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옥경이와
천년바위를 올린다.
옥경이:태진아 노래
가사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불러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 두 줄은 후렴으로 한번 더 연주됨.
천년바위:박정식 노래
가사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1절의 #두줄은 후렴임.)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상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첫댓글 '옥경이'는 정말 초대박 히트곡이었지요. ㅎ
고등학교 야쟈시간. 중간 쉬는시간에 이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던 녀석이 생각났습니다.
마산에서 경찰 공무원으로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는데...
태진아의 재기(再起) 곡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