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배울수 있는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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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배울수 있는 다이빙
단체는
다이빙 어디서 배워야 되지? 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는 다이빙을 하기에 앞서 이제 다이빙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어디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즉, 흔히 말하는
다이빙 자격증, 다이빙 교육에 대해 배워보자!
아마, 스노보드라던가
웨이크보드, 여타 다른 레져 스포츠들을 배워 본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주변에 잘 타는 사람에게 배우면 되지.. 혹은 난 스노보드 내 친구한테 배웠는데..
이처럼 다이빙도 그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 접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부터
단언컨대, 그런 마음은 지금부터 완전히 마음 속에서 싹을 잘라내길 바란다. 이건 조금 더 과장하면 내 친구가 비행기 모는 조종산데 한번 배워볼까? 공짜로
알려달라고 하지 뭐.. 이에 가깝다.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주겠다.
일단 스쿠버다이빙 ( 이하 모든 글에서 다이빙이라 말하겠다)을 즐기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하다. 물론 용어 정의 따라 인증서라고 해야되니 자격증이라고 해야되니 말은 많지만 어쨌든 정식으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인증서)을 받아야만 한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이 얘기를 하는 것은 한국에서 있다 보면서 주변에서 아무렇지 않게 다이빙 좀 공짜로 가르쳐달라느니, 별 생각 없이 다이빙 하러 가자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정말 너무나도 위험한 발상이고, 심지어 지금까지 한국의 다이빙
환경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사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이빙 사고는 비행기 사고와 비슷하다고 본다.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가 발생하는 대신에 거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만약에
발생한다 하더라도 대부분 아무 탈 없이 사고처리를 할 수 있다. 비행기 엔진이 고장나거나 어느 특정
부위가 고장난다고 갑자기 비행기가 폭발하거나 하지 않고 대부분 조종사들이 안전하게 착륙하거나 처리를 해서 최악의 상황을 막는데 이처럼 다이빙 사고도
그러기 위해선 제대로 교육을 받은 강사들에게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스노보드를 타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기어서라도 내려오면 되겠지만, 일단 물 속에서 스스로 호흡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무언가 잘 못됐을 때, 여러분을
안전하게 콘트롤 해서 무사히 수면 위 까지 데리고 나올 수 있는 것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강사들 뿐이다. 이해하기
쉽게 스노보드에 비유한다면, 혼자 잘 타긴 쉽지만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완벽하게 교육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전문적인 강사란 얘기다.
그렇다면 제대로 교육 받는 강사를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여러분이 물건을
고를 때 가장 크게 염두하는 것이 무엇일까?
가격도 고려조건이 될 수 있겠지만, 보통은 메이커, 즉 브랜드의 이미지다.
다이빙 교육이라는 상품을 선택 할 때, 가장 손쉽게 고려할 수 있는
조건은 가격 혹은 교육단체(브랜드)의 네임밸류다.
가장 저렴하게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은 흔히 필리핀으로 알려져있는데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말도 안되게 싼 가격으로 다이빙 교육생을 모집해 말도 안되게 교육 하는 곳들이 많은 곳 또한 바로 그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선량한 곳들이 싸잡혀 욕을 먹곤 하는데 이처럼 무조건 가격만 보고 선택하는 것 또한 위험한
행동일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단체의 네임밸류로 선택하는 것은?
나름의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당장 스쿠버 다이빙으로 검색만 해도 쏟아지는 것이 다이빙 단체들의 이름이다. 정말
수십,수백개의 단체가 존재하는데 초심자들에겐 그 곳이 그 곳 같고, 뭘
선택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자, 그냥 손쉽게
전세계 3대 다이빙 단체를 불러주겠다.
이 3대 단체는
말그대로 점유율을 말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핸드폰을 살 때 삼성,LG,애플을 사면 어느정도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듯이 마찬가지다. 오랜
기간동안 전세계에 수 많은 다이버들을 교육해낸 3대 교육단체는 말 그대로 안전한 선택일 것이다.
1. PADI
2. NAUI
3. SSI
이상이 3대 단체인데, 물론
이외에도 수 많은 단체가 있다. 한국에서는
SDI,TDI,BSAC,CMAS 등도 많이 가르치는 편이다.
각 단체의 차이는 약간의 커리큘럼이나 시험,용어 등의 차이가 있을 뿐 대동소이 하다.
하지만 각 단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쌓인 안전한 교육방식,커리큘럼 등으로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하는데 내가 추천 하는 단체는 바로 점유율 1위 (그냥 1위도 아니고
최소 50프로 이상 추정비율 약 70프로이상)를 자랑하는 PADI다.
핸드폰 얘기를 다시 한번 예로 들어보자.
아마 대한민국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삼성핸드폰을 쓸 것이다.
그들에게 왜 삼성 핸드폰을 쓰는지 반문한다면 대다수의 답변은.
삼성이 주는 믿음감? A/S의 편리함? 뭐 이런 것들이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점유율 1위 업체가 주는 공신력과 전세계 어디에서도 완벽하게 통용이 된다는 믿음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대학에서 PADI자격증은 학점으로까지
인정이 된다.
그렇다면 PADI(패디)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겠다.
나우이와 SSI는 담에..
전세계가 다이빙을 배우는 지름길(the way the world learns
to dive)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66년에 존크로닌과 랄프에릭슨의 공동설립으로 PADI(The 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 로써 전세계적으로 183개가 넘는 국가와 영역에 130,000이 넘는 프로패셔널 들과 5400개가 넘는다이브센터와 리조트로 구성된 기관이다.
PADI 프로패셔널들은 각각 7개의
국제 PADI사무국으로부터 훈련과 상품지원,훈련실행을 감독하고
강화,자격증을 발급,자격기록,다이빙과 다이빙활동, 판촉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알려있고 존중받는 다이버 자격을 발급하여 PADI가족들은
오늘날 각 해마다 500,000이 넘는 다이버에게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PADI아메리카, PADI아시아퍼시픽,PADI캐나다,PADI유럽,PADI인터내셔널,PADI일본,PADI노르딕 의 총
7개의
사무국으로 나뉘어 각지역에서 활발한 활동들을 하고있다.
우리 한국다이버들은 PADI아시아퍼시픽에 소속되어 이곳에서 모든 행정서류,자격발급등의 사무를 처리하며,지원을 받고있다.
다이빙 단체 무엇을 선택하든 여러분의 선택의 몫이다.
하지만 적어도 만약에 사고가 났을 시 큰 사고로 연결될지도 모르는 (거의
안난다는것은 함정! ㅋ ) 다이빙을 배움에 있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아서 증명이 된 단체의 자격증을 따는 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권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