였으며, 사실상 이로 부터 수위단회는 이단치교의 중심이 되기 시작하였다.

◎ 원기 20년(1935·乙亥)에 김 기천의 열반으로 유 허일, 24년에 김 광선의 열반으로 박 대완, 26년에 이 동안의 열반으로 서 대원(徐大圓), 28년 4월 개편 조단으로 이 완철이 입단하는 동시에, 여자 수위단이 대종사에 의하여 새로 내정되었다.

◎ 39년(1954·甲午) 4월에 정산 종법사는 수위단회와 교무 연합회에 내리신 유시로 [수위단회의 위신과 직능을 더욱 강화하여 교단 통치의 핵심체를 삼으라] 하시었고, 이 뜻은 44년(1959·己亥)의 교헌 개정에 충분히 반영되었다. 54년(1969·己酉) 5월에는 그 동안 총무부가 겸행해 온 수위단회 사무처를 독립 발족(초대처장金允中)하여 분과제와 전문위원제를 실시함으로써 수위단회는 명(名)과 실(實) 함께 교단 최고의 의결 통치 기관이 되었으며, 창립 제2대에 들어서서 반백년 기념대회 연도까지 4차의 총선거와 남녀 각 3차의 보결 조단이 있었다.

◎ 월간 [회보]가 휴간 된지 9년만인 원기 34년(1949·己丑) 4월에 원광사가 발족되고, 그 해 7월에 월간 [원광]이 창간 됨으로써 교단의 교화 기관지가 다시 나오게 되었다.

◎ 원기 35년(1950·庚寅) 10월 4일에는, 정산 종법사의 명에 의하여, 각지 교당에 공한을 발송, ①감정이나 복수의 행동에 흐름이 없이 일원(一圓)의 진리에 입각한 원만의 행을 쌓도록 철저 지도할 것, ②전화를 입은 교도 가정에는 빠짐없이 위문하고, 희생자에게는 공동 천도재를 교당에서 거행할 것, ③위험이 없는 교당에서는 예회 야회를 다시 여행(勵行)할 것 등을 지시하였다.

원불교 교사 – 성업의 결실

1. 다음에서 설명하는 정산 종법사의 원력 사업은 무엇인가요? 법은재단

[나는 지금 병중에 여러 동지들의 알뜰한 정성을 받고 있으나, 각처에서 혈심 노력하다가 병약한 전무출신 동지들에게는 아직 이에 대한 교중(敎中)의 재원(財源)이 서 있지 못하여, 때로 내 마음이 아프고, 불안하니, 기어히 정의(情誼)를 표하고자 하는 동지들은 전무출신 요양 대책의 재단 하나를 세우는 일로 나의 회갑을 기념하여 주기 바란다] 고 당부하시며, 정산 종사님의 회갑 당일 총지부 각 교당에서 축하 성금을 모아 재단을 이룩하고, 정관을 제정하여 운영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2. 다음에서 설명하는 선진님은? 숭산 박광전(崇山 朴光田) 종사

유일학림의 초대 학감

개교반백년기념사업회 회장 원기 40년 도미하여 해외포교의 기연 마련

원광대학교 초대 총장

원광대학교 부설 ‘해외포교연구소’ 소장 영문판 계간지 ‘Won Buddhism’을 발간

성가 112장 ‘이 몸이 성도하여’의 기초가 된 ‘나의 원’을 <회보> 14호에 발표

3. 대종사님께서는 평소에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사업 목표는 ( ), ( ), ( )의 세 가지니, 앞으로 이를 늘 병진하여야 우리의 사업에 결함이 없으리라] 하시고, 이 3대 목표의 사업 기관을 고루 시설해 보시려고 노력하시었으나, 험난한 시국 관계로 그 뜻을 다 펴지 못하고 떠나시었습니다. 해방 후, [원불교 교헌]은 [본교는, 유치원·학교·수양원·요양원·병원·양로원·고아원 등을 수의(隨宜) 설치한다]고 하고, [유치원· 학교는 일반 교육기관으로, 수양원·요양원은 본교 유공인의 수양과 요양기관으로, 병원·양로원·고아원은 일반 자선기관으로 한다]고 규정하여, 교단은 이 3대 목표 사업 기관의 균형 있는 확립을 지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3대 사업목표는 무엇인가요?

A: 교화, 교육, 자선

4. 다음에서 설명하는 교육기관은 무엇인가요? 원광대학교

당초 교학과(敎學科) 단과의 초급 대학으로 총부 구내에서 출발, 원기 37년(1952·壬辰) 7월에 제 1대 성업 봉찬 사업의 일환으로 교지(校地) 확보와 교사(校舍)의 첫 건축에 착수하여, 38년(1953·癸巳) 1월에 교학(敎學)·국문학(國文學) 2과의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되었으며, 3월에 제1 본관을 준공하고, 39년(1954·甲午)에 도서관을 신축하여 총부 도서실 장서(藏書) 전부를 이양 받은 후, 해마다 학과 증설과 교사 증축을 거듭하다가, 52년(1967·丁未)에 대학원을 설립하고, 56년(1971·辛亥) 12월에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다.

