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장두석의 생명살림 원문보기 글쓴이: 솔방울
http://cafe.daum.net/gksmfqldgidrl/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한다.
죽염치약 송염치약 비타민이 첨가된 치약...
꿀벌비누 과일비누 허브비누 EM비누...
하루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샤워를 한다.
이때 사용하는 샴퓨도 과일 천연 숯 등등 하나 같이
피부에 좋다고 하는 성분들을 내세우고 있다.
솔잎과 죽염, 미생물 등이 잇몸과 치아를 건강하고
희게 만들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꿀벌과 과일성분, 유용 미생물과 음이온을 발산하는
숯 등등이 피부와 두피 머릿결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꿀 것이라는 감미로운 상상에 빠져들게 한다.
계면활성제란 기체와 액체 액체와 고체, 이렇게
맞닿는 경계면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가진다.
하나의 분자에 친수성,친유성을 가짐으로써 경계면을
완화시켜서 표면장력이 약화되면서 세척과 용해를 용이하게 한다.
세척제의 원리가 된다는 것이다.
세탁용 합성세제와 주방용 세제 등 세제없인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근사한 월풀 욕조에서 늘씬한 미녀가 와인잔을 들고 여유로운 목욕을
즐기는 장면은 현대 문명의 트랜드로 자리 잡은지 오래이다.
풍성한 거품 속에 감춰진 계면활성제의 두 얼굴을 의식하는 것일까?
샤워나 목욕을 마치면 남자들은 너나할 것 없이 스킨을 바른 후
추가로 로션으로 마무리한다.
여자들은 30여 분 정성을 다해서 갖가지 화장품으로 정성을 다해서 피부를 가꾸는데 과연
피부는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보여 주는가?
과일성분, 유용미생물,숯 ... 등 유익한 물질들이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해 줄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 화장품의 윤활과 보습 기능제로 사용되는 계면 활성제의 심각한 독성을 생각지 못한다.
얼굴 표면을 바르는 정도가 아니라 두들겨 가며 열심히 축적시키는데 망설임은 커녕 한 시간도
좋고 그 이상으로 전신에 계면 활성제 독소를 축적시키는 일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치약,비누,샴프,염색약에 이어서 화장품으로 열심히 체내에 계면 활성제와 기타 화학물질들을
축적시키는 셈이다.
세제를 통해서 피부로 흡입하고 헹굼이 신통잖은 식당들 식기를 통해서 입으로 섭취하게 된다.
계면 활성제가 유방암의 원인이라고도 하지만 술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간암으로
억울해하지만 이처럼 사실을 알게 되면 자업자득인 셈이다.
피부를 통해서 혈액으로 스며든 계면 활성제가 사람을 죽이는 셈이다.
며칠 전엔 농약 중독을 조사해보니 사실은 농약에 포함된 계면 활성제가 사망의
원인이라고 하니 농약의 주성분 보다 게면 활성제 독성이 더 무섭다는 발표다.
이집트 미이라에서는 독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현대인에게서는무려 900여
종의 독성물질이 발견되었다며, <독소의 습격,해독혁명>이라는 책에서 말해주고 있다.
나는 샤워든 세면을 끝내든지 간에 어떠한 경우에도 로션을 바르지 않는다.
계면 활성제의 심각한 위해를 알기 전에 벌써 내 몸이 본능적으로 반응한 셈이다.
스킨의 향기가 내 코를 통해서 체내 유입되지도 않았을 것을 확신한다.
스킨 조차도 바르지 않는데 그 미끌거림이 본능적으로 싫었기 때문이다.
순천향대 농약중독연구소 "농약중독, 실제 원인은 '계면활성제'"
환자 107명 조사..저혈압·의식소실·호흡부전 등 유발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세제와 비누, 농약에 이르기까지 생활용품 전반에 첨가제로 두루 쓰이는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 독성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제시됐다.
특히 연구팀은 상당수 '농약중독'이나 이에 따른 사망이 실제로는 계면활성제의 독성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놔 파장이 예상된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농약중독연구소 홍세용 교수팀은 지난 3년간 국내에서 제초제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세포독성 여부를 조사하고, 농약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107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독성학회에서 발행하는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인 '임상독성학(Clinical Toxicology)' 1월호에 실렸다.
이번 논문을 보면 연구팀은 심장세포, 폐세포, 기타 섬유소세포 등을 대상으로 계면활성제의 세포막독성(membrane integrity)과 대사활성도(metabolic activity), 미토콘드리아 독성(mitochondrial activity), 총 단백 합성 능력(total protein synthesis rate) 등을 조사했다.
이 결과 계면활성제 중 SLES, LE-2S, LE-2 등은 중등도 독성(Mild toxicity)을 보였고, TN-20, LN-10, PE-61등은 심한 독성(Severe toxicity)이 관찰됐다.
또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인 '글라이포세이트(glyphosate)' 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마신 계면활성제의 양이 8㎖를 넘으면 47%의 환자에서 저혈압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8㎖는 티수푼 1개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와 함께 의식소실(39%), 호흡부전(30%), 신장기능손상(17%), 부정맥(10%)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계면활성제의 음독에서 비롯된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했다.
