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새롭게 변경된 절차 임상도 정보 변경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임상도(나무지도)는 1970년대부터 산림경영계획 수립 확대, 산림자원통계 확보 등의 목적으로 제작돼 왔으며, 산림 내 나무의 종류, 굵기, 나이 등에 대한 분포를 공간적으로 시각화 해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림지도다. 현재 5년 주기로 전국 산림을 현행화 해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현행화 주기에 따라 매년 자연적으로 산림이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시점에 따른 정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2016년부터 진흥원에서는 ‘임상도 정보변경 신청 제도’를 실시해 임상도 정보의 변경을 요청하는 대상지에 대한, 현장 검증을 통해 임상도 현행화에 추가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별도의 자격 없이 임상도 정보 변경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산림소유주 또는 권리대행자 자격을 가진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신청받던 방식에서 연간 1회로 접수 기간을 변경해 기간 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검증 결과는 별도의 통지기간 없이 검증 완료 후 즉시 받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임상도 정보 변경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의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임업인과 산림 이용자에 대한 정보의 단절 등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전업농신문(http://www.palnews.co.kr)
이런 정보는 개인들과는 큰 관계 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개인들 입장에선는 산을 개발한다거나 건축행위를 할때 큰 문제로 다가올수 있습니다.
실제는 나무가 없는 데 통계 상은 나무가 있는 것으로 지정되어 있거난
작은 묘목이 전무인데 크고 굵은 나무가 있다고 한다면 어지간한 허가는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