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조(그리스어: ούζο)는 그리스와 키프로스에서 널리 마시는 아니스 향의 식전용 술이다. 비슷한 식전용 술으로는 아르메니아의 오기, 프랑스의 파스티스, 레반트의 아라크, 터키의 라키 등이 있으며, 비슷한 아니스 향의 술으로는 이탈리아의 삼부카, 스페인 빌바오의 파차란, 프랑스의 압생트, 그리스 히오스 섬의 마스티카 변종 등이 있다. 우조는 얼음 없이 마시거나, 물과 섞어서 마신다.
그리스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우조"입니다. 아래의 "우조"는 무려 46도입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우조를 문어와 함께 즐깁니다.
하지만 문어가 없는 관계로 소고기 무국, 포도, 조기를 안주로 마셨습니다.
왼쪽의 봉지가 베트남 '노니' 분말입니다.
장 건강에 아주 좋고 술 마시고 다음 날 화장실 자주 안갑니다.
우조는 보통 물을 타서 마시는데, 물을 타면 색깔이 밀키스 처럼 변합니다.

맥주와 더불어 그리스의 가장 대중적인 술은 우조(Ouzo)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술입니다.
포도를 증류시킨 다음 여러가지 허브를 섞어 또 한번 증류해서 만드는 우조는
저렴한 가격에 40도가 넘는 강한 술이라 금전적 부담없이 쉽게 취할 수 있어서 인기가 있는 술이라고 하네요 -_-;;
술을 주신 레이디스는 물도 1.5리터를 함께 보내주셨어요.
우조는 주로 언더락으로 마시는데, 언더락만으로도 강해서 물을 타서 마신다고 하네요.
신기한건.. 무색 투명한 우조가 물을 만나면 하얗게 변하는 거였습니다.
맛은? 40도가 넘는 독한 술이지만 향이 제법 좋았어요. 물을 타서 마시니까 부담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