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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지맥-용천북지맥> 지도
총 산행거리-85.6km
총 산행시간-29시간30분
*용천지맥(湧天枝脈)은
낙동정맥의 천성산을 지나 721봉에서 분기하여 청송산 584.1m, 용천산 544.6m,
521.4m,망월산 552.9m, 함박산 457.9m, 문래봉 512m, 아홉산 345.2m,
산성산 368.9m, 장산 634m,간비오산 147.7m 을 거처 부산 해운대 동백섬까지
이르는 도상거리 41.5km 지맥이다.
*일자 :2020년 3월20-21일.금.토요일
*산행인원 :나홀로
*거리 : GPS 약 45.9km정도
*산행시간: 14시간 20분 정도
*산행코스:동백섬-봉대산-장산-270봉-영락동산-쌍다리재-319.3봉-355.3봉
278봉-아홉산-249.0봉-곰내정-함박산-문래봉-450.3봉-당나귀봉
매암산-망월산-517.7봉-실연봉-백운산-진태고개-282.2봉
용천북지맥 분기점-488.7봉-용천산-두명마을-208.0봉-601봉-분기점 원득봉
금요일 의무 휴가로 지맥을 계획하고 주말 휴일이라 연속 산행을 계획하고 부산의
용천지맥과 용천북지맥을 계획하고 산행준비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부산 기차 첫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하니 9시가 넘어서 도착한다.
부산역에서 택시타고 동백섬에 도착한다.
동백섬에서 최치원선생 동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공사중이가 모두 막아 놓았다.
이제 오늘 2게의 지맥을 연속해서 진행해야되는데 용천지맥 분기봉 원득봉까지
마무리하고 다시 돌아내려와 같은길을 약6km 분기점에서 시작하는게 부담이된다.
그래도 시간의 여유가 많으니 이제 시작해 본다
동백섬에 도착하여 주변을 돌아가면서 작은등대를 인증하고 돌면서 진행합니다
주변에서 보이는 바다의 시원한 모습
조금 더 돌아가니 고층 아파트도 보이고
조금더 진행하니 바닷가로 이어지는 나무테크가 이어져
내려서서 앞바다를 바라보면서 한장
옆에 바닷가로 이어지는 둘레길도 한번보고 다시 올라갑니다.
호텔도 지나면서 동백섬을 두바퀴 돌고 이제 등로 찾아 갑니다.
동백섬 안내판도 한장 인증하고 갑니다.
그리고 시내교차로 건너 조금 지나가서 주유소 옆으로 난 등로 찾아
이제 산으로 올라 갑니다.
운촌마을에서 등로 따라 올라가면 간비오산이 나옵니다.
간비오산 삼각점 오래되어 식별이 어렵게 부식 되였네요.
간비오산이 예전에는 봉수대 역할을 하던곳 같습니다.
간비오산 봉수대 비석
243.7봉 삼각점
산불감시 초소
편안한 등로로 주중인데도 부산 시민들 많이 산행 나오고 날씨도 좋습니다.
고도가 낮은곳이라 진달래가 개화하여 주변의 풍경을 물들이고 마음을 포근하게 합니다.
편안한 등로를 오르내리며 진행하니 옥녀봉에 도착 합니다.
진행하면서 지형지물이나 산패가 나오면 인증하고 갑니다.
용천지맥 준희님 첫번째 산패 중봉에 도착합니다.
오늘 용천지맥은 역주행 산행이라 조금은 힘들겠지요.
장산으로 진행하는 나무계단으로 잘만들어 놓았습니다.
일차 전망대에서 숨고르고 진행 합니다.
앞에 보이는 풍경도 담아 봅니다.
장산 정상에 다올라 왔습니다.
장산 오르막이 조금 까칠하지만 장산 정상에 도착하여 한장 인증합니다.
장산 정상에서본 풍경
장산 정상에서 뒤로 돌아서 내려가면서는 주변이 지뢰지대로 원형 철조망으로
출입금지 표지판을 설치하여 놓았습니다.
장산을 돌아서 내려가니 임도따라 장산습지도 지나 갑니다.
장산습지로 들어가는곳 입니다.,
지나 갑니다.
장산습지 안내판도 한장 인증 합니다.
산성산 안내판에서 좌측으로 임도따라 올라가면서 진행 합니다.
주변에는 운동기구도 있고 등산객도 많이 보입니다.
