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이 관리하는 과수원은 15년~ 20년이 지나면 폐원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관리하는 과수가 천년 이상을 살려면 사람은 70년을 산다고 할 때 15대 이상을 삽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1000년 넘는 수령의 은행나무가 5주가 있습니다.
나무도 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건강하게 살수있는 생존 수단 능력이 있겠지요!
은행나무 밑에는 벌레가 없다는 속설이 있고 실제로 나무를 가해했다 하더라도 중독이 되어
죽어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토종해충 보다는 주로 외래해충 입니다 외래해충은 은행잎의 독성 정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은행나무 자체에서는 파이토케미컬 이라는 은행나무 고유의 향기 자기 주변 환경을 정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나무전체에 바이러스나 하등생물을 죽일 수 있는 맹독을 가지고 있으나 고등동물에게는 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물질이고 순환 생리 활성물질이 다량 들어있어 천년 이상 오래 사는 것입니다.
은행나무에 들어있는 아직 다 밝혀내지 못한 그 어떤 물질이 고등동물 에게는 큰 도움을 주는 극히 친환경적인
유용한 물질입니다.
이 물질은 무엇이라고 이름은 아직 없어도 면역력 자기정화력 자기치유력을 북돋어 주어
질병예방과 치유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물질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옻 성분과 탄닌 성분 바이러스와 충을 죽이는 살충성분이 들어 있고
사람이나 식물을 썩지 않게 하는 천연방부물질이 다량 들어 있습니다.
이 방부제 성분이 고등동물한테도 도움이 되는 물질이라 질병을 이겨내는 능력 즉 면역력 자기정화
자기치유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조상님들이 수백 년 전부터 은행나무가 인간 건강에게 도움을 준다는 건 알았지만
은행나무를 가꿀만한 농토도 부족했고 결실을 보려면 20년 내외의 긴 세월을 기다려야 하고 사찰이나 서원
같은 곳 권력 있는 특권층들이 소유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재배 활용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필자가 사는 은행마을에서도 수백 년 전쯤부터 은행나무를 심어서 지금까지도 15주 정도가 살아있는데 은행나무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있으셨던 선친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은행나무와 함께 살아왔습니다.
동네 전체는 2,000주 제 소유 50~60년생 재래종 200여 주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량이나 수확량이 많은 외래 개량종을 안 심고 재래종을 고집하냐 하면 약성이나
은행열매의 당도 맛 보존기간 등이 개량종보다 월등하기 때문입니다.
은행의 이름은 銀杏 , 은빛 나는 살구라는 뜻입니다.
살구는 과육을 먹고 씨는 버리지만 은행은 거꾸로 과육은 버리고 씨만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필자가 어렸을 때 지금부터 60년 전쯤 가을에 선친께서 은행열매를 씻어 곱게 으깬 뒤 마대 같은 데다
담아 맷돌 아래짝에 올려놓고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고 1~2일 지나면 노란 물이 나오는데 첨에 맛을 보면 달고 떫고 여러 가지 과일향과 은행열매 고유의 향이 진합니다.
은행열매 70kg 정도 돼야 1L의 즙이 나옵니다.
이 즙을 항아리 등에 담아 1달 정도 숙성 시키면 은행 고유의 못된 향은 날아가고 새콤달콤한 과일즙 맛이
납니다.우연한 기회에 2년이 지나니 식초가 되기 시작하고 8년 이상 오랜 세월 발효 숙성을 시킬수록
은행열매에 들어있는 옻 성분까지도 발효되어 인체에 해가 안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십 년 전부터 은행 식품사업을 하다 접다를 반복하다가 12년 전에 청한농장 부설 한국은행나무
연구소를 설립하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부터 주식회사로 전환하여 지금은 식초공장,음료공장,인터넷 쇼핑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인터넷쇼핑몰에 거의 전량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은행나무라는 책을 한국 최초로 발간하였는데 은행 식초나 은행 식초 파우치를
구입하시는분들 중에 희망자에 한하여 무료로 동봉해 드립니다.
한국은행나무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