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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6장 16~21절) -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오병이어의 표적
바로 다음에 붙어있는 표적으로
오병이어의 표적과 연관되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오병이어의 표적의 의미를 잠시 살펴보는데
예수님은 한 아이가 가지고 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시고 장정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를 거두었다고 말합니다.
한 아이는 유대인으로부터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어린아이 취급받는 예수님을 말하며
보리떡은 기드온과 삼백 용사가
미디안과 아말렉을 물리치는 말씀을 통하여
보리떡이 예수님을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고
보리떡 다섯 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을 상징하는 숫자이며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는 두 마리 염소를
아이가 먹는 물고기로 비유하여 말씀하는 것으로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백성의 모든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아 만왕의 왕이 되신 예수님이
물고기 두 마리의 의미인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의 말씀으로
약속하신 천하 만민을 구원하신다는 의미로
율법에 앉아 있는 하나님 백성 모두를 상징하는
장정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를 거두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의 죄를 대속해 주신
복음으로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오셨는데
오병이어의 표적을 경험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육적인 것을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오신
선지자로 여기고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을 떠나셨다는 것인데 ....
이는 자신의 육적인 소원을 이루려고
예수님을 찾는 자들에게서 예수님이 떠나신다는 것으로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약속하신 천하 만민을 구원하시는데
어떻게 구원하신다는 것인지 본문 16절부터 봅니다.
요6:16 <바다 위로 걸어오시다>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저물매라는 것은 오병이어의 표적으로
오천 명을 먹이신 후를 말하는데
그 후에 제자들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게 됩니다.
마태복음은 당시의 배경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4장 22~23절을 보면 ....
마14:22 <물 위로 걸으시다>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마14: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예수님이 제자들을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따로 산에 올라가 기도하시는 모습인데
무리가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 하자
무리를 떼어 놓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15절에도 그들이 와서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오병이어 표적을 통하여
말씀하여 주시고 또 물 위를 걷는 표적을 통하여
다시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본문 17~18절을 보면 ....
요6: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요6: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파도와 사투를 버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모습은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믿음이 없는) 자의 모습으로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려고
스스로의 열심과 노력으로 힘쓰고 있지만 진리의 길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스스의 열심과 노력으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으려 하나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이 비진리인지 알지 못하여
구원받지 못하는 영적 맹인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 중에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본문 19~20절은 말합니다.
요6: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요6: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으신다는 것은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순종하게 하는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뜻이며
또 바다는 사탄을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으시고
만왕의 왕이 되심으로
사탄도 예수님을 어찌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은 타락한 자신의 백성인
아담과 하와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 주셔서
사탄의 머리를 밟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약속의 말씀처럼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문에서는 바다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신다는 모습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은 왜 거친 파도와
사투를 버리고 있는 제자들을 찾아오셨을까?
그 이유는 본문 20절에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 속에 있습니다.
'내니'라는 말씀은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으로
모세를 애굽에 보낼 때도 동일한 말씀을 하고 있는데
출애굽기 3장 14절을 보면 ....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스스로 있는 자라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스스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스스로 이루어 완성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여호와 하나님이라는(야훼) 뜻입니다.
이처럼 창조주 하나님이 천국에 가기 위하여
사투를 버리고 있는 제자들을(저와 여러분)
스스로 찾아오신 것은 약속의 말씀대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모습처럼 때가 차매 율법 아래에 있는
저와 여러분을 속량하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갈라디아서 4장 4~5절은 말합니다.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갈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때가 차매 오셨다는 것은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실 때가 되었다는 뜻이며
그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이 바다를 걸어 배에 오셔서
제자들을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리고 큰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
거친 파도와 사투를 버리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은
노아의 홍수 심판을 연상케 하는데 ....
노아의 홍수 심판이 시작되는
창세기 7장 11~12절을 보면 ....
창7: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창7: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사십 주야는 우리의 인생 기간인
광야 생활 기간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기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땅에 있는 큰 깊음의 샘들이 터져
물이 솟았고 하늘에는 창문이 열려
비가 사십 주야를 쏟아졌다고 말합니다.
땅의 깊은 샘들이 터지는 것은
땅의 말씀인 다른 복음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소견으로 해석하여
전하는 변질된 복음을 말하며
하늘의 창문이 열려 비가 땅에 쏟아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의 말씀을 말합니다.
변질된 다른 복음과 진리의 말씀이 동시에
혼합되어 전해지는 모습이 노아의 홍수심판의 모습으로
당시의 물이 온 땅을 덮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렇게 물이 쏟아지는 기간이 40주야라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그렇다는 것으로
어느 말씀이 진리인지 사람 스스로 분별하지 못하여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
노아의 홍수 심판에서 땅에서 물이 솟아오르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어
진리의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자가
되어 생명을 살리게 된 것입니다.
창세기 6장 7~8절을 보면 ....
