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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3: 12 사랑 받는 자처럼 ( 하 ) - 골 3: 14 이 모든 것 위에
(6) 옷 입고
우리의 행습(行習)은 옷과 같이 남의 눈 앞에 나타나 보이는 것으로 남의 평판을 받게 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그 행습들은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이 나타나서 그의 판단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의로운 행실의 소유자를 깨끗한 옷을 입은 자라고 한다.
* 계 19: 8 -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① 어린 양의 혼인 기약-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축복.
②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교회가 그리스도를 맞이할 준비를 완료.
③ 그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의 은혜
* 고전 1: 30 -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④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옷.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음녀의 복장 즉 '금과 보석과 진주로 치장한 자주 빛과 붉은 빛 옷'과 대조를 이룬다(17: 4. 18: 16). 여기서 '빛나고'에 해당하는 헬라어 '람프론'(*)은 영광과 광채를 묘사한다.
* 마 13: 43 -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깨끗한'의 헬라어 '카다론'(*)은 정결과 충성 그리고 신실함을 나타낸다(Johnson).
* 계 21: 18, 21 -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21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어린양의 아내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입는 이 세마포는 남편되신 어린양의 피로 정결케 되었다(Ladd).
* 계 7: 14 -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신부로써 단장해야 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다.
* 계 3: 18 -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 계 7: 9, 14 -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이 옷을 입어야 어린양의 아내의 자격을 획득하여 그 나라 백성이 될 수 있다. 종말에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 옷을 입혀주시기 위해 1260일간의 회개 기간을 두고 하나님의 종들로 예언케 하신다.
* 계 11: 3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어린양의 피로 그 옷을 희게 씻기신다(7: 14). 5개월 황충이 환난인 첫째 화의 과정을 통하여 영적인 연단을 받게 하신다.
* 계 9: 4-5 - 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어린양의 아내가 될 하나님의 백성들이 입어야 하는 세마포 옷은
⒜ 성도(사도 선지자)들의 옳은 행실인 의의 옷이다.
⒝ 구원의 옷이다.
⒞ 진리의 옷이다.
⑤ 성도들의 옳은 행실
* 약 2: 26 -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 마 7: 15 -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 마 28: 20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요 13: 15 -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 눅 10: 28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옳은 행실'에 해당하는 헬라어 '디카이오마타'(*)는 문자적으로 '법령' 혹은 '옳은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복수이다. 이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이다.
Ⓐ '법령'이라는 의미로 믿는 자들을 의롭다 칭해주시는 칭의를 가리킨다(Morris). 이 견해에 따르면 복수가 나타내는 것은 믿는 자들 개개인이라고 한다.
Ⓑ 믿는 자들의 옳은 행동이다(Mounce, Johnson, Ladd). 두 견해 중 후자가 타당하다.
본문의 '디카이오마타'는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받아들이고 믿는 자들의 반응으로서 수많은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그리스도에 대한 인내로써 충성과 신실함을 지켜온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남편 되신 어린양에 대한 믿음을 배반하지 않고 유지한 사실을 가리킨다.
* 계 14: 12 -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어린양의 아내가 신랑을 맞이할 예비를 함에 따라 주님은 그의 신부들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는데 이 세마포는 그 아내 될 성도들이 주님 앞에 옳은 행실을 통하여 입게 된 것임을 말씀해 주고 있다.
⑥ 어린양의 아내가 될 자들의 옳은 행실이란?
⒜ 하나님을 향하여 열매를 맺는 일이다.
* 롬 7: 4 -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일이다(계 14: 7).
* 고전 6: 19-20 -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죄를 회개하고 멀리 하는 일이다.
* 요일 1: 9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 적그리스도나 그 우상 앞에 경배치 않는 일이다.
* 계 14: 9-11 -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이런 성도들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로 단장시키는데 이들이 어린양의 아내가 되어 천년왕국의 백성이 된다. 두 증인의 1260일간의 예언의 사역은 바로 우리로 이 같은 신부의 단장을 시키려는 데 있다.
⑦ 성도들은 사도 선지자들을 말하며 옳은 행실(디카이오마타)은 법령, 옳은 행동을 뜻한다.
⒜ 법령이란
사도 선지자들이 명한 진리의 말씀을 그대로 실행하는 자들을 말한다.
⒝ 옳은 행동이란
사도 선지자들의 구속사역에 대한 반응으로 사도 선지자들이 이루려고 했던 구속사역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성취하기 위하여 사도 선지자들의 영과 진리와 뜻과 소원과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라는 것을 말한다. 이들이 세마포 옷을 입은 자들이다.
* 마 22: 11-12 -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골 3: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1]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1) '불만'는 원망을 의미한다.
