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한 삶
모든 인생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비슷한 고난을 겪으면서 주어진 삶을
살고 있고,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이치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왜 꼭 같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영혼을 창조 받고 살면서 이렇게 약간씩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일까요?!
이는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영혼의 옷, 곧 몸을 창조하시기 때문이며,
사람마다 각자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성격과 삶을 자유의지로서 살게 하시는
것을 인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다고 같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창조 된
영혼으로 삶을 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각자가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자유의지로서 받아 들여서 살게 된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뜻하신
뜻은 아마도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 가운데 살게 하시기 위한 조치로서, 함께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분리되어지게 한, 죄의 문제를 해결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 가운데 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죄를
보게 하시고, 죄에서 돌이키는 삶을 살게 하시면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주셔서, 그 믿음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함께
동행하시면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게 하시면서 열매를 맺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열매를 맺는 삶이 성령 충만한 삶으로 비록 육체적으로는 힘든 일이
있을 수 있지만, 마음속에는 기쁨과 감사와 소망이 가득하여, 늘 따뜻함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은 자신의 자아(自我)가 살아
고집을 부리지 않는 한, 항상 마음을 가득하게 채울 것입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목적은
모든 만물을 하나님을 완전하게 대리(代理)하여 다스리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사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최초의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34 야곱, 이삭, 아브라함, 데라, 나홀,
35 스룩, 르우, 벨렉, 에벨, 살라,
36 가이난, 아박삿, 셈, 노아, 레멕,
37 므두셀라, 에녹, 야렛, 마할랄렐, 가이난,
38 에노스, 셋, 아담에게 이르는데,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누가복음 3 : 34 ~ 38절 - 새번역성경
왜 굳이 아담만을 하나님의 아들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아담은 최초의 사람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에덴동산으로 이끄셔서, 함께
살게 하실 때에는 아직 죄를 짓지 않았으며, 아담을 돕는 배필 이브, 곧
하와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때이며, 아담을 흙으로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으신 후에 그의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을 넣어 주신 것으로, 살아 있는 영이 되었다. 라고
말씀하심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담의 갈비뼈로 지음 받은 이브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직접 언약에
대하여 들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체이며, 머리가 되는 아담으로부터 들어
아담과 한 몸으로서 돕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물을 돌보고 있는 동안에 사탄, 옛 뱀이
이브에게 접근하여 진실과 거짓으로 미혹되게 하여서,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생명나무의 과일을 매일 따먹으면서 보았던 언약의 과일 선악과
과일이 유독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게 보이면서 자신의 머리와 본체가 되는
아담의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고, 언약의 과일을 따먹었으며, 후에 아담에게도
주어서 먹게 하였기 때문에 이후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 떠나셨고, 죽음의
권세에게 잡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담은 930년을
살고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잡히게, 되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돕는 이브의 이름을 하와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와의 이름에 뜻이 “모든 생명이 있는 것의 어머니” 가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언약하신 나무를 에덴동산의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와 나란히 선악과나무를 심어 놓으신 것은 아담과 하와를 시험
하시기 위한 것이기 보다, 참 부모로서 자녀를 살리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신 일과 함께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믿는 사람에게 성령을 보내
주셔서, 함께 살게 하시고 계시면서 죽음의 권세 잡은 자, 사탄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시고 계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기
직전에 나사로의 누이동생 마르다에게 하신 말씀이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고, 모세에게 가시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살아 있는 자에 하나님이시라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성령으로 영혼이 살아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성삼위일체가 되어, 영원무궁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는 동시에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자동차에 기름을 넣고, 일정 거리를 운행하면 반드시 기름을 충전해야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기 위하여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이는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인하지 않고는
불가하며, 다른 어떠한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하신 말씀이며, 이스라엘의 역사서, 성경의
말씀을 말씀하신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삶으로 살아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 때에,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사는 보람을
느끼고, 사람으로서 존재감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먼저 배반하는 일은 하지 않으시지만, 사람이 자유의지로서
하나님께서 일방적이며, 대가 없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저버리게 되면
강제적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시지는 않으십니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자유의지와 함께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공의와 정의를
지키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모든 만물이 지켜서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
곧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중심축을 예수 그리스도로 감당하게 하시기 때문에
모든 만물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아래 순종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24 그 때가 마지막입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와 모든 권위와
모든 권력을 폐하시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
드리실 것입니다.
25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
두실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26 맨 마지막으로 멸망 받을 원수는 죽음입니다.
27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굴복시키셨다"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굴복시켰다고 말할 때에는,
모든 것을 그에게 굴복시키신 분은 그 가운데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명백합니다.
28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 굴복 당할 그 때에는,
아들까지도 모든 것을 자기에게 굴복시키신 분에게 굴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유의 주님이 되실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 : 24 ~ 28절 - 새번역성경
20 하나님께서는 이 능력을 그리스도 안에 발휘하셔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쪽에 앉히셔서
21 모든 정권과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그리고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일컬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22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시고,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
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함입니다.
에베소서 1 : 20 ~ 23절 - 새번역성경
성령의 충만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성령에 의한 성령을
위한 삶을 사는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 가운데 머무르는 삶을 사는
것이지만, 스스로의 힘이나, 지식이나, 지혜로서가 아닌 오직 하나님 아버지가
자신의 영, 성령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자녀를 사랑하시는 은혜로서
행하시고, 뜻을 이루고 계시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항상 성령으로 자신의 자아(自我)는 죽이고,
순종하는 삶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하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초점을 맞추어서 말씀하지 않고,
재림에 초점을 맞추어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위의 고린도전서 15장과
에베소서 1장에 말씀을 보더라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성경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기 위하여 반드시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겸손히 마음의 문을 열어 드려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