5. 원광 대학교는 대학 교육으로 국가 사회에 공헌함은 물론, 원불교학과로 새 회상 교역자를 많이 양성 하였으며, 부설 원불교학 연구회와 종교 문제 연구소는 새 회상의 교학 수립 및 타종교와의 비교 연구에 노력하였다. 그렇다면 새 회상의 해외 포교 준비를 목적으로 발족하여 공헌한 연구소는 무엇인가요? 해외포교연구소

6. 다음은 대산 종법사 지은 정산 종사 탑명의 내용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말을 쓰세요!

[정산 종사는 한없는 세상을 통하여 대종사를 받들고 제생 의세의 대업을 운전하실 제, 신의는 고금을 일관하시고 경륜은 우주를 관통하시며, 시국의 만난(萬難) 중에서도 대도를 이어 받아 드러내시고, 흉흉한 세도인심 속에서도 대자대비로 모든 생령을 두루 안아 길러 주시며, 새 질서를 갈망하는 세계를 향하여 일원 세계 건설의 큰 길을 높이 외쳐 주셨으니, 후래 제자로서 묵묵히 우러러 뵈올 때에 대종사는 하늘이요 태양이시라면 정산 종사는 땅이요 명월이시며, 대종사는 우리의 정신을 낳아 주신 ( )시라면 정산 종사는 그 정신을 길러 주신 ( )시라]

A: 영부(靈父), 법모(法母)

7. 원기 40년(1955·乙未) 4월26일, 개교 40년 축하식에서 교도 4종 의무 강조 기간의 설정이 선포되었다. 4종 의무란 조석 심고·보은미·연원 지도· (이것) 등의 네 가지로서, 이를 거교적으로 강조 실행하여 교세의 내실과 확장을 기하자는 것이었다.

4종의무 중 나머지 한가지인 이것은 무엇인가요? A: 법규준수

8. 우리 회상은, 원기 40년(1955·乙未) 7월에 원광지가 발기한 혈인 기념일 행사를 41년(1956·丙申)부터 거교적 행사로 시행하여, 후일 사대 경축(4축 2재)의 하나인 이것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엇인가요? A: 법인절

9. 원기 41년 8월에는 영모전 묘위법을 일부 개정하여, 종사 위 위패를 대종사 위 정면 중단에 설위하고, 그 좌편에 대봉도 위, 그 우편에 대호법 위를 설위하기로 한 후, 42년(1957·丁酉) 4월 대회에서 팔산 김광선과 구타원 이 공주에게 대봉도 위, 팔타원 황정신행에게 대호법 위를 드리는 새 회상의 첫 법훈증여식을 거행하였다. 그렇다면 이 첫 번째 법훈증여식에서 종사 위 법훈을 받으신 선진님은 누구실까요? A: 주산 송도성

10. 원기 40년(1955·乙未) 1월에 새 회상은 원광 대학장 박광전을 구미(歐美)에 보내어 종교·문화·교육 등 각 분야를 시찰하는 동시에, 해외 포교의 기연을 모색토록 하였고, 43년(1958·戊戌) 10월에는 아시아 재단 특별 고문이며 미국의 불교학자인 [리챠-드 A·가-드] 박사가 총부에 내방하여 [한국 불교의 전망]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활발한 해외포교의 노력 속에서 원기 47년(1962·壬寅)부터 발간한 영문 포교지의 이름은? [원부디즘]

11. 대종사의 뒤를 이어 3차 연임을 거듭하신 19년 동안, 일정 압제의 고비와, 건국 초기의 혼란과, 교단 경제의 간난 가운데, 교단 체제를 완비하고, 성업 봉찬 사업을 주도하시며 원기 47년(1962·壬寅) 1월 24일, 정산 종법사께서 열반하셨습니다. 대중에서 삼동윤리를 거듭 설하시고, 남긴 송(頌)을 쓰세요. A: [한 울안 한 이치에 한 집안 한 권속이 한 일터 한 일꾼으로 일원세계 건설하자]

12. 원기 46년(1961·辛丑)에 포교사 자격 고시 규정이 제정되고, 49년(1964·甲辰) 4월에 교역자 고시 규정으로 개정된 교역자 고시 제도가 49년도 부터 실시 되었다. 첫 고시 위원회(위원장·朴將植)는 여러 차례 회합을 거듭한 끝에 50년(1965·乙巳) 2월 4일 부터 3일간 시행한 첫 고시로 24명의 합격자를 내었습니다. 고시는, ( ), ( ), ( )의 3과(科)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3과(科)는 무엇일까요? A: 수양·연구·취사

13. 다음에서 설명하는 이 기관은 무엇인가요? 정화사

국내 각계와 해외 각계에 신간 교전을 널리 증정하여 새 회상의 원음을 시방에 전파하였고, 그 후 [거룩한 50년대 결집으로 결실하자]는 표어 아래, 정산 종사께서 내정해 두신 편수 방침을 토대로 새 회상의 교서들을 차례로 결집 발간하였다.

