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치매 #할머니 #노형지구대 #폴인러브
경찰관..그들이 사는 세상♡(feat.노형지구대 조성두 경사)
그냥 지나칠 수도 있던 상황.
"김순경~세워봐봐.."
횡단보도 앞에 쪼그려 앉아있는 할머니..그리고 그 뒤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던 아주머니..
이들의 관계는 치매할머니와 요양보호사였죠
동네 마실나왔는데..할머니가 갑자기 집에 가지 않겠다며 길거리에 앉아 버티고 있었다네요..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상 앞..
아슬아슬하게 앉아있던 할머니에게 조심히 다가가 말을 붙여보는 직원들~
할머니 눈높이에서,
한시간 가까이 쪼그려 앉아 같이 웃고 말동무하다,
결국 손잡아 일으켜달라는 할머니를 모시고 집까지 안전귀가 시켰습니다.
할머니의 뒷모습에..콧끝찡..눈물찡..
가슴까지 뜨거워지네요..ㅜㅜ
뼛속까지 친절한..폴리스맨들 왤케 멋있는거임?^^
첫댓글 매일 안좋은 뉴스만 보다 훈훈한소식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어른 공경~~모든이가 본받읍시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훈훈하네요 견찰이 아닌 진정한 경찰이군요
견찰!! ㅎㅎㅎㅎ아이고
힐링 아일랜드 탐라국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흐믓합니다 ♥♥
^^감사합니다
와...중학교동창이네요~~
자랑스럽네요~~~^^
항상 주변에 모범이되는 조성두 부장님입니다^^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항상 감사드립니다ㅠ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