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우 부산23산우회 - 장산/시산제/2015.02.22

[송충송]

제360차 부산23산우회 시산제/장산/2015.02.22

해운대 장산에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시산제를 지냈습니다.
모든 우리 친구들 항상 건강하게 산에서 만나기를 빕니다

1. 참석(22명) : 이병찬 감인홍 김상영 김주찬 홍덕표 조윤종 최인식 박창수 이상운 조진호
강동식 김태홍 안호창 김상호 송충송 부인 박수갑 부인 박문회 부인
(저녁 식사 참가) 방경부 김기룡
2. 코스 : (지도상 푸른선)
장산입구/대천공원 - 원각사(지도상/백련암) - 구곡산 밑/시산제 - 대천공원 원점회귀
3. 회비 : 무

결산 1. 수입 : 2614131 (전이월/1604131 + 절값/101만)
*** 절값 : 박문회(30만원) 외 여러분과 시산제에 참석은 못했지만 봉투를 보내주신
전영조 김중광 방경부 감사합니다.
2. 지출 : 220060원 (시산제 준비물)
시루떡(2되)/5만 강정/만5천 사과/만 감/5천 배/5천 귤/5천 편육/4만
제수용마른명태/3천 김밥/15개 X 2천/3만
주류등등/영수증/29510 삼장등등/영수증/16750
여우수다비/톰앤톰/영수증/10800

*** 저녁 식사대(생오리집) 203000원 : 이병찬 동기회장 찬조

3. 잔금 : 2394071원 (2614131 - 220060)

시산제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퍼가세요)





부산나무꾼
산우회 꼴머슴 폼잡아보고 ,,, 시산제가 아무 탈없이 끝나기를 빌어 본다




대천공원
준비물 많기도 많다 꼴머슴 손이 커서 집 살림 거덜 낼까 걱정 ^^^^^^^ 킥





회장 박수갑부부와 박문회 부인
시산제용 시루떡을 어렵게 준비하시고 또 그무거운 떡(2되)을 운반하신 회장님 감사합니다

사실 설연후라서 거의 모든 재래시장은 문을 않여는 통에 시산제 준비에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 시루떡은 회장님 끝발로 압력을 행사하여 문닫은 떡집에서 어렵게 만들었답니다. 감사 ,,
실제롤 막걸리도 동네 마트에는 다 동이 나서 멀리서 공수(?) 했습니다.
도데체 대한이들 무신 술을 그렇게 마이 묵는 지 ,,,,, ㅉㅉㅉㅉ





김상영 김태홍 김상호 강동식
아침부터 수다 떠는 청바지





어느사이에 매화가 피었네요. 봄이 다 왔네요
부산은 올 겨울 눈 구경 한번 못하고 지나갈것 같습니다




최인식









박창수 이상운




다 모여서 출발을 하고 ,,,




가다가 오뎅도 사 묵고
오뎅은 요렇게 서서 사 먹어야 제 맛이지요




장산 오름길
경사가 상당히 심하다














이정표




최인식
암 5년 완치를 받았다니 ,,, 듣는 내가 더 즐겁다.
암 완치 !!! 아마 그 기분은 이 세상 아무도 못 느끼리라 ...
그 동안 가족들의 말못할 마음 고생은 ,,,,,,

지금 부터가 더더 중요하지요 . 완치되었다고 자만 하다가는 자빠지지요.
만병 특히 암의 근원은 스트레스인것 같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려야지죠
술은 한 방울도 먹지 마시고 ,,, 초심을 꼭 지키시기 바람니다.
친구야 우리 23산우회 1000회 통과 하는날 우리 손잡고 여기 장산을 오르세 ,,,,









저 걸망태를 짊어 지고 가는 친구가 누굴까 ????
박창수 " 가방 않가져 왔다고 총무 욜마가 나를 기합을 주네 ,,, 아이구 무거버라 ,, "
오늘 제일 고생 했습니다




회장님은 오늘 제일 무거운 시루떡 짊어지고 악전고투중 ,,,,,,
" 아이구야 지리산 천왕봉 올라가는거 보다 더 힘든다 나도 인자 늙엇나 ??? "




청바지는 휘바람 불며 아지매들과 산보중 ,,,,,
자연보호 ??? 일마들아 나처럼 사람보호 부터 먼저해라이 ,,, ㅎㅎㅎㅎㅎㅎ




김해 본부장 이상운
이제는 본부장 딱지 떼고 국무총리로 ????????? ㅋㅋㅋㅋㅋㅋ
일인 지하 만인 지상 현 국무총리가 상운를 넘 닮았는것 같애 ,,,,
혹시 일사 후퇴 때 잃어버린 동생이가 ???




