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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38년 만에 건넜던 세렛시내)
주제 : 시편(107-1)/감사
제목 :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을 감사하라!
성경 : 시편 107:1-22
찬송 : 373,272장
저자 : 이삼규목사
출처 : 20180919 낙양교회 수요예배
시 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07: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시 107: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시 107: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시 107: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시 107: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시 107: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시 107: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 107: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시 107: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시 107:12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시 107: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시 107: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시 107: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16 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시 107: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시 107: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시 107: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시 107: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시 107: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시편 제 5권을 열어 주는 107편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구원받은 자들’의 감사시입니다. 시인은 포로 생활의 역경과 고통을 인생의 네 여정인 사막횡단, 감금, 병상, 바다 여행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107편은 43절이나 되는 긴 시이지만, 핵심 단어를 통해 그 시상을 명백하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이 시의 핵심 사상은 ‘그 근심 중에’와 ‘그 고통에서’ 그리고 ‘주의 인자하심과 기적으로’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시인은 근심과 고통 중에 기도하였으며, 결국 주님의 인자하심과 기적을 체험하고 노래합니다. 이 두 핵심단어의 상호 관계는 상당히 역설적입니다. 즉, 인간 존재는 고통으로, 하나님의 존재는 인자하심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로 시작하여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끝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량을 받은 자들(1-3절)
시 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07: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시 107: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감사하라’는 명령형 찬양은 제 5권을 열어주는 첫 말씀으로서 제 4권 마지막 두 시편의 첫 절(105:1, 106:1)과 마지막 절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와 잘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5권은 예배하는 모든 백성들 즉 속량을 받은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고백하도록 초대하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토브)과 인자하심(헤세드)은 감사의 이중적 근거가 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어디에서 나타났습니까? ‘속량’에서 나타납니다. 속량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노예를 돈을 주고 사서 해방시켜 주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노예를 해방시키려면 가족이 돈을 내주어야 하는데 대개 그럴만한 능력을 가진 가족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노예가 주인에게 죽도록 충성할 때 주인이 그를 잘 봐주어서 해방시켜 주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신약 성경을 기록한 누가도 원래는 종이었습니다. 옛날에 의사나 훈육을 담당하는 선생들도 종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누가는 의사였습니다. 그런데 주인을 잘 치료하여 주어서 그가 자유의 몸이 되어 바울과 전도여행을 함께 하고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가 속량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충성되지도 않고 잘 봐줄 것도 없는 노예를 해방시켜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 충성한 것도 없고 잘 봐줄만한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을 모두 자유케 해주셨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자유를 주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은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편 106:47절을 보면 이런 기도가 나옵니다.
시 106:47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시 107:3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하나님은 대적의 손으로부터 이 사람들을 속량하셨고 그들을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잘한 것이 없는 잘 모르는 노예들도 얼마든지 해방시키시는데, 그 사람들의 숫자가 동서남북에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앞으로도 이런 해방을 일으키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자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으라는 조언의 의미가 있습니다.
광야 사막 길에서 건짐 받음(4-9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몇 년 동안 방황하는 생활을 하였습니까? 40년입니다. 그 긴 세월 그들은 광야 사막 길에서 헤매는 삶을 살았습니다.
시 107: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시 107: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40년 동안 이러 저리 떠 돌아다녔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힘들고 고달팠을까요? 이번에 성지순례를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당했을 고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야 사막 길에서 당하는 고통이 무엇입니까? ‘주리고 목마름’입니다. ‘거할 성’이 있다는 것은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이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광야 사막 길은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곳의 특징은 주리고 목마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약함은 곧 영혼의 약함으로 다가옵니다. 우리 사람은 영혼과 육신이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영혼이 강해지기 위해서 육신의 건강도 필요한 것입니다.
주림과 목마름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이 무엇입니까?
