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라는 말은 이제 시작한다는 뜻으로 도가에 입문하는 명상법 1단계를 말합니다.
오늘은 제가 명상을 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릴려고 합니다.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수도 있으니 죄송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시는 손님들이나 그리고 친한 지인들에게 명상을 하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직업운이나 결혼운 그리고 현실적인 상담을 하다보면 사실 영적인 상담이나 명상에 대하여 말하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곳 지면에서나마 제가 설명을 드릴려고 하니 제가 말씀한대로 조금씩 실천하다보면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가르쳐드리는 명상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일반 종교하고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선 명상은 바로 내 자신을 바로 보는것을 말합니다...
거창한 방법은 아니고 편안하고 조용한 장소를 선택합니다.
집이라면 작은 방이나 창고 방도 좋고 안방도 좋습니다.
명상을 하실때는 우선 편안한 자세로 조용히 양반 다리로 하여 앉아서 합니다,
방석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누워서 하면 잘수가 있으니 앉아서 하시는것이 무난합니다. )
그리고 나서 조용히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을 합니다.
사람은 살고 죽는것에 호흡에 달려있습니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한다는 말도 결국 호흡입니다. 단전호흡은 바로 호흡법의 일종이지요!
호흡을 어떻게 집중을 하는가? 하면 들어마시고 내쉬고를 편안히 코로 천천히 하면서 내 마음이 어느정도
觀(관) 할때 까지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호흡이 거칠면 자연히 마음도 급해지고 호흡이 편안해지면 마음도 편안해 집니다.
이 정도 하시는데 5분에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다음으로 본인의 어린시절을 돌아가서 마치 화면을 보듯이
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명상법은 童子法( 동자법)이라고 하여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방법입니다.,..
( 도가의 수행법중에 초지인 첫번째 방법입니다. )
우리 사람은 육체는 늙고, 머리는 흰머리가 생기고 그리고 거울을 보면 늙는다는것을 느끼지만
마음은 늙지를 않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불생 불멸처럼 말이지요 !
마음은 그러면 몇살인지 아십니까?
바로 내가 인식하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 나이가 멈춥니다. 그래서
사람들 대부분의 본인의 영적 나이는 10살에서 15살로 머물러 있습니다.
영적 자각을 완전히 이룬 성자나 부처님 외에는 모두 인식하는 나이에 머물며 살고 있지요..
그러면 과거를 돌아본다는 명상법 곧 동자법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육체는 다치고 병들면 약을 먹고 운동하면서 낮습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제가 한달전에 손톱 부분이 다쳐서 치료를 하는데도 거의 한달이 걸렸습니다. 그 작은 손톱의 다친 부분도
말입니다...
그러면 마음이 다치면 어떻게 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이 다치고 상처를 입어도 치유하는 법을 몰라서 그냥 덮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 그런 다친 곳의 상처가 결국 행동과 말과 습관 그리고 에너지로 나타납니다.
저역시 명상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제가 전장에서 말한대로 사람들의 에너지가 보이고 느껴집니다.......
요즘은 더 잘보이는것 같습니다.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고 말이지요.
( 집중해야 보이는것이니 이상하게 보실필요는 없습니다.)
나이가 40세, 50세라 하더라도 실제로 기감을 느껴보면 5 살이나 10살 어린 아이의 기감이 느껴집니다..
