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한마음 대회는 철원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개최 소식을 들었을때는 솔직히 깜짝 놀랐어요
철원을 당일치기로?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거든요
머나먼 곳에 있는 고장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회를 다녀온 지금은 저처럼
철원군이여서 좋았다하고 생각이 바뀌신분 많으시죠?
철원은 쇠두레라는 말을 한자로 표기한 지명이래요
쇠가 많이 나는 고장이라는 뜻이죠
철원하면 궁예나 땅굴,6.25전쟁 등 역사나 안보 관련 등 오래된 관광 이미지가 있었는데 요즘은 고석정 꽃밭,주상절리길을 비롯하여 핫플로 알려진 곳이 많아 새로운 관광객들을 유입시키는 곳이 되고 있습니다
한마음대회는 장거리라는 우려와 달리 20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관계자들께서 참석해 주셨어요
또 비소식이라는 예보와 달리 적당히 해 있고 적당히 시원한 날씨가 잔디밭에서의 대회를 완성시켰지요
새로운 강문관 출범 후 첫 대규모 대회라 고심을 거듭한 임원진들은 한마음대회를 철원군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지역에 기반을 둔 공연팀 섭외와 지회장님들의 각지역 특산품 차출이 아닌 철원군내의 특산품 소비, 소상공인업체 이용을 계획 했습니다
해설사 분들이 주체이기에 허투루 낭비되는 예산은
배제하고 싶었어요
사람이 온다는 건 어마어마한 일이라는데
많은 인원이 내 고장에 오시는 일은 보통 부담이 아니신데도 시원하게 결정해주시고 해설사분들을 위해 멋진 선물도 준비해주신 철원군, 김선례 지회장님과 철원지회 선생님들께 너무나도 감사한 대회였습니다
사전에 맞추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여러일을 도와주신
철원지회 선생님들이셨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저희 임원진들도 좋았다는 평과 수고했다는 인사를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_^
일정상 가까운 꽃밭과 고석정 자율관람이 너무나도 아쉬워
개인적으로 정말 길게 있어 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지만 철원의 매력을 충분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임원진들은 대회를 치루면서 서툴렀다,부족하다 느낀 부분을 보완하여 다음 대회 때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유난히 뻐꾸기가 요즘 많이 울더라구요
이제 봄은 가고 여름온다고 알리느라 바쁜 뻐꾸기입니다
무더워지는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한국문화관광해설사체육대회 소식을 갖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한마음대회에 회장님 이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운 해설사들의 한마음 축제 였어요~^^
철원이라는 매력에 푹 빠지고 예쁘고 행복한 이미지로 탈바꿈 시킨고장 ~~~ 개회식에 늦지 않으려고 애써주신 지회의 한분한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철원 김선례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성공으로 이끄는 주춧돌이 되었고 지역주민들은 모두가 우리라는 커다란 울타리를 만들어주었다. 철원 ~~~~ 좋은 이미지로 기억될것이다,
큰행사 치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큰 행사를 보람있게 잘 하신 김 수태 회장님과 임원님과 주관하신 모든분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한마음대회 내용를 상세하게 알려주신 박 선화 감사님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림니다
철원 선생님~고맙습니다.
고운 글 올려주신 동해 박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