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초라 카페에 다니면서 인사중입니다. ㅎㅎㅎ 겨울하면 겨울방학이 생각난다는 조카놈을 보면 부럽기만 하지만, 그녀석도 몇 년 후면 대입시험에 치일 생각에 불쌍하기도 합니다. 저는 고3 생활을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요. 저희 회사 부장님의 아들이 이제 고3으로 올라간다면서,,, 아주 난리입니다. ㅠㅠ 직장인 중에 고3생활 안한 사람있냐구요. 다들 하는건데 왜 그리 난리신지... 친
구놈에게 술자리에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놈이 자기 회사에서 새로 나왔다며 수험생을 위한 요리책을 한 권 줬는데, ‘고득점을
위한 48주 수험생 만점식단’인가하는 책이었어요. 부장님께 드려서 반응을 한 번 보라고 부탁하더군요. 저야 뭐, 공짜로 준다기에
받아다가 부장님께 드렸습니다. 다음날 부장님께서 사모님이 좋아라 하신다며, 흡족해 하셨습니다. ㅎㅎㅎ 사모님이 서점에서 주문해서
학부모 모임에 나가는 친구들에게 선물해야 하겠다는데,, 아직 서점에는 안나왔나봐요. 친구놈에게 물어보니 다음주 초쯤에는
나온다더군요. 그래서 사모님은 신년 선물로 이 책을 돌리실 생각인가봐요.
첫댓글 귀한 책 소개해주셧네요 감사~~^^
좋은책이네요 ^^ 저도 제 아이에게 한번 권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