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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를 지켜야할 의무
디도서 1장 10-16절
질병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병을 방치하면 점점 켜져서 큰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이나 교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제 때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는 큰 문제로 비화해 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교회 안에 잘못된 이단사설이 거짓 이단은 빨리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그레데 섬에 남아서 교회를 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혼자 감당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교회 지도자를 세우라고 권하면서 지도자의 자격을 말했습니다. 그 후에 그와는 대조적으로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을 거론합니다. 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거짓 교사들인 할례당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그들의 입을 막고 꾸짖으라고 권면합니다.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계(10-11)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을 두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건강한 지도자입니다.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에서도 신앙과 인격이 일치한 지도자로서 존경 받는 사람입니다. 이런 지도자가 있다면 그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다음으로 올바른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그 가르침은 바른 복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 복음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나타나야 합니다.
10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10-11)
바울은 친 아들과 같은 디도에게 그레데 섬에서 남겨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떨쳐 놓았습니다. 그것은 그릇된 가르침을 배격하고 올바른 복음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홀로 사역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바울은 사역을 도울 장로를 세우라고 권했습니다. 본 절은 ‘거짓 교사들의 정체’(10)와 ‘영향력’(11)에 관해서 서술합니다.
⑴ 할례파 거짓 교사(10)
본 절에서는 그레데 섬 교회에 거짓 교사 무리가 형성된 배경과 상황을 말합니다. 교회 안에 외부에서 들어온 유대인들의 영향을 받아서 헬례를 주장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늘어놓으면서 복음이 가르침과 권위에 흠을 내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10)이라고, 세 단어를 특별히 사용하여 그들의 정체를 밝힙니다. 첫째로 거짓 교사들은 ‘불순종’하는 자들입니다. 6절에서 장로들은 순종하는 자이여야 했지만, 그들은 진리의 가르침에 순종하지 않고 어리석은 변론과 논쟁에 치우친 자들입니다(3:9). 장로들에 관련하여 사용된 용어가 본 절에도 나타납니다(참조. 딤전 1:9). 두 번째는, 거짓 교사들은 ‘헛된 말’을 하는 자들입니다. 유대인의 신화나 족보, 율법에 대한 논쟁에 몰두하여 의미 없는 말을 지껄이는 자들입니다(1:14; 3:9; 참조. 딤전 1:4-7;4:7; 딤후 4:4). 그들은 거짓 교리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라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속이는 자’들입니다(참조. 갈 6:3). 바울은 거짓 교사들의 정체를 밝히고 유대인 중에 거짓 교사들이 많음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바울이 디도를 그레데 섬에 남겨놓은 이유는 거짓 교사들을 막으란 것입니다. 그들은 주로 유대교에서 개종한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으로서 할례를 받은 것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우월성을 내세였습니다. 복음에 아직 어린 이방인 성도들에게 율법이 포함된 기독교 거짓 교리를 가르쳤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사역자와는 달리 그들의 관심사는 영혼이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사사로운 이익이었습니다. 탐욕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의 가르치지 않고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허망한 이론들을 만들어 사람들을 속여 잘못된 길로 이끌었습니다. 그들의 가르침은 모두 헛된 말이었고, 오히려 공허한 말을 만들어 사람들을 속이고 순수한 믿음을 망쳤습니다. 그들의 중심은 바른 진리가 아니라 사람들을 속여 자신의 배만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보다 악한 행동을 합니다. 더 나가서 행복한 가정을 망가뜨렸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교회 존재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⑵ 거짓 교사들의 영향(11)
이제 바울은 거짓 교사들의 영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거짓 교사들을 경계하고, 교회 안에서 거짓된 가르침을 가르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디도에게 ‘입을 막으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문자적으로 ‘입에 재갈을 물리다’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거짓 교사들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권하는 바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다른 가르침이 있다고 용납하지 말고, 단호하게 더 이상 전하지 못하도록 기회를 뺏으라는 뜻입니다.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11b)은 거짓 교사들의 영향력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마땅치 아니한 것’은 가르치지 말아야 하는 교훈을 의미합니다. 