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나 후 마사지 (2016 제주도 국제 명상음악제에서)

[janaki]

나마스카!

다음은 제주도 국제 명상음악제에서

다다 코비드의 아사나 실습후 셀프 마사지를 가르치는 동영상입니다

아난다마르가에서는 아사나 후 셀프 마사지를 하도록 고안 되어있습니다.

신체에는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이 서로 협동하여 일을 잘 이루어 내도록

온 몸을 콘트롤하는 기관이 딱 두개가 있지요

하나는 신경체계(Nervous System)이고

또 하나는 내분비선(Endocrine System) 체계이죠

우리가 보통 요가라고 하는 아사나는

이 두개의 체게를 훈련시키어 가장 원활한 상태로 만들어주고자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아사나를 통해서 온 몸을 조절하고 따라서 마음도 조절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마사지는?

마사지는 우리의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즉 우리 몸을 지키는 군대라고 할 수 있는

림프샘 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화기능 을 가진 림프는 심장의 펌프에 의해 림프관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혼자서 느리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마사지를 해주면 림프의 흐름이 자극이 되고 촉진이 되는 것입니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등에

림프가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곳을 마사지 할 떄는 주의를 기울이면 좋습니다.

나마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