(2) '서로 용납하여' 교회 안의 원망이나 다툼의 책임은 한편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엄밀한 의미에선 양편에 다 있다.
원망을 받는 자 편에만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니고, 원망 거리를 묵과하지 않고 불평을 일으키는 자도 사랑의 표준에 부족한 것이다.
그러므로 피해자 측에서는 용납하는 정신을 가져야 된다. 그뿐 아니라, 기독교회에서는 잘못된 자의 짐을 져주는 의미에서, 혹은 자기 역시 그 사람에게 허물됨이(같은 종류의 허물의 아니며, 혹은 같은 정도의 허물은 아닐지라도) 없지 않음을 자인하는 의미에서 그 범과자에게 용납을 청하는 것과 근사(近似)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 갈 6: 1-2 -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그러므로 서로 용납을 청할 필요가 있음도 사실이고, 서로 용납해야 될 것도 사실이다.
(3) '피차 용서하되'란 말은 어떤 번역에 의하면, "너희 자신들을 용서하되"라고 한다.
이 번역에서 볼 수 있는 중요한 뜻은, 한 성도가 다른 성도를 용서하면 그것은 실질에 있어서 자기 자신을 용서함과 같으므로 "네가 남을 용서하라"고 함보다 "너희 자신들을 용서하라"고 하는 재담식(才談式) 문구를 사도가 썼다는 데 있다.
이 번역이 옳다면, 사도의 이 권면은 모든 성도들이 다 한 몸과 같다는 성경적 의미를 포함한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이 이 번역을 지지하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골로새 성도들은 서로 용납해야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가서 서로 용서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용납'은 피동적이요 소극적이고, '용서'는 능동적이요 적극적이다. 용납은 12절에 열거된 다섯 가지 미덕 중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의 산물이고, 용서는 긍휼과 자비의 열매로 볼 수 있다.
본 절의 '용납'과 '용서'는 앞 절의 '오래 참음'에서 비롯된다.
'용납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에게 불평이 있을 때 그 혐오감이나 짐을 피차 지는 것을 의미한다(Lenski, Vaughan). 문자적으로 '대가없이 베푸는 것'을 뜻한다. '용서하되'의 헬라어 ‘카리조메노이’(*)는 현재 시상으로 '상호간의 용서 행위가 지속적이어야 함'을 나타낸다.
2]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피차 용서해야 하는 근거로서 그리스도의 화해의 사역을 언급한다(1: 22). 그리스도의 화해 사역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가 타인을 용서하는 근거가 된다.
* 마 6: 12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 눅 11: 4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위에 열거한 다섯 가지 미덕(美德)의 실제적 적용을 말한 것이다.
(1)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의 적용으로서의 용납과,
(2) 긍휼, 자비의 적용으로서의 용서이다.
우리는 창조주이신 그리스도를 반역하고 그의 원수가 되었던 자들이다. 그러나 그리스께서는 자기가 친히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죗값을 담당하시고 우리를 용서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대하여 불평을 하시려면 얼마든지 하실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큰 희생을 당하시면서도 우리를 용서하셨다.
벤겔(Bengel)은 말하기를, "우리를 책잡으려면 얼마든지 그리할 만한 최대 이유의 소유자는 그리스도였다."라고 하였다.
골 3: 14 이 모든 것 위에 -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
본 절은 12절의 다섯 가지 덕(德)에 연속하여 모든 덕행의 근본인 사랑에 대하여 언급한다.
1]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 모든 것은 앞서 언급한 새사람이 입어야 하는 덕목 즉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이며(12절), 오래 참음의 확대된 덕목인 '용서'도 포함한다(13절).
바울은 이 모든 덕목 위에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덕목인 '사랑'을 소유하라고 권고한다.
사랑은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모든 계명을 요약한 가장 큰 계명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사랑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은 성경의 다른 부분에도 많이 있다.
* 요 13: 34-35 -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롬 13: 9-10 -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 고전 13: 1-13 -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 갈 5: 13-15 -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 엡 4: 2-3 -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 요일 4: 7-21 -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2]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본문에 대한 해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 혹자는 사랑이, 유기체적 통일성을 형성하기 위하여 모든 덕목들을 연합시키는 완전한 띠라고 해석한다(Bruce).
Ⓑ 혹자는 사랑이 '온전함으로 인도하는 띠'라고 주장한다(Hendriksen, Lohse).
두 견해 중 후자가 더 타당하다.
이 말의 헬라 원어를 직역하면, "완전의 띠"란 말이니 곧, 도덕 생활의 완전을 성립시키는 근본적 요소라는 말이다.
누구든지 사랑만 붙잡으면 모든 다른 덕행들은 거기에 따라온다.
* 롬 13: 8-10 -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