14. 원기 50년(1965·乙巳) 12월에는 연원 고경으로 발간된 이 경은 일찌기 대종사께서 [불교정전] 권2·권3에 편입하신 바 있는 금강경 등 오경(五經)과 수심결 등 삼론(三論)을 개역(改譯) 발간한 것입니다. 이 경은 무엇일까요? [불조요경]

15. 원기 48년(1963·癸卯)부터, 개교 반백년 기념 대회를 앞 두고, 새 회상은 사 오십 년 결실을 알차게 실현하기 위하여, 교화 3대 목표를 설정, 이를 거교적으로 추진하였다. 교화 3대 목표는, 이것과 ·교화단 불리기·연원교당 만들기입니다. 대종사 교화의 일대 정신으로 우선 한 사람이 한 사람 이상의 연원을 달자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연원달기

16. 다음에서 설명하는 이 운동은 무엇일까요? 법위향상운동

대산 종법사는 반백년 결실의 참다운 내실을 위하여 수위단회의 협찬을 얻어, 50년(1965·乙巳) 11월부터 5개월 동안, 전 교도의 법위 예비 사정을 실시한 바, 준 정사(准正師) 이상은 보류하고, 교정(敎正) 124명, 준 교정(准敎正) 470명, 교선(敎選) 1,638명, 준 교선(准敎選) 2,824명, 도합 5,056명으로 나타났다

17. 원기 40년(1955·乙未) 4월에 전무출신 친목 단체로 창립된 단체는 무엇인가요? 수덕회

18. 원기 44년(1959·己亥)에는 전무출신 권장인들(전무출신의 부인)의 친목 수양 단체로 발족된 이 단체는 무엇인가요? 정토회

19. 다음에서 설명하는 이곳은 우리가 총부를 방문하면 꼭 참배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무엇일까요?

교헌에 규정된 후, 실로 22년만의 성사(盛事)로, 송림 아래 정초(定礎)하여 봉건한 바, 묘위는 새 [예전]에 의하여 본좌 상단 중앙에 대종사 소태산 여래 위, 중단 중앙에 종사 위, 그 좌우에 대봉도 위와 대호법 위, 대봉도 위 좌편에 전무출신 각등 위와 보통 출가 교도 위, 대호법 위 우편에 거진출진 각등 위와 보통 재가 교도 위를 모셨고, 좌편 별좌 상단에 희사 각 위와 그 하단에 일반 부모 선조 위, 우편 별좌 상단에 선성 각위와 그 하단에 일체 생령 위를 각각 모셔, 대종사와 열위 선령을 중심으로 시방 삼세 만성 만생이 다 함께 배향 되었으며, 이 때 본좌에 입묘된 입등 선령은 총 7백여 위였다.

영모전

20. 원광대학 부설의 이 기관은 [한국 종교 대계]를 발간하고, [원불교 사전(圓佛敎事典)]을 편찬하는 등 40년대 후반기 부터 새 회상의 언론 출판 부문은 상당한 활기를 띠게 하는데 큰 역할을 자임했습니다. 이 기관은 무엇일까요? 종교문제 연구소

21. 초대 회장으로 權世英을 선정한 원불교 청년회는 각 대학별 교우회의 조직, 사회 봉사를 통한 개교 이념의 구현, 청년 회관의 건립, 교당별 청년회의 조직 확대 등을 결의하였다. 중앙 청년회는 원기 몇 년도에 결성했나요? 원기 48년(1963)

22. 원기 47년(1962·壬寅) 2월, 수위단회에서는 정화사의 제안을 채택하여, 그 동안 [불교정전] 권일(卷一)이던 [정전]과 새로 편수한 [대종경]을 합간하여 “이것”으로 발행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것은 무엇인가요? [원불교 교전]

23. 원기 56년(1971·辛亥) 10월 7일부터 6일 동안 새 회상은 대종사께서 예시하신 사 오십년 결실의 뜻을 되새겨 다지는 개교 반백년 기념 대회를 열었습니다. 기념대회의 주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는 한 가족, 세상은 한 일터, 개척하자 일원세계!]

24. 새 회상 교역자 양성의 본거를 삼자는 의도로 원기 40년(1955·乙未) 1월, 교무 연합회에서 중앙 직할 3대 선원 설립이 공고되었다. 다음에서 설명하는 선원은? 동산선원

고등선원 교감 이운권을 초대 원장으로 발령, 그 해 3월에 제 1회 수료생을 내고, 그 후 조 전권·안 이정(安理正)이 원장의 대(代)를 이어, 매년 수선(修禪)을 계속, 원광 대학 교학과와 함께 새 회상 교역자 배출의 쌍벽을 이루었다.