이곳에서 ‘가정들은’이란 성도의 가정들을 뜻할 수 있고 가정 교회들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당시 교회는 자기 집을 예배 장소로 제공하는 부유한 성도의 집에서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가정 교회의 형태이었습니다(몬 1:2). 그들의 의도는 ‘더러운 이득’인데, 가르치는 자가 탐욕 때문에 합당하지 않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참조. 딤전 6:5; 벧후 2:3). 거짓 교사들은 그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하여 가르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침으로 교화 성도들을 혼란케 하였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이미 그 마음속에 세속화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가는 곳마다 돈과 권력과 성적인 범죄가 따릅니다. 이것들이 이단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이러한 거짓 주장과 행동으로 가정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입을 막아야 했습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거짓 교사들을 침묵케 하도록 강력하게 경계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본문 메시지는 바리새인 누룩을 조심하라고 경계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시킵니다(마 16:6; 막 8:15). 지도자는 바른 교훈을 가르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잘못된 교훈을 가르치는 자들을 경계하여 건전한 교회를 세워갈 책임이 있음을 명심하게 됩니다. 거짓 교사들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 들어와 성도들의 믿음을 흔들고, 여러 가정들을 망쳐 놓는 악한 자들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날도 이단들은 무단히 노력을 합니다. 믿는 가정만 찾아다니면서 이단 사설을 전파는 사람들이 있고, 교회의 연약한 점을 들추어 낸 사람도 있습니다. 성도들은 디도처럼 이단들이 우리 교회에 들어서지 못하도록 방어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항상 이단들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그런 자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엄중한 책망을 권면(12-16)
동서고금으로 거짓 교사들의 특징은 위선적인 사람들입니다. 겉으로는 깨끗한 척하고 더러운 것을 엄격하게 구분한 것처럼 하지만, 그들의 마음과 양심에는 더러움으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사사로운 이득입니다. 그들은 이것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습니다.
12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12-14)
오래전부터 그레데 지역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세속 문화가 주관하고 있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예수님을 닮기보다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그레데 사람들을 더 닮았습니다. 그들은 세속적인 문화를 변화시킬 능력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그 거짓 교사들을 엄중한 책망을 명령하고(12-13a), 책망해야할 이유를 분명하게 밝힙니다(13b-14).
⑴ 그레데 사람의 정체(12-13a)
바울은 자신이 제시한 이유를 더욱 확고히 해 줄 수 있는 증언을 첨가합니다. 그는 ‘그레데 인들은 항상 거짓말 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12)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레데 섬 출신 신인 에피메니메스(Epimenides)의 시에서 그레데인의 사기성과 잔인함, 욕심과 태만 등을 잘 표현하는데, 이런 시가 나올 정도로 그곳의 환경은 하나님 나라와는 정반대였습니다. 그러므로 거짓 교사들은 복음을 반대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삶은 복음이 요구하는 삶보다는 세속적인 그레데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습과 다를 바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자리 잘못을 판단한 능력이 없더라도, 그들이 사는 모습이나 행동 그리고 인격을 보면, 이미 그들이 얼마나 잘못된 가르침을 따라서 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에피메니메스의 시를 인용하여 자신이 하는 권면에 대해 정당성을 변호합니다. 바울은 그들을 향해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13a)고 권면합니다. 본 절에 언급된 ‘그들’은, 즉 책망의 대상은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거짓 교사들을 뜻할 수 있고, 거짓 교사들의 영향 아래 있는 그레데 교회 성도들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 단락이 거짓 교사에 관한 언급으로 시작하고 끝나는 문맥상으로 보면 그들이 거짓 교사들이라고 보는 견해가 설득력을 더 합니다. 또한 바울은 다른 목회서신에서 거짓 교사들의 회개 가능성을 언급합니다(디모데전서 1:20; 디모데후서 2:24-25). 그런데 거짓 교사들과 그들의 영향을 받은 자들을 구별하는 11, 13b-14절의 내용에 따르면 그들을 일반 성도들로 보는 견해 역시 타당성을 지닙니다. 본 절은 ‘그 고소 때문에’로 시작하는데 바울은 인용에 근거하여 가혹한 책망을 정당화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음식이나 절기와 관련된 의식적 규정들이었습니다. 음식을 속된 것과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음식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을 가진 사람들에게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로마서 14:14)라고 일침을 놓습니다. 정말 속된 것과 거룩한 것에 대한 구분을 예수님의 말씀을 판가름해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마태복음 18:11)고 말씀하셨습니다.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들을 더럽게 만든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서 더러운 것들이 나오는 더러운 말과 이론들이 더 더럽게 만듭니다. 이처럼 거짓 교훈의 특징은 말씀에서 주는 진정한 의미 자체보다 말씀에서 파생된 잘못된 가르침을 더 추종하는 것입니다. 거짓 교사들은 이것이 마치 자신만의 특권인 것처럼 주장하며, 신령한 진리인 것처럼 가르친 것입니다.