홍세용 교수는 "독성이 약하다고 알려진 농약에 중독된 환자들 중 음독한 양이 많은 경우에는 중독 증세가 심하고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는 농약 성분 때문이 아니라 첨가물인 계면활성제의 독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처럼 계면활성제의 인체 중독이 심각한데도 농약병이나 포장지 어디에도 첨가제에 대한 정보는 발견할 수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홍 교수의 지적이다.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축적됐을 경우 체내 유전자 변형을 일으킬 수 있고, 이게 반복되다 보면 암이나 만성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경고했다.
홍 교수는 "문제는 계면활성제가 농약 외에도 일상생활이나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계면활성제가 세제 등을 통해 피부에 닿을 경우에도 그 독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고무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고농도로 쓰기보다는 물에 충분히 희석해 써야 한다"고 권고했다.
세제와 비누, 농약에 이르기까지 생활용품 전반에 첨가제로 두로 쓰이는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 독성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농약중독연구소 홍세용 교수팀은 국내에서 제초제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세포독성여부를 조사하고, 최근 3년간 농약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107명의 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홍 교수팀은 먼저 계면활성제의 세포막독성, 대사활성도, 미토콘드리아 독성, 총 단백 합성 능력 등과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인 ‘글라이포세이트(glyphosate)’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경우 흡입 양이 8㎖를 넘으면 2명 중 1명꼴(47%)로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보다는 낮았지만 의식소실(39%), 호흡부전(30%), 신장기능 손상(17%), 부정맥(10%) 등의 증상도 보였다.
이런 중독 증상을 유발한 계면활성제 성분은 SLES, LE-2S, LE-2, TN-20, LN-10, PE-61 등이었다. 홍 교수는 “계면활성제는 농약 외에도 화장품, 비누 등과 같이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첨가물”이라며 “계면활성제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연구결과는 미국독성학회지 ‘임상독성학(Clinical Toxicology)’ 1월호에 게재됐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샴푸를 쥐에게 사용했더니 이런 일이!
만약 사람이 샴푸를 마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 컵정도로도 몸 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심지어 사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계면활성제와 방부제, 파라벤 등 표시지정성분을 포함한 일반 합성샴푸를 쥐의 피부를 바르면 불과 5일만에 체모는 한 오라기도 없이 사라지며 10일만에 전신에 궤양과 피부암이 발생한다는 실험결과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독성이 강한 성분이 화장품에 버젓이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밖에도 화장품을 오래 보존하기 위한 방부제와 살균제에는 화학반응으로 신경가스 등을 조성하는 ‘사린’등이 들어 있어 신경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 식품에 금지된 색소가 화장품에 사용된다.
화장품중에 특히 립스틱 아이새도에는 독특한 칼라를 만들어내기 위한 색소가 들어갑니다. 그러한 색을 만드는 성분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타르색소”입니다. 타르색소는 석유 타르에서 분리, 합성되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화장품에는 립스틱과 볼연지, 아이새도등 대부분의 색조화장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간혹 당신은 겉포장지의 성분 함량표에서 ‘적색1호’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화장품에 쓰이는 타르색소는 83종류인데, 그 중에서 72종류는 발암성과 간장종양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식품첨가물로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식품첨가물로 금지된 색소가 피부에는 안전할까요? 특히 입술에 바르는 립스틱은 자연스럽게 입안으로 들어갈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단순히 ‘화장품은 먹는 것이 아니니까’라고 생각하며 위험한 색소를 화장품에 사용해야 할까요? 이것은 너무나 소극적이고 무책임한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표시지정성분은 독과 같다.
당신은 표시지정성분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흔히 사람들은 표시지정성분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와 반대입니다. 표시지정성분이란 화장품을 만들 때, 특히 알레르기와 피부장해 등을 일으키는 98종류의 위험한 성분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을 화장품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기와 포장에 성분표를 반드시 표기하도록 법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안식향산, 에데트산, 파라벤 등은 당신도 본 기억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러한 표시지정성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확률도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왜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 이토록 위험한 성분이 함유되기도 하고 버젓이 포장에 표기까지 하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그러한 화학물질은 천연성분보다 비용을 절감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화장품 회사도 그러한 성분이 피부에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유해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공공연히 알림으로써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것입니다.
즉 ‘유해성분이 들어 있을 줄 알면서도 구입을 하는 당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셈이지요. 실제로 포장지에 ‘드물게 염증이 생기거나 알레르기 증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화장품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비자의 실수로 인정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3. 이러한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은 피한다.
아래의 성분이 들어 있음을 알리고 있다면 피부에 위험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 트리에나놀아민 : 화장품의 유화제와 분산제, 습윤제 등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점막과 피부, 눈을 자극합니다. 발암성이 있다고 보고된 바도 있습니다.
