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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이삭을 번제로(히브리서 11장 11~19절) - 그 곳을 멀리 바라본 의미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을 예를 들며
율법의 행위가 아닌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에녹과 노아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에녹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온전히 바쳐진 자라는 뜻으로
창세전에 십자가를 통하여 타락한 백성을 구원하려고
자원하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인물로
죽음으로 보지 않고 승천한 자이며
또 아들 무드셀라가 죽으면 심판이 임한다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구원해 주실 것을 소망하며 살았던 자라 말씀드렸고
노아도 120년이 되면 심판이 임한다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소망하며
믿음의 방주를 만들어 생명을 얻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다는 것은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린 모리아 산에 세워질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날을 소망하며 살았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믿음의 선진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십자가가 세워질 그 날을 소망하며 살았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이어서 오늘은
사라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본문 11절을 보면 ....
히11: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사라가 나이가 많아 단산했다는 것은
나이가 많아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사라는 여호와 하나님이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살아서 이삭을 낳았다고 말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미쁘신 줄 알았다는 것은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분임을 믿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럼 여호와 하나님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약속하시는 장면인 창세기 17장 15~16절의 말씀을 보면 ....
창17: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창17: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하나님이 사래를 사라로 바꾸어 주시는 것은
사라도 이제 하나님 백성이 되었다는 뜻인데
난 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으라는 말씀에
이어서 하시는 말씀으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할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여 사라를(교회를)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주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주셔서 사탄의 머리를 밟고
교회에게 가죽옷을(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입혀 주셔서 구원해 주신다는 말씀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고
창세기 18장 8~12절은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창18: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창18: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이 말씀은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려고 가시면서 하시는 말씀인데 ....
하나님은 창세기 12장에서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 주셔서
천하 만민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 25년간 약속의 말씀을
이루지 않고 계셨다가 사라의 몸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에서 이삭을 태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의 뜻에 따라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어야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사라는 비웃게 되는데
이어지는 11~12절을 보면 ....
창18: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창18: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사라가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것을
사라 자신이 잘 알고 있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느냐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사람 스스로의 소견으로 하나님을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으로 사라는
약속의 말씀대로 이삭을 낳게 됩니다.
이렇게 사라가 아들을 낳는 모습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처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시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사라가 이삭을 낳고 웃게 되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은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심으로 사탄의
노예서 해방되어 웃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하나님임을 알고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소망하며 살았던 사라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뭇별과 같은 많은 후손을
생육하게 했다고 본문 12절은 말합니다.
히11: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사라에게
이삭이 태어나고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게 하신 것처럼
사라가 상징하는 교회를 통하여
메시아를 보내어 하늘의 뭇별처럼 많은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믿음의 선진들은 천국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는 나그네의 삶을 살았다고
본문 13절은 말합니다.
히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히11: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믿음의 선진들이 약속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았지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신 것을 보지 못했다는 뜻이며
그렇지만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반드시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셔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실 것을 소망하며 살았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아브라함은 사라가 죽자
사라를 매장할 굴을 사게 되는데
창세기 23장 9절을 보면 ....
창23:9 그가 그의 밭머리에 있는 그의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
당신들 중에서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하매
아브라함은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충분한 대가를 받고 막벨라 굴을 매장지로 달라고 청합니다.
아브라함이 충분한 대가를 받고
매장지를 넘겨 달라 청하고 있는 것으로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생명의 속전의 값을 갚아주어야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11절에 밭과 굴을 공짜로 준다며
사라를 장사하라 말합니다.
창23:11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에게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에게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에게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인간적인 측면으로 볼 때에
소할의 아들 에브론은 마음씨가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예수님이 생명의 속전으로 갚아주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으로
은 사백 세겔을 주고 사라의 매장지를 사게 됩니다.
본문 15~17절을 보면 ....
창23:15 내 주여 내 말을 들으소서 땅 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그것이 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문제가 되리이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창23:16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창23:17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과 그 밭과 그 주위에 둘린 모든 나무가
창23:18 성 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아브라함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인데
밭이 딸린 막벨라 굴을 사는 의미를 예수님은
요한복음 12장 24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님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많은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대로 아브라함은 자신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천하 만민을 구원하시는 것을
보고야 말겠다는 믿음을 가진 자임을 말하는 것이
밭이 딸린 막벨라 굴을
자신의 소유로 삼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 날을 소망하며 나그네의 삶을 살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모습을
이어지는 본문 15~1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1: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브라함은 자신이 떠나온 갈대아 우르에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더 나은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집을 떠나 잠시 여행을 나온 사람처럼
이 세상을 살았다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 땅이 우리의 가족이 있는
본향이 아닌 아버지가 계시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본향임을 잊지 마시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여 살아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본문 17~18절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히11: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히11: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 번제로 드리라 말씀하십니다.
창22: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이 말씀은 아브라함과 이삭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여호와 하나님이 모리아 산에서 십자가라는 번제로
내어 주실 것을 모형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하여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어지는 3~4절을 보면 ....
창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을 향하는 것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을 향하는 모습이며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이삭에게 지우고 가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하는 모습을 말하는데
이 모습은 여호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어지는 4절에 이렇게 했다고 말합니다.
창22: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번제를 위한 나무를 쪼개어 지우고
가면서 제삼일에 그 곳을 멀리 바라봤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창세기 21장 12절의 말씀을 떠올린
아브라함의 모습을 말합니다.
창21: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 말씀하시며 하시는 말씀으로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이라 말합니다.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른다는 것은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의 후손으로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어
천하 만민을 구원하실 것임을 말합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떠올린 아브라함은
만약 자신이 이삭을 죽여 번제로 드릴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은 죽은 이삭을 살려
반드시 그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천하 만민을 구원하실 것을 믿은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은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모습을 예수님은
요한복음 8장 5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아브라함은 먼 훗날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천하 만민을 구원하시는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기뻐하며 살았다고
예수님은 말씀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하는 것으로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그 날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을
창세기 15장 6절은 의롭다 여겨 주셨다고 말합니다.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은 자신의 후손으로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어
하늘의 뭇별과 같은 많은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믿은 것으로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임을
믿음으로 이를 의롭다 여겨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도 성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임을 믿어야 하는 것이며
또 이루어 주실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셔서 천하 만민을 구원하실 것을
믿고 살아서 의롭다 칭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선진들처럼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는 잠시 여행 나온
나그네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여 살아가길 바라며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샬롬!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