⑵ 엄한 책망을 한 이유(13b-14)
책망할 이유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13b-14)라고 서술입니다. 바울은 강력한 권징의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먼저, 엄한 책망은 온전한 믿음을 위한 것입니다(2:1-2). 다음으로 책망은 거짓 교훈에 현혹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는 유대인의 신화를 뜻합니다(디모데전서 1:4). ‘사람들의 명령’은 유대 장로들의 유전에 따르는 의식과 결례의 계명을 뜻합니다(디모데전서 4:3-5). 거짓 교사들들은 그레데 교회에서 유대인의 신화나 족보에 몰두하고 유대인의 유전에 따라 행하도록 미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1:10,14; 3:9; 참조. 골로새서 2:22; 디모데전서 1:4). 그리하여 바울은 디도에게 그들의 영향력으로부터 교회를 건전하게 보존하도록 엄중히 책망을 권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에서 권징이 사라지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강력한 권징을 명령합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권징의 필요를 가르치셨습니다(마태복음 18:15-20). 권징은 교회를 온전하게 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바로 세우는 한 방편입니다. 건전한 교리에 입각한 권징은 건강한 교회를 위하여 반드시 시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거짓 교사들의 위선(15-16)
거짓 사람들의 특징은 ‘빈 깡통이 요란하다.’는 말처럼, 겉으로는 하나님을 가장 많이 아는 것처럼 자랑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선한 일을 합니다. 하지만 생활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모습 속에서 선한 일에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2:14)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15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15-16)
거짓 교사들은 외적인 정결에는 노력했지만, 속은 더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자체만 가지고 더럽고 정결한 것은 없습니다. 말씀과 기도 속에서 모든 것이 다 거룩해졌고 정결해졌습니다. 바울은 거짓 교사들의 이중성을 간파하고 그것을 설명해 나갑니다.
⑴ 마음과 양심의 오염(15)
바울은 디도에게 그레데 섬에서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교훈을 막을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잘못된 가르침이 오염되지 않도록 지도해야 했습니다. 썩은 이론은 썩은 감자와 같습니다. 썩은 감자는 다른 감자들에게 썩은 물을 전파하여 썩게 만듭니다. 이것은 잘못된 교훈이 다른 성도들을 물들이고 망치게 합니다. 성도들이 물들이지 않도록 과감하게 꾸짖으라고 명령합니다. 이것은 의사가 병든 부분을 과감하게 절단해 버리듯이 꾸짖어서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항상 거짓 교사들과 이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엄히 꾸짖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더럽히지는 것을 막고, 성도들이 복음의 진리를 잘 따르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⑵ 거짓 교사들의 행위(16)
엄히 꾸짖으므로 인해, 그들과 혹은 성도들이 참된 믿음으로 회복됩니다. 생활이 회복되어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교회 또한 날마다 건강하게 세워져 갔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우월성을 주장하지만, 실제 행동에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악한 행동을 합니다. 그들은 실질적으로는 하나님을 모르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은 아는 사람답게 행동하고 있습니까?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이지만,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오염된 진리들이 들어오지 않도록 방어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바른 진리를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분별력과 지혜를 주셔서 거짓된 가르침에 속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진리의 말씀 안에서 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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