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에 고정 멤버중 목림.협초. 법현.소국.명동.유촌 6인이나 건강 문제 집안사정 등으로 불참하시어 좀 아십지 만 치곡.심원.호천.휴고.일조.오공.청농 등 7인이 09시에 불광역서 만나 버스로 원각사 입구에 하차 원각사 로 걸음질을 시작합니다.
겨울이라 물이 말라 건천인줄 알았는데 제1폭포 제2폭포에 폭포수가 넘쳐 흐르 네요.
힘들게 치고 올라 사패산 능선에 오르니 기온도 12도까지 올라 덥게 느껴집니다.
사패능선에서 깔딱고개 지나 정상(552 m)에 올라서니 사방이 시원하게 보이고 의정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에서의 즐거운 간식의 시간이 왔습니다. 치곡의 신제품 리치와 심원의 에너지바. 그리고 커피,송이버섯 차,곶감, 천안 할머니 호도과자,양갱이.이것 저것 한상 차리고 술대신 차로 몸을 덮힌 후 안골계곡으로 미끄러운 낙옆에 조심 하면서 내려와 정통부대 고기찌게집서 부대찌게볶음으로 소주 한잔 합니다.
입산은 장흥으로 하고 하산은 의정부시 안골계곡으로 하산 하네요.
●다음 달 12/17일(일)에는 23년을 보내면서 SlowDay 1년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집안 일 잘보시고 한자리 에 같이해서 대포 한잔 기울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북한산둘레길 산너미길 입구
11/26일 가야할 북한산둘레길 입구
원각사 종각과 대웅보전
좌불상
치곡님의 신개발품 리치와 심원님 에너지바 청농의 천안 할머니집 호도과자
간식시간 종류별로 골고루
제1폭포
오늘 치곡 김옥배 준장님이 별판모자 쓰고 나오셨네요.
근데 준장 별이 왕별이네?
제2폭포
제2 폭포에서 시원합니다.
응아 자세
계곡 상류에도 수량이 풍부해요
깔딱고개
낙옆떨어직고 앙상한 뼈대만 남은 나무들
사패산
모자에 별판이 잘 보인다.
마지막 깔딱고개 힘들어서 핵~핵~
우리가 오늘 지나간 다음에도 사패산은 영원하겠지요
참새 7마리
깔딱고개
빙판(얼음이 얼었어요)
힘들텐데? 지난번 내가 들어보니깐 엄청 무겁든데?
처남 매부 보기좋아요.
부대고기집
부대고기 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