아니 툭치면 쓰러질것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살하기 직전의 사람도 있고 조금 약한 사람은 스스로
포장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마음이 성장이 멈춘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마음의 상처는 언제 받을까요? 사람은 사람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유아기, 바로 청소년시절까지 뇌가 형성되는 시기까지는 굉장히 영향을 받고 충격을 받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어린시절 장난감 자동차를 사지를 못한것에 대하여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나중에는 정말 차에 집착을 하는것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를 못한 시기, 곧 부모가 힘든 시절을 보내서 자식들에게 사랑을 못주셨거나
그리고 이혼이나 가난함으로 인하여 힘든 고비를 겪으면 그 상처들은 나이를 먹어도 치유 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찍 철이 들어서 어린아이가 어른이 된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부 분들중에 아주 좋은 환경과 부모 그리고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외에는 대부분 그런 상처가 거의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입니다, 이런 상처가 그대로 아무는것이 아니라 다른 형태로 나타나서 현재로 미래로 투영되어
보인다는것이 문제이고 앞으로의 운도 부정적으로 틀어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
심하게는 길운이 와도 크게 발복을 받지를 못하는 경우까지 생기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제가 전장에 임도사님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는데 어느 지인을 제가 데리고가서 이 사람이 언제 길운이 오는지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그 지인은 사주학이나 자미두수로는 火運 에 발복하는 사주이고 대운에서 옵니다...
그런데 임도사님은 그때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김선생 ! 내가 보기에는 그분은 길운이 오지를 않는데 잘못 본것 아니예요? 이상하다 하면서 의아해 하셨습니다. 십년도 더 된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정말 10 년이 지나도 그분은 그저 그렇게 발복없이 살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니 발복이 안되었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나중에 그분을 제가 다시 보고 느껴보니 에너지가 거의 없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 ! 여기서 다시 돌아가서 앉아서 명상을 하면서 호흡이 점차 안정되면 본인의 어린시절인 고등학교 그리고
중학교 그리고 초등학교로 돌아가서 본인이 무엇을 하고 행동하는지 천천히 보도록 합니다.
이것은 내자신을 객관화하여 연습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어린시절 가난하여 학교에서 등록금을 내라고 할때마다 불려가서 학교 교무실에서 선생님에게 혼나는 시절로 갑니다.
창피해 하던 느낌, 그리고 교무실의 선생님 모습 그리고 내자신의 그때 느꼈던 마음의 순간들을 느껴보면
그대로 그마음의 감정이 아니 잊었던 순간의 느낌이 세포가 반응을 하여 반응을 하는것을 경험할것입니다...
그대로 천천히 그리고 마음을 편안히 호흡을 하면서 보십시요 !
이런 순간들이 살아가면서 많을것입니다. 그리고 속상해 했던 시절들......
여러분이 죽을때가 되면 말입니다!
이런 감정과 느낌이 바로 그대로 다음 생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그런 감정을 느낄때 울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는 감정을 지금 이 나이에 다시 느껴보는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본인에게 스스로 말하십시요 !
괜찮아 지금은 지나갔어 ! 그리고 너는 잘 참고 넘겼어 너는 그리고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어! 라고 말이지요 ...
해보신적이 있으시다고요 ? 아니 더해야 합니다...
이것이 매일이 어려우면 일주일에 한번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두번째로는 본인이 가장 기분 좋을때 ! 그리고 칭찬받을때를 떠올려 봅니다.
되도록 요새보다는 어린 시절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대로 몸으로 받았기에 영향력이 강합니다.....
그때의 모습들을 그대로 봅니다. 그러면 다시 몸의 반응이 오고 뇌가 영향을 받습니다......
이렇게 두가지를 스스로 연습을 합니다.
다음으로 세번째 이제 본인에게 물어봅니다.
( 여기서 너는 본인을 말합니다. )
너 ! 지금 행복하냐 ? 아뇨, 네 대답을 스스로 합니다.
너 ! 지금 마음이 편안하냐 ? 아뇨 네 대답을 스스로 합니다.
너 ! 지금 道 의 길을 가고 있느냐 ? ( 이것은 제가 천천히 설명을 드릴것입니다.조금 복잡한 말입니다. )
너 ! 지금 욕심 부리고 있느냐 ? 아뇨, 네 라고 대답을 스스로 합니다..
이렇게 스스로 답변을 하시면
네번째 본인이 살고 있는 가장 가까운 산에 한달에 한번 힘들면 3개월에 한번 갑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전날 저녁부터 굶고 다음날 아침에는 물 한모금 마시지 말고 올라갑니다....
