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전에는 퍼킨 600mg를 복용하다가 450mg 로 감량하고
4회 분복을 시작 하였 습니다
2개월 전부터 약효 지속이 2시간 남짓 정도로 급격히 줄고
약 먹을 때마다 ㅣ.5시간 이상을
최저 컨디션 으로 보내면서도 그러려니 하고 참았습니다 .
아침 ,아점 때는 약효소실이 뚜렷하지만, 오후에는 4ㅡ5시간 은 지속되어 견딜만 했었지요
뚜렷한 증세중 하나가 보행 동결 입니다. 근육의 경련.발가락 꼬임.
다리와 손에 힘이 빠지는 것,
최근 증세가 진전되어 파병 본연의 증세가 심하게 함께 나타나기 시작 하여
약을 증량 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효소진(wearing Off)이란?
가능한 운동증상 또는 비운동증상이 예정된 약물 복용에 선행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며 보통 다음 용량을 복용하면 증상이 소실된다. 약효소진의 병태생리는 여러 가지로 설명되는데 흑질선조체(nigrostriatal)에서 도파민 회로의 점진적 퇴행으로 말미암아 도파민의 저장능이 떨어지는 것이 유력한 이론이다.
약효소진 증상의 치료
1) levodopa의 복용 빈도를 늘리고
2) 서방형 levodopa 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서방형 제제는 일정한 효과를 예상하기 어렵고, 이상운동증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보통 우선적으로 권유되지 않는다.
3). COMT 억제제인 Entacapone을 추가하면, off-time을 하루에 1.3시간 정도 줄여주고 levodopa의 용량을 하루에 701 mg에서 614 mg 정도로 줄일 수 있다. ))
A.) 나의 약효소진 대응 처방.
1). 첫 번째 대안은 효현제 서방형이었습니다 ,약효 단절 없도록
서방형을 쓰고 아질렉트를 보강 하자는 것 입니다
아침 과 저녁에 미라펙스 서방형 0.75g mg 각 일정 씩 복용하고
아침에 아질렉트 1mg 복용하는 일목요연한 처방입니다
2). 서울대 주치의 의견은 조금 다르더군요 ,서방형이 약효가 균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질렉트는 부작용 때문에 서울대에서 처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처방 준 것이 트리스타 100mg/ day 입니다
서울대 처방을 보았을때 약간 놀랐습니다 , 이유는 레보도파가 내가 복용하는
450mg을 초과한다는 것이고 콤탄이 들어 있는 트리레보를 1/2 정으로 쪼개어
먹으라는 오다였기 때문입니다 . 나중에 그 의도를 알게 되었지만,,.,.,.
3) 트리레보 복용(실제 복용시 적용)
1/2 T를 4번 분복 하자는 처방을 1T 씩을 오전과 아점 에 먹고
오후는 종전대로 레보도파 100mg 씩 복용.
아침 :퍼킨 100mg +트리레보 50mg +로피맥스 2mg
아점 : 퍼킨 50mg + 트리레보 50mg +로피맥스 2mg
점심 저녁: 퍼킨 100mg +로피맥스 2mg
복용 효과는 환상적 이었습니다.
환상적인 것이어서 여유가 있다고 판단 되어 복용 중단 했습니다만,
아래 논문들이 나의 판단을 흔들리게 하였습니다
곰탄이 거의 중독 수준으로 의존도가 높다는 환우들의 사용후기도
읽었고, 5년 이상 문제없이 복용 하시는 환우들도 있었는데, 부작용에
대해 수량화된 데이터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중앙보훈 병원 신경과 과장 하상훈
2009년에 발표된 약효소진 증상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결과에서, 6개월 먼저 levodopa/carbidopa/entacapone 복합제 투여를 시작한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5년 후 비교해 보니 UPDRS 점수(ADL 및 Motor)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가능한 조기에 entacapone을 투여하는 것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European Journal of Neurology 2009;16:1305-1311).
4) 대안 -3
지금 먹고 있는 퍼킨과 로피맥스로 해결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시도하고 있는데
효과는 아주 좋습니다만,조금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에 6시 쯤 기상하게 되는데 이때는 몸 컨디션도 보행 장애,
근육 경직, 꼬임, 경련, 시각 장애등 증상이 나타 납니다.
그리고 8시에 퍼킨 150 + 로피맥스 2mg를 먹었었는데,
6시에 퍼킨 50+ 로피맥스 2mg 를 8시 복용량을 2시간 앞서서 분복을 해보았습니다
5일 째인데 탓할데 가 없습니다
아질렉트 , 트리레보, 등을 예비군으로 거느리고 현역병으로 치병이 잘되면,
한결 Off를 관리할수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약효 소진에 대응하는 최적의 약 조합을 찾고자, 카페 선배들에게 조언을 얻고
주치의와 상담하던 3월 초에 썻던 글입니다.지금은 처방을 정하여 복용하고 있으므로
써 놓았던 글을 확정 재구성하여 올립니다.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약효소진 증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하세요http://m.yakup.com/?m=n&mode=view&nid=204998
야타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나 약효 또한 다르게 나타난다는데 주안점을 두어야되지 않을까요?
댓글 고맙습니다
각 각 다르게 나타나지요
그래서 처방을 올려드린것이 아니고
약효소실을 설명드리려 했는데 역 부족 이었나 봅니다
아닙니다. 설명은 충분했는데...제 이해력이 부족한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혹시 어느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지 알려 주실수 있습니까?
꼼꼼한 설명 감사합니다.
열심히 치료하여 좋은결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