25. 우리 회상은 처음부터 하나의 새 종교로 창건되었고, 불법을 주로 연원하되, 모든 종교의 교지(敎旨)도 이를 통합 활용하여 광대하고 원만한 종교를 이룩하자는 것이 대종사의 본회(本懷)시었습니다. 그렇다면 원불교라는 교명을 공포한 해는 원기 몇 년일까요? 원기 33년(1948·戊子)

26. 다음에서 설명하는 기관은 무엇일까요? 유일학림

해방 이듬 해인 원기 31년(1946·丙戌) 5월1일, 전문적 교역자 양성 기관으로 총부 구내에이 개설되었다. 일찍부터 대종사께서 교단 인재 양성 전문 기관의 설립을 뜻하시어, 총부에 선원(禪院)과 영산에 학원(學院)을 두어 오시었다. 그러나 교역자 양성의 구실을 다하지는 못하므로, 총부 구내에 설립코자 각방 노력하시었으나, 일정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셨던 바, 원기 31년(1946·丙戌) 5월1일에 이르러 그 유지의 실현을 보게 된 것이다.

27. 정산 종법사는 일찍부터 일반 예의 교육의 긴급함과 발전 교단의 의례 보완이 절실히 필요함을 통감하여, 원기 36년(1951·辛卯) 9월에 이것을 탈고하고, 이듬 해(원기37·1952) 7월에 이를 임시판으로 발간하시었다. 다음에서 설명하는 이것은 무엇인가요? 예전

28. 대종사께서 대종경 부촉품 3장에서 설법하신 바와 같이 때가 급하여 그 만전(萬全)을 다하지는 못하였음을 보완하여 원기 34년(1949·己丑)에 일부 개쇄(一部改刷)로 대종사의 본의가 한 지역이나 한 교파에 국한된 듯 해석될 부분들을 대종사의 본의대로 바로 잡아 [정전]으로 재편하였다. 대종사 열반 전년에 서둘러 성편(成編)되고, 일정 압제의 고비에 어렵게 발간되었던 [정전] 이전의 교서는 무엇인가요? A: 불교정전

29. 다음에서 설명하는 선진님? 구타원 이공주 九陀圓 李共珠

[창립 제 3회 1대 기념사업 준비 위원회] 위원장 역임

대종경 편수 위원회 지도위원 서울보화당 회장

여자 수위단 중앙 수많은 수필법문을 남겨 법랑(法囊)이라 불리우심

30. 원기 46년(1961·辛丑) 4월26일에는 개교 46년 축하식에서 선포한 법문으로 [첫째 강령은 동원 도리(同源道理)니, 곧 모든 종교와 교회가 그 근본은 다 같은 한 근원의 도리인 것을 알아서 서로 대동 화합하자는 것이요, 그 둘째 강령은 동기 연계(同氣連契)니, 곧 모든 인종과 생령이 근본은 다 같은 한 기운으로 연계(連契)된 동포인 것을 알아서, 서로 대동 화합하자는 것이요, 그 세째 강령은 동척 사업(同拓事業)이니, 곧 모든 사업과 주장이 다 같이 세상을 개척하는 데에 힘이 되는 것을 알아서, 서로 대동 화합하자는 것]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삼동윤리

100년 성업 문제

1. 다음은 원불교100년 성업회 5대지표입니다. ( )해당하는 내역을 쓰세요.

- 교화대불공, (자신성업봉찬), 세계주세교단건설, 대자비교단, 보은대불사

2. 다음은 원불교 100년 비전송의 가사입니다.

( )부분에 들어갈 공통의 가사를 채우세요.

- 우리 원불교인은 개교 100년을 맞아 (교화단)의 창의적운영과 훈련강화로 2만(교화단)을 결성하여 전법교화의 새 전기를 마련한다.

3. 다음은 원불교 100년 비전송의 가사입니다.

( )부분에 들어갈 가사를 각각 채우세요.

- 교역자 제도를 혁신하고 의식을 개혁하여 (재가출가)가 함께 하는(회상공동체)를 만들며

교서정역과 미주총부건설로 세계교화를 활짝 열어간다.

4. 100년성업회 기념사업으로 이루어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다. 해당되지 않은 것은?

- 법문사경

- 세계어린이 희망나눔

- 10개국 정역사업

- 법은사업회 설립

- 세계봉공재단설립

5. 원불교100년을 맞이하여 원광대학교 정역원과 교정원 국제부가 공동기획, 협력사업으로 원불교 교서 정역 사업을 실시하였다. 교서정역은 원불교 정전, 대종경, 불조요경, 예전, 교사, 정산종사법어를 총 10개국언어로 정역사업을 전개하였다.