그리고 올라가서 본인이 느낄때 가장 편안히 보이고 사람이 잘 안 다니는곳인 바위 위에 앉아서
그대로 호흡을 합니다... 자연의 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새소리를 느껴봅니다....
호흡을 하면서 다음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기도를 합니다.
바로 불교에서 전해오는 다라니나 진언을 합니다.
예를 들면 신묘장구대다라니 같은것이 좋겠지요...
사람은 말이지요 자연으로 돌아갈때 상처를 치유받습니다.
그리고 자연에서 가장 강한 기운은 바로 金 기운 바위,돌 입니다.
우리의 주위에도 대자연에서 가장 강하고 힘이 센것은 모두 돌로 조각을 합니다.
그리고 돌은 수천년, 수만년을 갑니다...
인간의 생명과 비교를 하면 극히 긴것에 해당하지요...
이때의 다라니의 기운은 엄청나게 강하여 몸을 뜷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몸의 백회와 인당 그리고
정전혈을 통하여 폭포수처럼 들어옵니다...
이것을 서기를 받는다고 합니다. 바로 대자연의 정기를 받아서 내스스로 정화를 하는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동자공 수련법을 하실때는 정말 변하는지 3개월전의 사진을 찍고 다음으로
다시 3개월후의 모습을 본인을 찍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
오늘밤 편히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바보 철학원 김용석 드림
계속
첫댓글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요즘 여러가지일로 마음이 아팠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동자공 명상을 해봐야겠네요. 저희들도 선생님 사랑합니다
벌써 댓글을 달으셨군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한다는말은 좋은 말이지요. 이자리를 빌어서 언제나 저를 도와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글은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입니다.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제가 감사할뿐입니다. 올해 여름지나서 부터 조금씩 바빠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한것에 대하여 회원님들에게 죄송한 마음입니다.
선생님 말씀 새기면서 요즘 신묘장구대다라니을 하루 한번이상은 꼬옥듣고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를 하고있는데
먼저 마음이 편해지고 어떤대는 즐거운 맘이 생기곤 합니다...,,,, 마음에 일어나는 내면의 소리를 이렇게 글로 말씀하여
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두손모아....^^
그렇게 읽어주시니 제가 거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입지 명지등 다양하게 명상법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명상으로 어릴때의 나를 만나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사랑한다고 토닥여주니 그 아이가 웃네요~~수줍고 조금은 비참한 그아이가 더 밝아지도록 명상해볼게요~감사합니다~예전에도 해봤는데 더 많이 해야한다는 말씀에 아 그렇구나 하고 깨달아집니다~^^
요즘 열심히 읽어주시는 분이군요 저는 명상을 하면서 관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도 다른사람과 다르게 부드러워진것을 느낍니다. 다른 분들도 살면서 편안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두달전에 이사를 갔는데 확실히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니 더좋은 기를 받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햇살님도 좋은곳에서 더좋은 햇살을 받기를 권합니다.
도가 수행법이라고 쓰셔서 뭔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거리가 먼 것이라 지레 짐작하며 눌렀는 데 놀랍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히 말씀드리면, 심리학 전공한 제가 보기에 심리 상담학과도 연결되는 내용이네요. ^^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자공 수행법은 제가 산에 들어가서 명상을 하고 내려올때 처음 하늘에서 알려주신 수행법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수련이 되나? 그리고 변화가 되나 하고 생각을 하였는데 제가 해보니 많은 부분들이 어린시절과 많이 연관되어 미래로 투영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좋은 격려와 칭찬에 제가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오늘 시간이 나서 이글을 다시 천천히 읽으니 본인에게 물어보는 세가지 질문에 그저 눈물만 납니다.
눈물이 날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별로 없고 솔직한적도 없기 때문이지요.
기도들 잘하고 계신지요? 한번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직 바위는 본인에게 좋지를 않으니 오래 앉거나 기도는 금물입니다. 바위는 대자연의 기운이 뭉친 기운이나 사람마다 모두 달라 좋지를 않으면 다치거나 크게 아픕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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