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 는 서양에서 닭벼슬 이라 부름. 중국에서는 계관화. 일본에서는 계두화라 함.
조선시대 선비들은 맨드라미가 벼슬에 상징이라 해서 반드시 울안에 심었고, 꽃을 그리고 관상가관 이라 제목을 붙임.
동,서양 모두 모두 닭과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아마도 꽃모양이 닭 벼슬을 닮아서 그런 듯.
맨드라미는 순수 우리말고 강원도 방언 "면두" 에서 유래해 면두리에서 맨들로 변했다고 전해짐.
어린 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꽃은 떡을 만들 때 고명으로 쓰임.
식중독과 설사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고, 추출물에서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가 확인. 간장질환이나 비뇨기 감염 및 이질과
설사 치료제로 쓰임.
병풍도 는 신안군 증도에 딸린 주민 300여명의 작은 섬으로 목포에서 서북쪽으로 26km 떨어진 곳에 위치.
야트막한 구릉지를 빼곤 평지이며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 하나의 섬이 됐고, 썰물때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징검다리로 연결(20년전까지) 지금은 시멘트 포장으로 차량통행 가능.
마을 서북쪽산이 바람과 바닷물에 오랜시간 깍여 병풍처럼 보인다하여 지여짐 이름.
높이10m 의 절벽바위가 병풍처럼 도열해 있고, 변산 채석강 못지않은 절경을 자랑
1. 지도 송도항-병풍도(25분 소요)
2. 압해도 송곡항-병풍도(1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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