교서 정역이 이루어진 10개국어는 무엇일까요.

- 영어, 블어, 중국어, 일본어, 독어, 에스페란토어, 스페인어, 아랍어, 러시아어, 포르투칼어

6. 우리는 원불교100년을 맞이하여 전교도가 결집하는 기념대회를 실시하였다. 언제 어디서 이루어졌나요? 원기 00년 00월 00일, 000에서

- 원기 101년 5월 1일, 상암월드컵경기장

7. 원기 93년 시작된 100년 기념성업회에는 2명의 회장님이 계시다.

재가대표, 출가대표 각 회장님의 법호와 법명을 적으시오.

- 경산 김법운, 효산 조정근

8. 원기 93년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출범부터 원기 97년까지 성업회 초기 성업사업의 기초를 닦고 이끌어주신 100년기념성업회 초대 사무총장님의 법호와 법명을 적어주세요. - 수산 김경일교무

9. 교서 속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에 주석을 달아줌으로써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교리를 이해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주석교전사업이 이루어졌다.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주석, 원불교 교리의 정체성과 핵심 내용이 표현될 수 있는 주석을 방향으로 주석교전에 대한 실무를 담당한 주체는 어디일까요.

- 교서주석위원회

10. 다음은 100년 성업회 사업에 대한 설명이다. 해당되는 사업명을 쓰세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학업에 대한 교법적 해법을 제시하며, 우리의 신앙 수행의 핵심인 감사생활과 무시선법에 바탕한 학습코칭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학업을 통해서 마음공부를 하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또한 자신과 타인에 대한 감사심으로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학업 성취도의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불법시 생활의 교법 우수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 교화 활성화를 꾀하고자한다.” - 원학습코칭

11. 원기 96년부터 99년까지 4년 동안 제목용1종, 본문 바탕 2종, 본문 돋움2종 총 5종의 서체를 한글 2,350자, 영문 94자, KS심볼 986자, 한자 20,902자를 지원하는 원불교 전용서체를 만들었다. 100년 성업회 사업으로 만들어진 원불교 전용서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한둥근체

12. 다음은 원기 100년을 향한 10년 기도 운동의 취지문중 일부이다.

교단 100주년을 10년 앞두고 일원의 세계, 평화의 세계, 대 낙원의 세계 개척에 앞장선 참 일꾼들이 되기 위하여, 원불교 전 재가단체 모든 교도가 일심합력하여 원기 100주년을 향한 10년 대 기도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기도를 통해서, 우리 모두는 대종사님의 일대경륜인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는 한 가족, 세상은 한 일터, 개척하자 하나의 세계”의 큰 사상을 높이 받들고 하나의 세계, 일원의 세계를 개척하는데 대합력하고자 합니다.

.....중략

또한, 이 거룩한 기도기간에 모아지는 정성은 한푼 두푼 돼지 저금통에 수합하여 원기 100주년 대성업과 절대약자 돕기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작은 정성도 모아지면 큰 힘이 됩니다.

원불교 100주년을 향해 대 기도운동을 전개한 원불교 재가 4단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청운회, 봉공회, 여성회, 청년회

13. 원불교 재가 4단체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원불교 100주년을 향한 10년 기도 운동은 전국 각 교구를 돌아가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10년 동안 릴레이 기도에 정성을 함께한 13개 교구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 강원교구, 경기인천교구, 경남교구, 광주전남교구, 대구경북교구, 대전충남교구, 부산울산교구, 서울교구, 영광교구, 전북교구, 제주교구, 중앙교구, 충북교구

14. 원불교100년성업 대정진릴레이기도는 원기 101년 4월 27일 익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해제식을 가졌다. 그렇다면 총3,654일간 이루어진 대장정의 기도식을 결제한 날과 장소는 어디일까요. 그 날짜와 결제식을 가진 장소를 적어주세요.

- 원기 91년 4월 27일, 중앙총부 영모전광장

15. 원불교 100년성업 대정진릴레이기도는 13개교구를 1개월씩 순회하며 진행되었고 100일단위로 해당교구에서 회향식을 가짐으로써 기도에 대한 새로운 다짐과 결집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100일 회향식을 시작으로, 200일회향식은 강원교구홍천교당, 300일회향식은 부산교구청, 500일 회향식은 충북교구청에서 이루어졌다. 원기 99년 7월 13일에는 재가출가 교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을 염원하며 특별한 장소 이곳에서 3000일 회향식을 가졌다. 3000일 회향식이 이루어지 장소는 어디인가요? - 백두산 일원

16. 교화훈련부에서는 교화연구소와 함께 원기 96년 100년 성업 5대지표중 교화대불공에 바탕하여 10인 1단의 교화단으로 창생을 제도하고자 했던 소태산 대종사의 경륜과 역대 종법사님의 경륜을 실현하고,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정기훈련과 상시훈련으로 실현하고자 했던 교법정신을 교화단으로 구현함으로써 원불교 교화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 교화단을 교단의 핵심 조직화함과 동시에 교화단장을 교화단과 교단의 핵심인재로 양성하여 교화의 내실강화와 역동성을 회복함으로써 결복 100년대를 열어갈 교화대불공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만 단장 양성사업을 실시하였다.