창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어 홍수심판이 일어나기 전
120년 동안 믿음의 방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며
그로 인하여 생명을 살리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은혜를 입은 노아의 가족은
믿음의 방주를 만들고 방주에 들어가 홍수심판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세기 7장 23절을 보면 ....
창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모두 심판을 받았는데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 안에 있던 자들만 생명을 살렸다는 것인데
노아의 홍수심판에서 여호와께 은혜를 입어
방주에 있던 자들만 생명을 살린 것처럼
택하신 백성들에게(제자들의) 은혜를 베풀어 주어
생명을 살려주기 위하여 큰 파도와
사투를 버리고 있는 제자들을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이 모습처럼 복음의 말씀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이 때에
어느 말씀이 진리의 말씀인지 분별하지 못하여
사투를 버리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여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찾아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방주의 모습으로 다가오셔서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는데 ....
본문 21절을 보면 ....
요6: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제자들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하여 새벽까지
거친 파도와 사투를 버렸지만 도착하지 못했는데
예수님을 영접하니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영접하면 저와 여러분이
가려던 땅인 천국에 곧 도착하게(구원) 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것은
스스로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뜻이 아니라
예수님이 영접하게 해주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고 이어지는 말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 44~45절을 보면 ....
요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6: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셔야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말씀인데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된 성경의 말씀 속에 있는
복음의 말씀을 하나님이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고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온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바다 위를 걸어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도
하나님이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그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찾아오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향인 천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거친 파도와 사투를 버리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예수님은 바다 위를 걸어 오셔서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시며
십자가에서 밝히 드러내신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본향으로 인도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해주고 계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아는 것이
저와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며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님을 찾지 말라는 것으로
이런 자들에게서 예수님은 떠나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병이어의 표적과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을 정리해 보면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표적을 통하여
육신이 연약하여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시기 위하여
약속의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다는 것이며
그 복음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대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이라는 뜻입니다.
또 복음의 말씀을 듣고도 스스로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게 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이라고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오시는 모습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복음을 밝히 드러내시고 밝히 드러낸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일을 하고 계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일기에 힘쓰고 애쓰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제자들을 부르는 장면인
누가복음 1~8절의 말씀을 보고 마칩니다.
눅5:1 <어부들이 예수를 따르다>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눅5: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눅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시는 장면인데
무리는 육지에 있고 예수님은 육지에서
조금 떨어진 배에 올라 가르치는 장면입니다.
이 모습은 노아의 홍수 심판을 기억하게 하시려는
모습으로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 심판을 면한 것처럼
방주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노아의 홍수 심판처럼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부인 제자들이 그물을 씻는데
그물은 고기를 잡는 도구로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는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
심판을 면하게 하시려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말씀을 마치고 제자들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말씀하셨다고
이어지는 4절은 말합니다.
눅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깊은 물은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으로
빛이신 예수님을(복음) 모르는 자들을 말하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뜻으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복음을 전하여) 고기를 잡으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이어지는 5~6절을 보면 ....
눅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베드로가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고기를 잡지 못했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베드로는 복음을 먼저 전해들은
유대인을 상징하는 자로
유대인들은 먼저 복음을(하나님의 말씀인 율법)
전해 들었으나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복음을 깨닫지 못하여 다른 복음을 따르고 전함으로
한 명의 생명도 구원하지 못했다는 말씀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복음을 전함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게 된다는 뜻으로
그물이 찢어지게 고기를 잡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와 같은 선지자인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생명을 얻게 되며 복음을 전하여 천하 만민을
구원하실 것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많은 고기를 잡은
베드로는 본문 7~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눅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눅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모세와 같은 선지자인 예수님을 배척하고
모세의 말인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여김을 받으려는
유대인의 모습이 베드로의 모습인데
그때는 죄인임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인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죄인임을 깨닫게 되어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고백이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복음을 알기 전에는
율법을 온전히 지키고 있는 의인으로 알았는데
복음을 깨닫고 나니
자신은 죄인 중에 괴수임을 알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렇게 모세와 같은 선지자인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죄인임을 깨달은 제자들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다한 것이며
저와 여러분도 이들이 전한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은 거친 파도와
사투를 버리고 있다는 것으로
우리 스스로는 우리가 가려는 목적지인
천국에는 도착하지 못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시며
그런 처지에 있는 저와 여러분의 생명을
살려 주시기 위하여 바다 위를 걸어 찾아오시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여 천국으로 인도하고 계신다고
오병이어의 표적과 바다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의 표적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에 대하여 알아야 구원받게 된다는 것이며
이와 반대로 떡을 먹고 배부르기 위하여
예수님을 찾으면 영접하지 못하여 심판을 받게 된다고
오병이어의 표적과 본문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
저와 여러분이 섬기고 있는 주님임을 잊지 마시고
크고 놀라운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고
잊지 않기 위하여 복음의 말씀을 더 사모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