그럭저럭 어느 사이에 장산마을에 도착하고




원각사
여기는 전망이 기가 막히는데 오늘은 안개가 끼어서 시야가 제로 ,,,
여기서 대마도 해운대 센텀 고층건물 광안대교 오륙도가 다 보이지요 ,,,




커피한잔씩 하고 잠시 휴식




이기 머여 ???? 회장님 모습이 ,,,,,, 아이구야
씨레기 삶어서 짜라 논것같은 모습인디 ,,,,
" 느그도 그 무거븐거 짊어지고 와바라 ,,,, 아이구 회장하기 힘드네 ,,, "




오늘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찹찹한 우리들 마음이다




가만히 눈을 감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각해본다
보리심 ,,, 깨달음의 지혜
어려운 이웃으로 인해 자비심을 일으키고 자비심으로 인해 보리심을 말하고 보리심으로 인해 마침내 깨달음을 이룬다









이렇게 산에 같이 다니다 보니 저절로 형제같다 진다.
모습도 닮아가고 ,,,,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다




항상 복장 단정 조진호




문수보살님 항상 감사 합니다




커피베네에서는 맛 볼수 없는 원각사 커피를 마시며 ,,,




장산 마을




장산마을을 지나 시간제 장소로









시산제













돼지가 예쁘다




박수갑회장




시산제 축문을 읽는 이병찬 동기회장









박문회 전 회장




김해 본부장 이상운




오늘의 하이라이트
절값으로 지갑을 던진 사나이 중의 사나이 !!!!!!!!!!! @@@@@
오늘부터 우리는 당신을 " 빅맨" 으로 부르겠습니다













음복




청바지는 촬영 카메라 돌리느라 빠쁘고 ,,,




절값으로 봉투가 두둑하고 ,,,
친구들아 고맙데이 ,,,,
9988하여 산우회 1000회 기념 시산제를 다 같이 하자









음식 장만 하느라 배고프다 우리도 묵읍시다요

오늘 제일 히트 상품은 청바지가 가져온 김치 !!!!

청바지 아지매요 다음에도 자주 자주 부탁합시다요.
감기 몸살 이라는데 퍼떡 일어나서 건강한 모습으로 산에서 만납시다요
우리모두 완쾌를 빕니다



















오늘 우리 주방 아지매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역시 우리는 아무리 잘 낳다고 떠들어 보아야 아지매들 없으면 아무것도 않이라는 사실을 또 알았습니다. 그대들이 있으매 우리가 있습니다. 항상 마음 깊이 명심 하겠습니다.




시산제를 끝내고 하산 중




아침에 힘겹게 올랐지만 하산길은 힘차게




박문회




커피도 들고 휴식 중




단체사진
박문회부인 박수갑부인 김상호 박문회 박수갑 최인식 홍덕표
송충송부인 이병찬 김주찬 강동식 김상영 조윤종 조진호 김태홍 이상운 박창수 감인홍
찍사송충송









동기회장 산우회장
그림이 억수로 좋습니다. 자주자주 이런 그림을 그립시다요




신발은 항상 깨끗하게




상운아 받제 ???? 신발 않 씻으면 차 않태워 줄끼다이 ,,,,




대천공원 도착




해운대 좌동 재래시장으로




오늘은 오리잡이를 ,,,




화기애애 저녁식사




박수갑회장의 "위하여"









감인홍 전회장의 "위하여"



영국신사 ????




박문회 전회장의 "위하여"




이병찬 동기회장의 "위하여"




폼이 ???? 엘비스프레슬리 ?????









아지매들 모습이 어쩐지 오늘 쓸2하게 보인다.
친구분들이 빠져서 그런가 ??









드디어 복수혈전은 시작되고 ,,




절정고수들의 피 터지는 시합









안호창 우째 된 일이여 ????




청룡동파의 자칭 절정 고수
주의 사항 이 고수와 같이 칠 때는 조심하삼 힘에는 당할 자가 없음
구찌로 약을 바짝 올려야됨 그런데 그런 구찌를 가진 고수가 이세상에 존재 할까 ??










해운대파의 숨은 고수 방경부
오늘 이 분의 큐대에 여러 고수들이 들것에 실려 나갔다는 숨은 뉴스가 ,, @@@ 흐흐흐흐흫




김해 장유파의 방장 " 당구는 나비같이 날아서 벌같이 때려야지 "




김기룡
구력이 알송달송한 절정고수




김해파의 절정고수 이상운
오늘 찰라에 펼치는 그 묘기 ,,,, 마지막 구를 치고 돌아서는 모습이 ,,,,,,, @@@@@@@

오늘 해운대 당구장에서 각파의 절정고수들이 신의 한수를 펼쳤습니다.

하느님부처님산신령님
부디 우리들 모두 건강하게 항상 산에서 만날 수 있도록 빔니다

[출처] 경남중고23회동기회 - http://kn23.or.kr/bbs/board.php?bo_table=tb05&wr_id=1754

[눈솔 강판순]

이제 이삿짐도 다옮긴둣하네요
대단하십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