위 사업의 실행을 위해 온라인사이트를 개설하였는데요 교육을 위해 개설된 사이트명은 무엇일까요.

- 교화단큰학교

17. 100년 성업 5대지표 중 교화대불공에 바탕하여 교화기반조성의 일환으로 성지 및 사적지 부지 확보를 위한 사업이 실시하였다. 이 사업으로 매입하게 된 이곳은 소태산 대종사께서 최초법어를 설하신 곳으로 매우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 이씨제각터

18. 원기 98년 7월 17일 제2기 성업회 사무총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100년 성업회 총 실무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교무님의 법호와 법명을 적어주세요. - 수산 정상덕교무

19. 소태산 대종사께서 20여년의 구도 끝에 대각을 이루신곳으로 대각의 기쁨을 기념하고 원불교 신앙의 대상이자 수행의 표본인 일원상을 조성하여 만 인류의 참배도량으로 재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이곳은 어디인가?

- 노루목 대각터, 소태산 대종사 대각터, 대각지, 대각터

20. 영산성지 참배도량에 대각탑을 조성하며 부조 뒷면에 개교표어와 대종사 대각일성을 조각하였다. 개교표어와 대각일성을 적으시오.

- 개교표어: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대각일성: 만유가 한 체성이며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 두렷한 기틀을 지었도다.

21. 원광대 서예과 교수와 박물관장을 역임하셨고 원곡서예학술상을 2011년에 수상하셨습니다.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현판글씨와 영산성지 참배도량 대각탑 뒷면에 새겨진 개교표어와 대각일성을 써 주신 분으로 한국적 정신으로 서예의 맥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현재는 원광중앙신협의 이사장으로 활동중이신 교무님으로 법호 또는 아호와 법명을 적어주세요.

- 가산 조대성교무(현담 조수현교수)

22. 원불교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월 13일 전 교당과 교구, 기관에서 대한민국 근현대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천도재 초재식이 이루어졌으며 100주년기념주관인 4월 25일에 서울광장에서 천도재 종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근현대 아픔을 5개의 영위로 모시게 되었는데 특별천도재에 모셔진 5영위는 무엇일까요.

- 일제강점기 희생영령, 한국전쟁 희생영령, 산업화 희생영령, 민주화 희생영령, 재난·재해희생영령

23. 원불교 100주년기념대회 주제가 제목을 적어주세요.

- 백년 꽃이 활짝 피네

24. 원불교100년을 기념하여 소태산대종사의 생애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조명하고자 장편소설 〚조드-가난한 성자들〛,평론집-〚문익환 평전〛등을 저술한 시인이자 소설가, 평론가인 김형수 작가의 글을 통해 완성된 도서입니다. 책의 제목을 적어주세요.

- 소태산 평전_솥에서 난 성자

25.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홍보를 위해 소태산 대종사, 사은교무, 원100캐릭터가 뭉쳤습니다. 100주년기념대회를 알리는 곳이라면 서울, 익산, 부산, 광주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 기념대회를 홍보한 캐릭터 이름은 무엇일까요. - 개벽 삼총사

26. 원불교100년을 기념하여 판화가 이철수씨가 대종사님의 법문인 정전과 대종경을 판화로 제작하여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를 시작으로 대구, 광주, 익산, 부산, 대전까지 6개 도시 순회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판화집을 제작하여 일반 대중이 대종사님의 법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학동네 출판사를 통해 발간한 판화집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네가 그 봄꽃 소식 해라

27. 100년 성업으로 천심회가 중심이 되어 어린이들의 마음에 갖추어져 있는 ‘원래 마음’을 동화집과 동화노래로 제작 전국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아기관과 교당 등에 보급하였다. 방길튼교무님의 글과 장소연님의 그림으로 총 12편의 동화가 실어진 동화집 제목은 무엇일까요.

- 그렇지! 나는 원래 훌륭한 사람이니까.

28. 100년 성업회 사무총장님은 100주년기념대회를 준비하며 뜻있는 음악인들 9명과 한단을 구성하여 전국 3급이하의 작은 교당들을 찾아다니며 성업회 홍보 및 기념대회를 알리는 순회법회를 가졌다. 재능기부의 서원으로 큰 뜻에 동참한 이 단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큰울림앙상불

29. 소태산 대종사님과 함께 원불교를 있게 한 장본인이신 구인선진님들의 생애와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원불교 100년을 맞이하여 구인선진의 출가위 법훈서훈과 원불교 2세기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기념논문집을 발간하였다.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지난 4월 8일 학술대회를 통해 발간된 논문집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원불교 구인선진_개벽을 열다

30. 100년 성업회 교화대불공의 핵심추진사업으로 마음공부 사회화와 정신개벽운동 현실구현을 목적으로 근원성지 영산에 세워진 국제적 명상치유센터이다. 100년성업회 성금을 자부담으로 하고 정부와 전라남도 및 영광군 등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아 만들어졌다. 원불교 개교100년 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마음경영, 마음수업, 마음훈련을 통한 마음공부의 새로운 모델제시와 영광지역을 국내는 물론 국제적 명상치유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게 하는 이곳은 어디인가요.