시 107: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시 107: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근심 중에 부르짖을 때 그들의 고통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한 양식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만나’(이것이 무엇이냐?)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양식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양식을 먹어본 백성이 이스라엘 말고 또 어디에 있을까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자하심(헤세드)과 그분이 행하신 기적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보고 ‘박한 음식’ 즉 영양가가 없는 음식이라고 불평했습니다. 오히려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메추라기를 내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반석에서 생수를 공급해주셨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포로후기 신앙공동체는 메소포타미아에서 고향으로 넘어올 때 건넌 시리아-아라바아 광야를 기억하며, 그 메마르고 거친 광야를 건너면서 경험했던 수많은 주의 인자하심을 기억하고 감사드립니다. 백성들은 그들의 구원 경험을 두 번째의 출애굽으로 믿고, 주님의 기이하신 인자하심을 감사하면서 예루살렘을 향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시 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한 어려움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절대로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고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수가성 여인에게 영적 갈증을 해결해 주신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것 자체가 주리고 목마른 인생길입니다. 우리는 결코 먹는 음식이나 물로서 영혼의 갈증이나 배고픔을 채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주림과 목마름을 채워주실 분은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이십니다.
놋문과 쇠빗장을 꺾으심(10-16절)
시 107: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시 107: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는 자들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흑암과 사망의 그늘’ 그리고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입니다. 구약 시대의 감옥은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무섭고 고통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감옥에서의 절망, 슬픔, 고통, 두려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죄수들을 발에 착고를 채워서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컴컴한 토굴이나 구덩이에 가두어 두었습니다. 한번 던져지면 그것은 죽은 자의 땅에 사는 것과 같았습니다. 날짜가 가는 것도 모르고 오직 숨만 쉬거 있을 뿐이었습니다. 죄수는 끊임없는 공포와 절망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감옥 생활은 포로생활과 유배 생활의 고통에 대한 비유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런 고통을 허락하실까요?
시 107:12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교만을 꺾고 겸손한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집을 나간 탕자를 보십시오. 그가 많은 재물을 허비하고 어떻게 되었습니까? 돼지를 치는 종이 되고 돼지들이 먹는 쥐엄열매로 배를 채워야 하는 인생으로 전락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그는 아버지의 품을 그리워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찾으십니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시 107: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우리가 할 일은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부르짖음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시 107: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시 107: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16 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이 무엇입니까? 바로 놋문을 깨뜨리시고 쇠빗장을 꺾으시는 것입니다.
사 45:1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사 45: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사 45: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고레스가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을 것을 바라본 것입니다. 놋문은 당대에서 가장 강한 재료였으므로(렘15:12), 놋문을 부수고 쇠빗장을 꺾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을 깨뜨리는 것을 말합니다. 헤로도투스에 의하면 바벨론 성에는 100개의 문이 있었는데 모두 놋문이었고 철 빗장으로 잠겨져 있었다고 말합니다.
시 107: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질병에서 고침 받음(17-22절)
시 107: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시 107: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미련한 자들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죄악의 길을 따르고 악을 범한다는 것입니다. 그 일로 말미암아 고난을 받게 됩니다. 어떤 고난입니까?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죄는 대개 병의 원인이 됩니다. 사실상 질병은 우리 자신이 초래하는 것입니다. 미련한 자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통해서 그들의 악한 습관을 고치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죄를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아무런 병도 모르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악은 병을 피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 죄인들은 미련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잘못했으며 영적 문제뿐만 아니라 세속적인 문제에서도 죄를 행합니다. 또한 그들은 무절제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건강을 잃고 정욕에 탐닉함으로써 생명을 위험스럽게 합니다.
‘고난을 받아’라는 말씀은 가끔 병에 걸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시 6: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시 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레 26:16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가 파종한 것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레 26:25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언약을 어긴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넘길 것이며
신 28:20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신 28:21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신 28:22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하게 할 것이라
사람이 음식물을 싫어하면 어떻게 됩니까? 사망의 문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고통이 찾아올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시 107: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시 107: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예수님께서도 왕의 신하의 아들이 병들어 고쳐 달라고 요청할 때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을 믿고 가더니 종들이 마중 나와서 아들이 살았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는데 언제부터 좋아졌느냐고 물었을 때 어제 제 7시에 열기가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때였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보내어 그 아들을 고쳐주신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인자하심과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시 107: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질병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십니까? 부르짖으십시오.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쳐주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져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인자하심이며 행하신 기적입니다. 그분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