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유일목사 소천 90세 2017년 4월 23일
침례교역사- pic
2018-03-06 10:25:58
연합교회가 다 쓰러져가는 것을 보고 가서 풀도 갂아주고 하다가 개인사정으로 달라스, 텍사스로 떠나면서 갖고 있던 전공책들을 목사님께 떠 맡기고 떠난것이 1986년 도 쯤인가???
교회가 문을 닫고 어찌 지내시는가 하는 생각으로 30년이 지난 셈이네???
어떤 서울침례교회분이 찾아와 주셔서 자연스럽게 소천 소식이 인터넷선상에 떠 있음을 알게 된다.
딱 일년이 되었군...
조그만 더 사모하는 마음이 깊었다면 생전에 인사라도 더 나누웠을 덴데...
남은 분이 처조카 한분이라 하니 그 천사같이 착한 사모님은 벌써 소천을 한 모양이다....
그리운 분들이... 세상은 점점 더 패악해져 가는 데 하늘 나라로 가신다.....
워싱톤 DC에 한태경, 안병국등등이 가셨고,,,한국에 우리 침례교단의 영원한 총무 김갑수목사님도 가시고...
김승학목사님은 아직 생존해 계시려나???
이동원목사의 지구촌교회, 워싱톤 제일침례교회를 세우신 김현칠목사님도 가셨을 것 갔고..
김용구씨는 1936년생쯤 되니 생존해 계실것 같기도 하고.. 그 형님 김용두?? 목사님은???
문대연, 김광수 목사님등오 가셨을것 같고...
동아기독교의 원조? 김광택음악 목사님도 나이가 많으신데...
뉴욕 이창송 원로 목사님도 연로하시고...
몇주전에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도 소천 하시고...
우짜꺼나 다 잊고 하늘 나라에 가서 기쁜 마음으로 만나는 날이 오겠다...
사실, 필유일 목사님은 장로교단 출신이지만 뭔 연고로 해서 우리 침례교단의 큰 기둥이었던 서울침례교회에 전도사를 역임하였다.
그후 아마도 1960년대가 되기전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미 동부 수도인 워싱톤디시 근터 메릴랜드주 발티모어에 첫교회를 담임하면서 그 지역의 크신 일들을 하셨다.
<지역신문 2017.4.25>
볼티모어지역 최초의 한인교회인 볼티모어 한인연합교회의 초대 담임목사를 역임한 필유일 목사(사진)가 23일(일) 오후 6시 40분경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의 고별예배는 25일(화)오후 7시 30분 제섭 소재 오웰 퓨너럴 홈(Howell Funeral Home)에서, 하관예배는 26일(수) 오후 2시 메리엇츠빌 소재 크레스트로운 묘지(Crestlawn Cemetery)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현재 처조카인 은숙 Vallone씨가 있다.
필유일 목사는 함경남도 장진 출신으로 1962년 필라델피아의 이스턴 침례신학대를 졸업하고 1967년 볼티모어연합교회로 부임해 1994년까지 27년간 봉직 후 원로목사로 은퇴했다.
필유일 목사는 메릴랜드주 클락스빌 소재 현 자택에서 10여 년간 거주해 왔으며 최근에는 콜롬비아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인 하모니 홀에서 지내오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아왔다.
문의 (410)900-9910 임지혜
▲고별예배 장소 10220 Guilford Rd., Jessup, MD 20794
▲하관예배 장소 2150 Mount View Rd.,Marriottsville, MD 211104
첫댓글 (23년 3월 현재 문대연목사님은 아직 정정 활동중이시고 김광택집사님 몇년전 소천, 이창송목사님도 후계자 큰아들을 앞세우시고 돌아가셨다. 샌프란시스코 조효훈목사님도 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