- 영광 국제마음훈련원

31. 다음은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시 앞으로 원불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스스로 실천을 다짐한 선언문 내용이다. 아래 선언문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원불교를 창교하신 소태산 대종사는 일원의 진리를 깨쳐 인류사회가 서로 없어서는 살수 없는 은혜의 관계이고 진리․ 세계 ․ 인류․ 일터가 하나임을 천명하여 하나의 세계를 개척해 나갈 것을 염원하셨다.

원불교의 지난 100년은 소태산 대종사께서 인류구원의 방향으로 밝혀주신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개교표어에 바탕하여, 한국 근현대 100년의 역사와 함께 하며 인류의 아품을 보듬어 온 개벽의 소식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인류사회는 국가와 인종, 종교와 사상에 따른 독선과 오만, 욕심과 갈등으로 인한 전쟁과 테러, 질병과 기아, 환경파괴와 인간의 존엄을 잃어가는 시대에 직면해 있다.

이에 우리는 원불교 2세기를 힘차게 열며 ‘열린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밝은 지혜’ ‘하나의 마음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바른 실행’을 정신개벽의 방향으로 규정하고 온 인류와 함께 정신개벽 실천운동을 다음과 같이 전개하고자 한다.

하나, 우리는 물질을 선용하고 환경을 존중하는 상생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하나, 우리는 마음공부와 적공으로 강약이 진화하는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하나, 우리는 서로 감사하고 보은하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 정신개벽 서울선언문

기타 문제

1)교당은 원불교 교도들이 모여 각종 종교 행사하는 장소. 교회·절·성당 등에 해당하는 말. 출가 교역자가 주재한다. 교당은 법신불 일원상을 모시고 있으며, 교도의 신앙과 수행을 지도한다.

2)교도는 원불교에 정식으로 입교를 한 후, 원불교 교리를 믿고 일상생활 속에서 교법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말함.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출가교도와 재가교도이다. 출가교도는 출가하여 원불교 교단 일에 전력하는 교역자를 말하며, 재가교도는 가정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생활하는 가운데 원불교 교법을 신앙하는 교도를 말한다.

3)교무는 원불교 성직자를 부르는 일반적인 호칭,

4)원기(圓紀)는 둥글 원(圓), 벼리 기(紀)라는 한자어로 원불교의 기원이란 뜻이다. 원불교의 원기는 소태산대종사님의 탄생으로 기준하지 않고 원불교 개교의 해를 그 기원으로 하고 있다. 대종사님이 대각을 이루시고 원불교가 처음 시작된 1916년이 원기 1년이 된다.

5)법명(法名)은 원불교에 입교하면 주어지는 이름, 법명은 새로운 이름이 주어진 만큼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6)입교는 원불교에 입문하여 원불교 교도가 되는 것을 말하며, 연원은 처음 입교할 때 이끌어 주는 사람을 말한다.

7)합장(合掌)은 두 손바닥을 마주 합쳐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공경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불교의 인사법. 원래 인도에서 부처님에게 절할 때에 두 손바닥을 마주 합치는 데에서 비롯하여, 불교의 전파를 따라 널리 사용되었다

8)원불교인의 하루생활은 대산종사님의 ‘수도인의 세 가지 일과’라는 법문에 기초하여 원불교를 신앙하고 수행하는 교도들의 하루일과를 말함. 아침에는 수양정진시간, 낮에는 보은노력시간, 밤에는 참회반성시간을 갖는다.

9)교도 4종 의무는 원불교 교도는 누구나 지켜야 할 네가지 기본의무. 조석심고의 의무, 법회 출석의 의무, 보은 헌공의 의무, 입교 연원의 의무이다.

10)서원(誓願)은 맹세할 서, 바랄 원입니다. 바라는 바에 대한 맹체입니다. 소원은 자기의 원하는 바를 가리키는 말이라면 소원은 소원 가운데 가장 커다란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맹세입니다. 서원은 가장 큰 소망 곧 부처님이 중생을 제도하려는 맹세를 말한다.

11)활불(活佛)은 살아서 숨쉬고 일하며 움직이는 부처님이라는 뜻. 곧 부처님과 같은 인격과 역량을 갖추고서 시장 바닥에 나와서 중생 교화에 노력하는 사람, 또는 자비심이 많은 사람을 일컫는 말. 가만히 앉아있는 좌불(坐佛)이 아니라 돌아다니며 일하는 부처님이라는 뜻.

