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MMslfYPWXk?si=iczL4Rqq25FJAPVr
고소득 전문직 남자들이 35세 전까지는 결혼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35세가 넘으면 상대적으로 비교했을 때 연봉이 높다는 생각이 들때에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되도록 맞벌이를 원한다는 내용입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을 때 남성들은 미혼율이 높다고 하네요.
이게 해결이 되어야 저출산 문제도 해결이 된다는 내용인데요.
저도 어느 정도 뉴스의 내용에 동의해요.
남자들은 되도록 어리고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이유가 아이를 잘 낳을 것 같기 때문)
여자들은 되도록 자신보다 능력이 좋고 학벌이 좋고 돈도 잘 버는 남자들한테 매력을 느낀다고 하네요.
(그래야 좋은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고 자신이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
이게 원시사회부터 내려오던 본능이래요.
가끔 연상의 여자를 좋아하거나 아주 남자보는 눈이 없는 여자들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소수이고,
남자는 어리고 예쁜 여자 좋아하고, 여자는 능력있는 남자한테서 매력을 느낀다가
서로를 선택하는 공식이래요.
그러면 연봉을 낮게 받는 남자들은 아무래도 여자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적어지겠지요.
보통 남자들은 결혼을 하면 아이도 낳고 싶어서이기도 하니
저출산 문제는 다각도로 접근해야하는 문제인 거 같아요.
첫댓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 문제는 정말 큰 일입니다.
프랑스처럼 아이 한 명당 매달 150만원씩 18세가 될 때까지
육아수당을 지급하면 해결될 문제를 왜 이렇게 미적대면서
걱정만 하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한국인의 정서상 미혼인 사람이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은 힘들고, 그렇다면 결혼을 해서 출산을 해야하는데, 이 결혼마저도 소수의 특권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