신도비 석도 지나 갑니다.
전망대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쉬여가라고 유혹 합니다.
잠시쉬면서 앞쪽 전망모습 입니다.
진달래가 만개한고 주변을 물들였습니다.
이제 봄은 봄인가 봅니다.
임도길처럼 좋은등로로 진행하다보니 준희선배님의 270.8봉 산패
나즈막한 주변의 기장쪽 마을도 보이고 편안한 등로로 오르니 기장산성이 나옵니다.
기장산성 안내판 입니다.
산성정상에는 주변에서 올라온 가족산객만 보입니다.
정자가 산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기장산성의 삼각점
영락동산 공원묘지로 내려가면서
영락동산 지나면서 국도가 나오는데 이곳이 쌍다리재 주변에 건물이 있지만 빵집만 있습니다.
먹고가고 싶었지만 그냥 지나 갑니다.
쌍다리재 도로건너 골프장이 있는데 좌측으로 올라가면서 임도로 타고 진행 합니다.
먹은게 없으니 힘에 부침니다.
골프장옆에 앉아서 빵을 먹고 쉬였다 갑니다.
조금더 진행하니 313.3봉에 도착합니다.
355.4봉 준희님 산패인증
진행하면서 주변으로 임도 우회길도 많이 만들어져 임도로 유혹을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임도버리고 마루금 위주로 진행합니다.
용천지맥 산사랑님의 272봉
옆에 271.1봉 준희님 산패도 있습니다.
이주변에 둘레길 갈맷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2차선 국도위 육교를 지나갑니다.
육교에서 본 2차선 국도모습 입니다.
256.3봉 준희님 산패
역으로 치고 올라가니 아홉산이 까칠 합니다.
아홉산 정상의 삼각점
아홉산 이곳에서 더워서 잠시 땀좀 식히고 물도 먹고 갑니다.
철문지나 임도따라 진행 합니다.
임도주변에는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임도로가다 마루금 산으로
함박산 갈림길에서 함박산 다녀 옵니다.
함박산 정상 모습 입니다.
함박산 삼각점
안내판에서 곰내재로 진행합니다.
문래봉 정상 모습 입니다.
문래봉 준희선베님의 산패
오늘 진행하다보니 산패와 봉우리가 거의 전부가 되여 버립니다.
450.3봉 고도가 조금 높아지면서 오르막이 힘들게 합니다.
앞으로 당나귀봉 매암산등
오르막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날이 어두워져가고 바람도 조금 불어오면서 싸늘하게 느껴집니다.
당나귀봉에서 인증하고 전망대도 있지만 바로 진행 합니다.
이제 어두우니 보이는게 없습니다. 그러니 봉우리 산패만이 유일한 인증거리 입니다.
매암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매암산 모습
망월산 정상에 설치한 기장팔경의 6경 소학대 안내판도 인증
망월산 정상석
망월산 산불 초소
망월산 안내판
망월산에서 야경 모습입니다.
야경
망월산 지나 517.7봉
517.7봉 삼각점
실연봉도 지나고
백운산에 도착 합니다.
이제 조금 쉬였다 가야 될것 같습니다.
먹은지 오래되어 배도 고프고 지치네요
백운산 삼각점
진태고개로 내려옵니다.
진태고개에서 동물 이동통로로 도로를 횡단하여 다시 마루금 이어 갑니다.
진태고개 안내판 입니다.
조금 더 진행하니 용천 북지맥 분기점 표지판이 나옵니다.
앞으로 진행해야할 거리가 6km정도는 더 진행하야 원득봉에서 용천지맥 마무리하고
갔던길 그대로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용천 북지맥을 이어가야 합니다.
488.7봉 준희님 산패
용천산 조금치고 올라갑니다.용천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오늘 용천지맥 메인산이데 인증사진 남겨 봅니다.
한장더
용천산 준희님의 산패
용천산 정상 모습
두명마을 쪽으로 내려오는길도 장난이 아니네요.
오르막보다 내려오는 길이 험하네요.
이따가 용천지맥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이 용천산을 다시치고 올라가야하는데 장난이
아닐것 같습니다.
그때는그때가서 봐야죠.
두명마을 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도로쪽 모습 입니다.
횡단보도 건너 쭉 도로따라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배가 고파서 편의점을 찾아보니 없어서 그냥 지나 갑니다.
도로따라 쭉 올라가는데 주변에서 개가 너무 짖여서 야간에 진행할때마다 고역 입니다.
