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개성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논설문을 써 보았습니다.

[김효정]

이번엔 자신의 개성을 살리자는 주제로 논설문을 써 보았어요..

제가 어른들이 쓰는 표현을 쓴다는 말을 듣고... 좀 놀랐어요....

전혀 그런 의식을 안하고 쓴건데....

제가 쓴 논설문을 검토하면서 느낀건데...제가 개성이라는 낱말에 대해서 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적 많이 해주세요.. 많이 부족하거든요^ ^

<논설문>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자

                        대전법동초등학교 6학년 3반 김효정

새로운 것들이 개발되고 유행을 이끌면서,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머리를 부분마다 다른 색으로 나누어서 염색을 하는 사람, 귀 뿐만이 아닌 눈썹이나 배꼽에 피어싱을 하는 사람, 심지어는 손톱에 귀걸이를 달거나 손톱을 아주 길게 길러 화려하게 치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틀에 박혀있는 것보다는 새롭고 독특한 자신의 것을 만드려는 사람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따가운 눈초리가 아닌 생각으로 눈여겨봐야 할 필요가 있다. 

‘모방’이 아닌 ‘창작’으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신만의 개성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개성은 자기만의 인격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남의 것을 모방한다면, 그 사람은 사회에서 주목과 그에 따른 인정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나를 표현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나에 대한 자신감을 암시 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한 것이다.

두 번째로, 개성과 모방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남의 생각을 그대로 빌려오는 것은 도둑질과 마찬가지이다. 대상이 누구든지 자신의 생각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그 것이 정작 타당하지 못하다고 하여도, 생각의 샘에서 나온 귀중한 의견은 소중하다.

그렇다면, 개성을 나타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 헤어스타일이나 옷으로 자신을 나타낼 수있다. 내가 내가입을 옷을 직접 코디해 보거나 독특한 머리모양으로 사람의 눈길을 끌 수도 있다. 계획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 실천해 본다면, 그에 따른 보람도 클 것이다.

다음으로는. 글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개성있는 물건을 만들 수 있다. 자신만의 생각을 글으로 정성스럽게 표현한다면 그 글이 바로 개성있는 글이 되는 것이다. 향기나는 양복, 테이프를 빨리 감는 방법 등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우리의 생각을 돕는 것이다.

지금까지, 개성있는 행동이 필요한 이유와 개성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발휘하여 나타낸다면, 한층 더 발달한 생활을 하는 우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