★ 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 : 화장수와 향수의 유화제로 용제에 이용됩니다. 피지를 제거하여 피부를 건조시키며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 파라옥시안식향산 에스텔류(파라벤) : 파라벤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성분으로 보존제, 살균제, 곰팡이 방지제로써 화장품에 사용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장해를 일으키기도 하며 또한 입으로 들어가면 구토, 메스꺼움, 약물발진, 발열, 간염, 헤모글로빈 혈증 등을 일으킵니다.
★ 프로필렌그리콜 : 크림과 유액에 많이 배합되는 보습제로 특히 입으로 들어가면 강한 독성이 있어 지각이상, 신장장해 등을 일으킵니다.
★ 폴리에틸렌그리콜 : 화장수, 크림, 샴푸 등의 보습제로 사용되며 계면활성작용도 있는 성분입니다. 이것이 입으로 들어가면 간장, 신장장해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발암을 촉진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지브틸히드록시틀엔 : 이것은 화장품 전반에 걸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산화방지제로 피부장해와 과민성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입으로 들어가면 혈청 콜레스테롤의 상승과 간 중량의 증가, 체중감소, 탈모 등의 원인이 됩니다.
어떻습니까?
당신이 아무런 의식 없이 습관저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샴푸에 이러한 위험성분이 당당하게 들어 있는 것입니다.
표시지정성분(보기1) 화장수 미용액등
▶ 안식향산 : 피부, 점막, 눈, 코, 인두에 자극을 준다. 마시면 위장장해, 운동부진 등의 장해
▶ 옥시벤존 : 피부에서 흡수되면 급성치사독성이 있다. 특히 다량으로 흡수되면 순환기계의 쇠약증, 허탈감등의 증상을 불러일으킨다.
▶ 에데트염산(에대트산4나트륨) : 피부, 점막에 강하게 자극한다. 피부습진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표시지정성분(보기2) 샴푸 등
▶ 라우릴황산염류 : 지방을 제거하므로 피부가 건조 해지고 거칠어진다.
▶ 폴리에틸렌 그리콜 : 이것이 입안으로 들어가면 간장, 신장장해, 발암촉진작용을 한다.
▶ 크롤키시레놀 : 부기, 여드름, 두드러기 등의 유해성을 지니고 있다.
▶ 색소 : 알레르기, 기미의 원인이 되며 기형, 발암성 등의 유해성을 띤다.
표시지정성분(보기3) 크림, 유액 등
▶ 에데트산 : 피부, 점막을 자극하며 천식, 피부발진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 지브틸히드록시틀엔 : 피부염, 과민성이 생기며 발암성, 기형 등의 유해성이 있다.
▶ 파라벤 :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습진 등의 유해성이 있다.
▶ 향료 : 알레르기 작용, 기형 등의 유해성이 있다.
※ ‘표시성분’ 혹은 ‘지정성분’이라고 기입되어 있으면 아직 괜찮지만 ‘성분’ 또는 아무 것도 기입되지 않은 제품은 주의해야합니다.
4. 표시지정성분 이외의 유해성분
표시지정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화장품일지라도 반드시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화장품 중에는 차의 왁스에도 사용되는 ‘케로싱(등유)’등. 석유계의 성분이 들어 있는 것도 있지만, 이 성분은 표시지정성분이 아닐지라도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발암성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결국 피부에 나쁜 성분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천연성분 이외의 성분에는 많든 적든 피부에 해를 입힐 위험성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5. 피부를 보호해야 할 UV화장품에도 유해성분이...
자외선방지 효과의 정도를 나타내는 용어를 ‘SPF'라고 합니다. 즉 SPF(Sun Protect Factor)는 햇볕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 당 배수의 시간만큼 햇볕에타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SPF 30'화장품을 사용하면 그 30배의 시간 즉 15시간 동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요즘 SPF 60, SPF 80 까지도 나오고 있는데 결구 30시간 40시간동안 계속 햇볕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역으로 생가하며, SPF수치가 높을수록 별다른 실익은 없고 그만큼 유해성분만 많이 들어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SPF치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가 발표된 적이있습니다. 즉, 유명한 화장품 메이커 2개 SPF치에 대해 전혀 다른 의견을 발표했던 것입니다. A사는 "SPF치는 높으면 높을수록 자외선 방지효과가 뛰어나다“라고 하였고 B사는 “SPF치가 30을 넘으면 그 이상의 아무리 수치가 높게 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라고했다.
현실적으로 볼 때, B사가 좀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한다. UV케어 화장품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안에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티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티탄’을 직접 피부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우선 피부에 흡착제로 얇은 막을 형성하고 그 위에 티탄을 발라야 합니다.
하지만 SPF치가 높은 화장품은 당연히 티탄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부호흡을 방해하여 피부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실제로 여름에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 중에는 이 UV케어 화장품이 문제의 원인이 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화장품 메이커들은 ‘검게 태우고 싶지 않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SPF치를 멋대로 높여 피부에 나쁜 화장품을 태연히 팔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화장품 선택으로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 남부데루유끼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