도로 마지막쪽에서 좌측으로 진입하면 208.0봉 준희님 산패가 있습니다.
한참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니 어느덧 고도가 555.8봉에 도착 합니다.
청송산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이 지루하고 까칠 합니다.
청송산에 도착 합니다.
청송산 삼각점
고도가 높아지고 밤바람이 거세집니다.
너무추워 걷옷 바람막이 입고 진행합니다.
용천지맥 600봉 입니다.이제 거의 날머리 도착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낙동정맥 분기되는곳
드디어 원득봉 용천지맥 분기점에 도착 합니다.
도착하여 인증샷 한장 남기고
다시 한장 추워서 얼굴이 상기 되였습니다.
동백섬에서 용천지맥 역으로 진행한 기록입니다.
원득봉 정상석 인증하면서 용천지맥은 마무리하고 이제 용천북지맥을 진행하기위헤
분기점까지 왔던길로 진행 해야 합니다.
*용천북지맥
용천북지맥은 용천지맥상 용천산 아래 488.7봉에서 분기되어
불광산, 대운산, 배읍봉, 화장산을 거쳐 회야강이 남창천과 합류되는 지점까지 이어지는
약 31km의 산줄기이다
이 지맥은 당초 신산경표에서는 누락되었으나 나중에 새롭게 지맥 반열에 추가된
산줄기이기도 합니다
*일자 :2020년 3월21일(토요일)
*산행인원 :나홀로
*거리 : 실거리 GPS 약 32.1km정도
*산행시간: 11시간 38분 정도
*산행코스:용천북지맥 분기점-399.9봉-동부산 골프장-원형철조망-해운대 골프장
시명산-대운산-상대봉-282.6봉-내광고개-배읍산-215.3봉-337.8봉
376.6봉-화장산-137.5봉-119.8봉-고산육교-울산옹기박물관-비옥산성
회야강
원득봉에서 마무리하고 되돌아오는 길에는 인증을 하지않고 분기점까지 진행하면서
힘들고 물도 없고 하여 두명마을에서 무조건 아파트 있는곳으로 이동하면서
편의점 찾아 나섭니다.아파트있는 곳으로 진행하니 편의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충하지 않으면 오늘 도저히 용천북지맥을 진행할수 없습니다.
편의점 찾아 먹고싶은거 먹어보지만 속이 영 불편 합니다.
물 종류만이 받아 줍니다.
컵라면도 2개나 먹어보려 했지만 국물과 조금밖에 먹지못해서 우유로 그리고 음료종류 물 5병을사서 갑니다.그리고 했반 2개가져가 봅니다.
소화제도 사먹고 준비를 확실하게하고 갑니다.
1시간이상 쉬면서 보충합니다.
그리고 춥지만 서서히 진행해 봅니다.
북지맥 분기점까지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용천산 내려올때 생각하니 용천산정상까지 치고 올라가는게 걱정 입니다.
용천산 까칠하지만 꾸준히 치고 올라 갑니다.
쉬면서 충전했으니 좋습니다.
어떻든 용천북지맥 분기점에 도착하여 새로운 기분으로 진행 합니다.
용천북지맥 분기점 준희님 산패는 항상 지맥길에 등대같은 역활과
만날때마다 즐거움을 함께하는 역할을 합니다.한장 인증 합니다.
이제 지금부터 시작하는 용천 북지맥 트랙 입니다.
용천북지맥 분기점에 시그널 한장 달고 출발 합니다.
쉬고 먹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 입니다. 399.9봉 산패
돌아서가니 주변에 동부산 골프장이 막고 있으니 돌아가다가 안으로 진입하여
도로따라 갑니다 주간에는출입을 금지하여 돌아가야 한다지만
어두운 아침이라 사람도 없고 어두워 지나가는지도 모를 겁니다.
골프장안이 마루금인데 어쩔수 없이 진행합니다
골프장을 지나니 날이 밝아 옵니다. 출입을 금지하는 팻말이 있습니다
그래도 진행해야지 머무를수는 없습니다
어두울때 지나온 골프장도 인증하고 갑니다.
어느정도 진행하니 해운대 골프장 주변에 진행못하게 원형 철조망으로 골프장 끝나는지점까지 설치해 놓았습니다
철조망을 피해서 진행하다보니 조금 미끄럽고 비탈진 곳으로 이동합니다.
