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모임 100-26편
복지관 이웃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신혜교
이웃 동아리 활동이 복지관 핵심 사업인
서귀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야기 몇 편을 소개합니다.
부장으로 일하는 신혜교 선생님의
복지관 이웃 동아리 소개입니다.
서귀포서부복지관은 2024년 4월 현재,
사회복지사가 먼제 만들어 제안하는 '사회복지사 제안형' 이웃 모임이 24개 176명.
주민들이 만들고 사회복지관이 지원하는 '주민 공모형' 이웃 모임이 두 마을 68개 491명.
그렇게 올해 꾸려가는 이웃 동아리 활동이 92개 676명입니다.
이렇게 지역사회 이웃이 만들어지고 인정이 흐릅니다.
사회복지관의 이상은 이웃과 인정입니다.
이웃 동아리 활동으로 이웃 서로 알고 지내는 지역사회에서는
길에서 만나 인사하는 이들이 많을 겁니다.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아갈 겁니다.
제가 알기로 서귀포서부복지관이 감당하는 두 지역 인구가 3만일 겁니다.
상당히 많은 일이 복지 서비스나 인공지능(로봇)이 아니어도
이웃과 인정으로 풀려갈 겁니다.
복지 서비스나 인공지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들도
풀 수 있거나, 마땅한 지원 실마리가 보일 겁니다.
'복지관 이웃 동아리를 소개합니다'를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첫댓글 26편 잘읽었습니다 이번 사례에 다양한 모임이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당사자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어려운일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여 제 사업은 어떻게하면 당사자 중심으로 잘 돌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6편 잘 읽었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이웃동아리를 한다는 것이 놀라웠고, 주민들이 모일 수만 있다면 주제에는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조금만 거들어 준다면 주민중심의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실제 사례를 읽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었습니다.
'소박합니다. 복지관 나들이 사업 이렇게 하면 평안하고 오래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웃동아리활동이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아가게 하는 좋은 구실이라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사회복지사가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모습, 저희도 잘 담아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모이니까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네.”
글 속에 있는 문장만이 아닙니다. 제가 건너서 직접 들었습니다.
동료 중 처가가 서부복지관이 있는 대정(모슬포)인데,
장인어른이 이런 말을 하신다고 합니다.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복지관 사회사업가가 한 일입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잘하는 것, 관심가지고 있는 것을 바라봅니다.'
낚시 모임, 전부치는 모임, 국수 모임, 김장김치사업
이런 시선을 가지고 사회사업하니 '이렇게 모이니까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네' 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활동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잘 돕고 싶습니다. 때론 사회사업가도 제안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구실과 실천사례를 보며 공부합니다. 기록으로 귀한 사례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주민모임 26편 잘 읽었습니다.
주민들이 스스로 하는 모임을 꾸려나가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것이 오래 유지 될거라 생각됩니다.
공부하고 성찰하는 과정이 증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농어촌지역에 기반이 부족한 현실을 사회복지사 직접 계획, 진행하는 방식인 복지서비스로 대응하지 않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잘하는 것, 관심 가지고 있는 것을 바라봅니다. 함께해볼 만한 일들을 이웃과 함께 해볼 수 있도록 주선하거나 제안합니다. 어르신 낚시 모임, 전 부치는 모임, 국수 모임, 김장김치사업이 그러합니다.'
부족하거나 모자란 것을 복지서비스로만 채우려고 하지 않고 지역의 강점을 찾았습니다.
강점을 구실로 이웃 만나게 하고, 잘하는 일로서 어른의 역할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하니, 강점이 또 다른 강점을 만들기도 하고, 눈덩이 굴리듯 커지기도 하고, 이끼처럼 번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것, 지역사회 것으로 해야 자연스럽고 오래감을 배웁니다.
잘 읽었습니다.
어제도 낚시모임 어르신께서 직원들과 맛있는 점심 먹었습니다!
부장님께서 여전히 이웃인정 넘치는 활동하시고 계시고 배웁니다.
잘 읽었습니다.
주민모임 100편 읽기 스물 여섯 번째 글,
신혜교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주민모임을 구상하기 전 사업 목표로써 이웃과 인정을 세우고,
방법론적 사고로써 일을 풀어가고자 문헌, 사례연구를 하며
그 실체는 당사자의 강점과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어
함께할만한 분과 의논하여 풀어간 것이 인상 깊습니다.
그런 방향성에 따라
'복지관 전 직원'이 담당하여 이뤄가는 동아리 모습은
소박하고 단아하며 여느 사람이 어울려사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주민모임 사회사업, 바르게 잘 했다는 모습이 이런 모양새임을 느낍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전부터 구슬꿰는실 카페를 통해 서귀포서부복지관의 이웃동아리 활동을 알고 있었습니다.
관장님까지 전 직원이 이웃동아리 활동을 제안하고 함께하는 것, 이렇게 많은 동아리로 주민이 함께하는 것이 저에게는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서귀포서부복지관의 이웃동아리를 보며 주민들을 어떻게 돕고 싶은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잘읽었습니다.
부족한 현실을 사회복지사 직접 계획 진행하는 방식인 복지서비스로 대응하지 않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잘하는 것 관심 가지고 있는 것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