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갈을 멈추며 장을 튼튼히 한다 <본초강목>
- 갖가지 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다
-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 오래된 흉터에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한다.
- 이외에도 결창, 기부족, 근골 동통, 부종, 산후허한, 산후혈리, 치질초기, 적백대하, 음부종통, 여드름, 임파선결핵, 종기 등에 좋은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0.鵝不食草(아불식초). 중대가리풀
이름이 좀 상스럽긴 한데 중 대가리풀이 충농중 비염을 치료하는데 속칭 단방약으로 사용하지요
이풀을 가을에 채취하여 그늘에 잘 말려 두었다가 코가 막힐때 코 입구에 넣고 약 2-5분 정도 있으면
코 속이 시원해 진답니다
옛 말에 중대가리풀을 코에 넣으면 황우 장사라도 재채기가 나오고 동시에 코물이 흐르면서 숨쉬기가 편해진다고 합니다
거위가 먹지 못하는 풀이라고하여 아불식초라고도 한다
아불식초, 산목련, 탱자열매, 참외꼭지
아불식초는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서 아불식초 도는 지혈초라 불리며 어떤지방에서는 중대가리풀이라고도 부른다. 들판의 그늘진 곳에 흔히 자생하고 있는 아불식초는 따뜻한 남쪽지방에 분포하며 이름처럼 지혈작용을 하는 약초이다.
이뇨,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신장염, 신장결석, 간염, 황달, 인후염 등을 낫게하며, 백내장이나 악성 종기에도 잘 듣는다.
아불식초는 폐의 기능 실조로 폐 경락에 풍열이 차서 생기는 모든 증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그 성질이 맵고 평하기 때문에 원기를 손상하지 않고 막힌 기운을 풀어헤쳐 코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그래서 역대 명의들은 코질환에 아불식초를 꼭 사용했던 것이다.
아불식초, 산목련꽃, 참외꼭지, 탱자열매를 닳여서 그 물를 먹으면 좋다.
간단하게 먹으려면 산목련꽃 몽우리와 아불식초를 1:1로 닳여서 먹으면 아주 효과적이다. 산목련꽃은 몸 속의 찬 기운을 몰아낸다. 콧속의 막힌 기운을 뚫어준다.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풍한 두통, 풍한 치통에 쓴다.
보통 코질환에 느릅나무를가 많이 쓰는데 느릅나무가 염증 치료는 좋으나 완치를 못한다는 결점이 있다.
반면에 아불식초는 코질환 개선 뿐만 아니라 체내 면역도 올려주기 때문에 완치에는 꼭 필요한 약초이다. 문제는 채취 시기나 방법이 까다로워 많은양을 확보하지 못한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관련된 약재(약초)로는 덜익은 탱자나무 열매(지실), 참외(첨과), 참외꼭지(과체) 등이 있다.
탱자(열매)는.... 맛은 쓰고 매우나 성질은 따뜻하다. 건위, 소화불량, 진통효과가 있고, 고환종창, 유방염, 자궁하수, 음주해독, 알레르기 치료, 콧속의 염증을 낫게한다. ☞ 탱자열매
참외꼭지(과체)는...성질은 차고, 쓰고, 유독하다. 구토재료의 원료이고 전신 부종과 담음(신장이 나빠 붓는 것과 몸 속의 어혈탁한 피)을 제하며,황달(간염)과 과식을 억제하며 특히 콧속의 불순물을 제독한다.☞ 참외꼭지
축농증에는 ... 목련꽃, 아불식초, 탱자, 참외꼭지, 금은화 각 8g씩을 준비한후 탱자는 불에 약하게 볶고 참외꼭지는 말려 가루를 낸다. 물 500cc 붓고 달여 마신다. 참외꼭지는 축농증이 심할 때 분말 하여 콧속에 0.2g 불어넣으면 노란 액이 흘러 나오면서 낫는다. 꿀과 녹두가루를 합하여 환으로 만들어 장복해도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 산목련꽃, 아불식초, 탱자, 참외꼭지, 금은화, 유근피, 시호, 맥문동, 오미자 각 12g씩을 준비한후 탱자와 유근피는 불에 볶고 맥문동은 심을 뺀다음 환약을 만들어 장복해도 좋다.
비염 관련약초 : 돌복숭아가지, 둥근마, 풀동충, 뱀딸기, 벌등골나무, 아불식초, 사슴풀, 와송, 번행초, 산목련꽃 작두콩 등]
작은세상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빵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