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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다른 느낌의 트레이
원목 트레이를 어느 카페에서 당첨되어 선물로 받게 되었어요
같은 모양에 크기가 다른 원목 트레이!!!
한가지 모양의 셋트로 만들어도 통일감이 있어 보기 좋지만
각기 다른 느낌의 트레이를 만들기로 했어요
<첫번째 트레이>
평소 이쁘다고 생각한 라벨을 모아두었는데 그중에 트레이에 어울릴 만한 라벨을 그려주기로 했어요
먼저 스케치 하듯이 연필로 문양을 그렸어요
검정색 네임펜으로 하나씩 그려 나갔어요
네임펜을 사용해야 나중에 스테인이나 바나쉬를 발랐을때 번지지 않거든요
벗나무색 스테인을 발라주었어요
외곽의 점선은 스텐실로 처리해주었어요
바니쉬로 마무리을 해주었어요
<두번째 트레이>
두번째 트레이는 패브릭과의 조합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화사한 꽃무늬 패브릭을 사용하였는데 지중해풍문 만들때 사용한 코팅지에 패브릭 천을 붙여주었어요
트레이 사이즈에 맞게 코팅지를 자른다음 패브릭천을 목공용 본드로 붙여 주었어요
올드빌리지 밀크 페인트 13-25 트레이 칠해주었어요
코팅지로 만든 패브럭천을 목공용 본드로 붙여 주었어요
패브릭천으로 포인트 만들어줄 겁니다
본드로 천을 붙이고
나무 막대로 네임 플리이트 만들어주었어요
비오을 철부식 페인트에 몇시간 두었다가 사용했어요
부식시킨 비오을 네임 플레이트에 박아주었어요
<세번째 트레이>
세번째 트레이는 나름 북유럽 스타일로 만들어 보려했어요^^"
연필로 간격을 맞추어 도안을 그려주었어요
요것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요런 패브릭천이 유행인데 패브릭천을 구하지 못해서 그냥 그림으로 그렸어요
그런데 천이나 투명 전사지를 사용하면 훨씬 완성도가 뛰어나므로 될수 있는대로 그리지 않고 완성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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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홍자네 Olive Tree 원문보기 글쓴이: 홍자
첫댓글 우와~솜씨가 좋으세요^^♥부러워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쁘네여 이번에는 사진이 시원하게 보이네여 ㅎㅎ
에고~~죄송해요
제가 실수로...
사진 안보이면 답답하던데.... 넘 죄송합니다^^
첫번째만든 트레이 탐나는데요 ``솜씨가 참 좋으세요
그림 솜씨 부족한데 이쁘다하여주시니 넘 감사해요^^
우~왕
따라하고싶당
헤헤~~감사합니다^^
정말 완전 다른 작품이네요..멋지세요
에구~~이리 칭찬주시니 고마워요 햇살고운날님~~^^
사진이 보이니 더 이쁘고 좋네요
손님이 가득 몰려와도 끄떡없겠어요~
에고~~~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로 그만 ...
눈꽃송이님 감사해용~~~^^
카페에서 트레이를 만들어 볼려고 많이 고민중인데요..홍자 님께 조언을 얻어야겠어요^^ 세번째 트레이가 뭔가 고전적인 느낌도 나고 남들은 없는 나만 가진 제품같은 느낌을 주네요~~예뻐요^^
영광입니다
네~~제가 아는만큼 말씀들릴게요
저도 세번째 트레이가 가장 맘에 듭니다^^
두번째는 손코팅지인지요? 글구 천의 앞면에 코팅지 뒷면에 본드칠인가요?
손코팅지를 떼어내 보면 끈적한 면이 있는데 요기에 천의 둿면을 붙이고 코팅지에 본드 붙여서 트레이에 붙여주었어요
그러니 제일 웟면은 천이 나오고 그위에 바니쉬 발라주었어요
이해가 되셨는지...
말재주가 없어서 설명이 제대로 안 되는것 같네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더 이해가 잘 되실것 같기도 해요
죄송합니다^^"
이런 그림솜씨를 갖고계시다니요? 너무한거아니예요?
어쩜! 셋다 다~~내스톼일~~♥
부럽사와요.흑흑
ㅎㅎ
멋진 칭찬에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감사하니다 한음맘님~~~^^
와 그림솜씨 너무 좋은데요. 전 스텐실한줄 알았어요. 전부 다 이뻐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