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 무협소설 천룡팔부에서 가장 특이한 스토리 중의 하나는 생사부라는 특이한 암기에 관한 것인데, 이것은 우리의 생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은하우주방사선 피폭과 매우 유사하여 필자는 생사부 이야기에 특별히 큰 관심을 기울이고 <천룡팔부 2021>이라는 중국 드라마를 본다.
생사부는 천산동모가 36동72도의 우두머리들을 노예처럼 부리기 위해 생사부라는 암기를 몸에 박아 거기에서 나오는 독기로 온 몸에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하는데, 이것이 한번 발작을 하면 죽음보다도 더 고통스러워 생사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이 때에 천산동모가 주는 해약을 먹으면 바로 고통이 사라지고 일년이 지나야 다시 발작을 한다.
그래서 이들 36동72도의 우두머리들은 천산동모가 시키는 일을 수족처럼 하고 그 상으로 일년에 한번 천산동모의 시녀들이 주는 해약을 받아 먹고 시키는 일을 기꺼이 수행한다.
천산동모는 무애자보다 먼저 소요파의 제자가 되어 5살때부터 팔황육합유아독존공이라는 무공을 수련하는 중에 사매이자 연적인 이추수의 계략으로 주화입마가 되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어린아이의 몸으로 살아가서 동모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그리고 팔황육합유아독존공을 수련하면서 30년에 한번씩 반노환동을 하는데, 마침 천산동모가 95세가 되어 세번째 반노환동을 하는 시기에 맞추어 이추수가 쳐들어와 천산동모를 죽이려고 하자 허죽의 도움을 받아 서하국의 빙고로 피신을 하고, 거기에서 천산동모가 허죽에게 천산육양장을 배워서 자기가 이추수와 싸울 때에 자기를 도와 이추수를 죽이라고 하자 허죽은 자기는 불가의 제자여서 살생을 할 수 없다고 완강하게 거부하자, 그런 허죽의 몸에 9개의 생사부를 심어 사진처럼 고통으로 생사의 순간을 격게하고 그것을 해소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자연스럽게 천산육양장을 배우게 한다.
천산동모의 비밀 암기인 생사부는 얇고 둥근 얼음 조각이다.
이 생사부를 없애려면 어떻게 쓰는지 부터 알아야 한다.
어떻게 쓰는지를 알려면 먼저 어떻게 만드는지를 알아야 한다.
먼저 손바닥에 물을 올려서 손바닥의 내공을 꺼꾸로 돌려 음의 기운으로 손바닥의 진기를 차갑게 하면 물이 얼음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손바닥의 내공을 올바로 돌리면 나오는 양의 기운을 적절히 가미하면 그 얼음에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독기가 쌓이는 비밀 암기인 생사부가 된다.
이것을 만들어 내공으로 쏘아서 적의 몸 어떤 곳에 심으면, 겉으로는 아무런 흔적도 발견할 수 없으며, 몸 속에 들어간 생사부라는 얼음조각이 어느 순간 발작을 하여 음의 기운과 양의 기운을 받으면서 한독과 열독을 내품으면 그 사람은 온 몸이 가렵고 살이 뒤집어지는 생의 순간과 사의 순간순간을 오락가락하게 되는데, 오직 천산동모가 주는 해약을 먹어야 그 고통이 사라지고 일년이 지나면 다시 발작을 한다.
이러한 고통을 주는 생사부를 빼내려면 먼저 천산육양장을 수련하여 환우의 몸속에 숨겨진 생사부의 얼음 조각이 녹아서 물로 변한 것에 다시 만들 때와 같은 방법으로 음과 양의 기운을 내공에 실어 보내서 원래의 생사부로 만들고 만들어지는 그 얼음 조각을 빼내면 생사부의 열독과 한독이 한거번에 뽑힌다.
생사부는 종류와 심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고 생사부마다 음양의 기운이 다르며, 양의 기운으로 생사부 한장을 없에면 음의 기운으로 심은 생사부가 곧 날뛰기 시작하며, 그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차례로 찾아 없에야 하는데, 허죽의 경우에는 자기 몸에 박힌 9개의 생사부를 천산동모의 도움을 받아 하나하나 찾아 없에면서 무애자가 전수해준 70년 내공을 적절하게 운용하는 방법을 수련을 하게되어, 저절로 쉽게 천산 육양장을 익힐 수 있게 된다.
천산동모의 생사부라는 암기는 아주 신기하고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러한 생사부가 어쩌면 절전되어 지금 세상에서는 그러한 암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세상 일은 묘해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생사부보다 더 기이하고 묘한 위력을 가진 암기인 은하우주방사선에 누구나 평균 3년에 한번꼴로 피폭을 받고 그 후유증으로 생과 사의 갈림길을 넘나드는데, 그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고 누가 어디가 어떻게 아픈 것은 그냥 그 사람의 운명이라고 여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 가고 있다.
은하우주방사선은 수십억 광년 떨어진 먼 우주에 있는 어떤 은하에서 어떤 별이 죽으면서 초신성 폭발을 하고 그 때에 온 우주로 방출되는 아주 작은 원자의 핵이 온 우주를 가로 질러 수십억년 후에 우리의 지구에 도달하고 그 중 어떤 것이 평균 3년에 한번꼴로 우리 몸을 관통하는데, 이것은 현재 지구상에 사는 70억명이 모두 다른 방법으로 피폭을 받고,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그 사람의 생사를 좌지우지 한다.
따라서 천산동모의 생사부는 몇몇 사람의 생사를 좌우하지만 천산육양장을 배우게 되면 해결할 수 있으나, 그냥 우주에서 날아오는 은하우주방사선은 모든 사람들이 피폭이 되고 그로 인해 큰 고통을 받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는 천~만~억~경~산육양장을 이 세상 누군가는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필자는 지난 20여년간 새로운 힐링법을 개발하면서, 수년전부터 은하우주방사선 피폭 후유증에 효과가 있는 힐링법을 몇개 만들고, 최근에는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암방&수 문화센터>를 열고 찾아오는 은하우주방사선 피폭 후유증 장애로 고생하는 환우에게 가장 최근에 개발한 <암방&수의 암흑허공족인>을 시험 사용하고 그 경과를 <암방&수의 추적>이라는 글로 정리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천산육양장에서는 음과 양의 기운을 내공에 실어 생사부를 만들고 심고 해소하는데, 은하우주방사선은 멀고 먼 우주에서 별들이 생노병사를 격으면서 만들어지고 수십억년을 거쳐 우리의 몸 어딘가에 피폭이 되고 몸 안에서 다양한 경로를 거쳐 후유장애로 나타나는 것이어서, 이것을 조금이라도 다루려면 음과 양의 내공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현대물리학에서 연구 중인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를 이용하여 만든 내공, 즉 암공/흑공/허공/공공의 4가지 내공을 우리 손 안의 족인에 담아 환우에게 보내어 은하우주방사선 피폭 장애 후유증으로 생기는 모든 병증을 힐링하는데 사용한다.
아직은 실전 경험이 부족하여 찾아오는 모든 분에게 도움을 주지 못 할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여 환우의 병증을 해소하는 방법을 추적하고, 현재의 암공/흑공/허공/공공보다 더 효과적은 내공을 터득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2023.01.27
암방&수 문화센터장 서금석 올림
첫댓글 현재의 암공/흑공/허공/공공보다 더 효과적은 내공을 터득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