준희님의 투구봉 산패가 반겨 줍니다.
투구봉 정상 모습
631봉 준희님 산패
시명산에서 인증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홀로 삼각대놓고 남겨 보는 겁니다.
시명산 정상석
시명산 삼각점
대운산을 향해 진행합니다.
큰 구름이 머무는곳이 대운산인지 모르겠네요.
큰정상석 대운산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산객 부부가 반갑게 인사도 합니다.
부탁하여 인증샷도 남겨 봅니다.
이분은 부산 사시는분 정이있는 부부입니다.
산행 초보라 이야기하다보니 많이 물어보시고
답변해 줍니다. 앞으로 즐거운산행 하시면서
대간도 하시고 정맥도하시고 매사에 궁금한게 많아
앞으로 우리클럽에도 오신다하니 기대해 봅니다.
두분 행복한 산행하시고 즐거운산행 이어가세요.
대운산 2봉 쪽으로 이동합니다.
진행하기 좋게 나무계단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상대봉 오름 갈림길입니다.
이곳테크에서 비박하시는분들 어제부터 비박하시고 배낭 가지런히 놓고
대운산에 올라가신것 같습니다.
상대봉정상에 올랐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맨발(윤상대)님의 6000회 기념산행때 세운
상대봉 668m표석 이랍니다.
준희님의 산패
임도로 내려섰다 바로 올라 갑니다.
이곳도 주변에 진달래가 만개 하였습니다.
그리고 묘지가 가지런히 잘관리되여 있습니다.
내광고개 입니다.
내광고개에서 절개지로 치고 올라 갑니다.
배읍봉에 도착 합니다.
배읍봉 삼각점
등로가 조금 좋지 않은곳으로 278.2봉 산패
조금 진행하니 215.3봉에 도착 합니다.
편안한 등로로 내려가니 오양고개가 나옵니다.
맨발님의 337.8봉 산패
337.3봉 삼각점
376.6봉 맨발님의 산패
지맥을 진행하다보면 산패가 많아 산패만 인증하고 지나 갑니다.
항상 오르막에서는 준희님의 응원문구보면 힘이 남니다.
힘내서 올라오니 화장산에 도착합니다.
화장산 삼각점
이후 등로는 좋습니다.
나즈막하게 진행하지만 이곳 등로만 좋지 않네요.
준희님 산패
고도는 어느새 많이 떨어졌습니다.
137.5봉
119.8봉
고산육교 입니다.
동해 고속도로위 입니다.
임도따라 내려오니 항아리 굽는 영화요업이 나옵니다.
그리고 쭉 진행하면서 울산 옹기박물관도 지나 갑니다.
옹기 박물관 주변의 모습
외고산쪽 횡단보도 건너서 도로따라 올라가다 산으로 진입 합니다.
한참을 나즈막한 산으로 진행하다 보니 비옥산성에 도착합니다.
비옥산성부터는 게속되는 임도수준으로 이어지는 데 길이 좋아 날머리가 얼마 남지않아
조금 속도를 내어 봅니다.
그런데 원걸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집니다.
발목의 통증으로 일어서질 못하고 통증이 심해 한참을 않아서 생각을 합니다.
불과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난감합니다.
지도 검색하여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내려가니 2차선 도로에 회야강 다리가 보입니다.
회야강 좌우측을 인증하면서 날머리 회야강 남창천 함수지점까지 못가고 마무리 합니다.
발목 부산으로 예기치않게 마무리하고 나니 마음이 영 편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시간될때 잠시 뛰면 20분정도면 마무리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택시불러 남창역에 도착하니 동대구행 기차는 1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창역 화장실에서 대충앃고 옷갈아 입고 배도 고프고 발목도 아파
대합실에 구석에 않아 쉬다 안되겠다 싶어 약국에가서 파스사서 붙이고
식당가서 불고기로 배를 채웁니다.
절룩거리는 모습이 참 처량하고 내가 왜 이런고생을 해야하는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짓이라 누구한테 하소연 하겠습니까?
동대구역 도착하여 구미 기차로 갈아타고 집에 도착하니 밤11시간 넘습니다.
이번 2개의지맥을 조금 여유롭게 진행하려 했으나 마지막 방심이 난감하게 만들었네요.
월요일날 한의원가서 침맞고 피뽑고 나니 조금 호전되네요.
이틀에 걸쳐 용천지맥 용천북지맥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