12)좌종은 왜 10번 울리나요? 종소리가 시방세계를 울려 퍼진다는 의미, 시방이란 동.서.남.북의 사방과 동북,동남,남,서북의 사유와 상.하의 열가지 방향을 말함. 더 넓은 의미는 전세,현제,미래세를 통칭한 전 우주를 가리킴

13)순교(巡敎)는 돌아보면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원불교 교화 방법의 하나

14)중근병은 중근기에서 걸리기 쉬운 병. 하근기에서 중근기가 될 때나, 본래 중근기로서 그 고개를 넘지 못할 때에나, 공부와 사업이 어느 정도 뜻대로 잘되어지다가 큰 경계를 만나게 될 때, 또는 공부와 사업이 예상보다 훨씬 잘 되어질 때 중근병에 걸리기 쉽다. 공부인은 일생을 통해서 몇 번씩이나 중근병에 걸리기 쉬운 경계를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중근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뼈저린 수행 정진이 있어야 한다.

15)교리도는 원불교의 기본 교리를 배우기 쉽고 실천하기 쉽게 간단한 도식(圖式)으로 일목요연하게 그려 표현한 것.

16)경계는 인과의 이치에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늘 부딪치게 되는 모든 일들, 생로병사, 희로애락, 빈부귀천, 시비이해등 사람이 살아가는 것의 모든 일이 다 경계이다.

17)영주는 원불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주문(呪文)의 하나. 지극히 신령스러운 힘을 가지고 있는 주문이란 뜻. 정신을 통일하여 천지의 기운과 나의 기운이 하나가 되기를 염원하는 주문으로, 정산종사가 〈예전〉을 편찬할 때 제정하였다. 주로 기도시간에 많이 외우는데, 마음이 어지러울때, 번뇌망상이 끓어오를 때, 저녁에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외우면 큰 효과가 있다. 보통 때에도 이 영주를 외우면 정신수양에 큰 힘을 얻게 된다.

18)청정주는 일체의 재액을 면하고 원한을 풀며 죄업에 물든 마음을 청정히 하기 위하여 외우는 주문.

19)법회는 교법을 강론·강설·강의하고 훈련하며, 신앙과 수행을 촉진하기 위하여 교무와 교도가 함께 모이는 집회. 정례법회와 수시법회가 있다.

20)4축 2재는 신정절(1.1) 대각개교절(4.28) 석존성탄절(음4.8) 법인절(8.21) 육일대재(6.1) 명절대재(12.1)

21)봉불은 법신불 일원상을 봉안하는 것.

22)천도는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고, 그 영혼을 극락세계로 가도록 염원하고 인도하는 것. 영가(靈駕)로 하여금 괴로움을 떠나서 즐거움을 얻고, 악업을 끊고 선업을 짓게 하며, 무명 번뇌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것

23)성지는 종교의 발상지. 종교상의 유적이 있는 곳. 영산근원성지. 변산제법성지, 익산전법성지, 성주성지. 만덕산성지

24)교화단은 교화 업무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교단을 발전적으로 경영하기 위하여 열사람 씩을 표준 단위로 하여 결정한 조직체. 단장·중앙·단원으로 구성하고 매월 교화단회의를 열어 단 운영의 원활화와 교화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25)원불교 라디오 방송국인 원음방송국 지역별 주파수?

서울 89.7 부산 104.9 대구 98.3 광주 107.9 전북 97.9

26) 원불교는 군대 내에 종교활동을 위해 군종장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원불교 첫 군종장교 편입승인된 날짜와 현재 원불교 군종장교는 몇 명일까요? 2006년 3월 24일, 3명

27) 원기 101년 종법사님 신년법문은? 초심을 실천하자. 나의 삶을 축복하자. 은혜를 서로 나누자.

28) 원불교 100년 기념성업의 슬로건은? 정신개벽으로 하나의 세계, 마음공부로 하나의 세상

29) 원불교 100년 기념성업회에서는 원불교 전용서체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원불교 전용서체는 원불교의 특성과 비전을 글자체로 표현하는 것으로, 모든 시각적 전달 매체에 일정한 서체를 사용함으로써 일관된 원불교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는 원불교의 정신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됩니다. 원불교 전용서체는 원불교 제목용, 본문바탕용, 본문돋움용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원불교 전용서체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한둥근체

30) 원불교에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가 있습니다. 그 중 익산성지에는 제 176호로 등록된 문화재가 8건물과 2탑이 있는데 무엇일까요? 본원실(1924), 금강원(1927), 종법실(구조실 1928), 공회당(1929), 청하원(1932), 대각전(1935), 구정원(1936), 정신원(1941), 소태산대종사성탑(1949), 소태산대종사성비(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