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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게으름뱅이 - "何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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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스크랩 초보를 위한 텐트(거실텐트)
블랙 추천 0 조회 59 09.01.17 13: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montblanc입니다...

 

처음 오토캠핑을 접하게 되실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텐트에 대한 간략적인 설명을 드릴려고 합니다.

특정 제품의 홍보가 아닌... 제가 초기에 궁금해 하였고, 게시판에서 궁금해 하였던 부분을 찾은 기억들을 조금 되살려

궁금해 하시고, 잘 이해가 안되셨던 부분들을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오토 캠핑을 시작하시면 한 두어달 만에 필드에서 바로 아실 수 있는 부분들이지만,

오토캠핑을 시작할려는 분들은 용어 자체가 낯설고 난해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이나 이미지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나 용어를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고자 함이니...

캠핑을 준비하시는 분이면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될 수 있는 한 쉽게 써볼 생각입니다... ^ ^

 

 

ㅠ ㅠ 아.. 간단히 쓰려고했는데... 쉽게 쉽게 그림을 곁들여 쓸려고 하다보니.. 또 작성을 끝마치면

글의 양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커피나 녹차를 미리 준비하시고 천천히 읽어 주세요... ㅠ ㅠ;;

 

 

 

 

 

 

조심: 하기의 이미지들은 이해를 돕기위한 참고용일뿐.... 특정 브랜드의 홍보가 아님을 다시 알려 드립니다;

정보공유를 위한 글을 쓰다보니 정식 싸이트가 아닌 다른분의 후기에서 사진을 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글에 리플로 남기겠지만...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이 쪽지를 주시면 다른 사진으로 교체토록 하겠습니다;; ㅠ ㅠ

 

 

 

 

 

1. 오토캠핑을 하고 싶은데... 텐트는 크게 어떤것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돔텐트(반구형)텐트와... 캐빈형 텐트.... 그리고 리빙쉘형 텐트로 나뉘어 집니다...

 

1) 돔형텐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텐트 자체가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형태(돔)를 취하고 있습니다...

참조이미지: 콜맨社 돔텐트

 

 

 

2)캐빈형텐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캐빈(오두막)...  위 와같은 형태의 텐트를 캐빈형이라고 불릅니다.

참조이미지: 반포텍社 캐빈텐트

 

 

 

 

2. 리빙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리빙쉘은... 리빙쉘터를 줄인 말로서... 생활공간(거주공간)이 큰 텐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듯한 계절의 경우 조그마한 텐트를 가지고도 충분한 캠핑생활(야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의 경우 야외에서의 생활이 불편할 정도가 되는데...

이때 사용을 하는것이 리빙쉘입니다... (여름에도 사용을 합니다.. ^ ^)

기상 및 기후가 안좋을 경우...  음식 조리 및 식사.. 그리고 취침... 난방... 모든 것을 텐트 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라 캠퍼들 사이에 거의 필수 품목처럼 여겨지는 장비중에 하나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조이미지: 반포텍의 라운지 

 

 

 

 3. 반포텍 라운지와 스노우 피크 리빙쉘과 버팔로 리빙쉘는 다 틀린가요?

 

아니요... 제작사에서 서로 칭하는 이름만 틀릴뿐 세 텐트 모두 기본적인 디자인이 흡사합니다... ^ ^;

세부 모양과 컬러와 원단의 차이가 있을뿐 기본적인 구조 형태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복형제? ㅎㅎ;;)

 

잘 보시면.. 모양이 서로 비슷 비슷하다는것을 느끼실거에요... ^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반포텍 라운지, 스노픽 리빙쉘, 버팔로 리빙쉘입니다... 다 비슷비슷 하게 생겼지요??? ^ ^

 

그럼.. 한가지 더... 저런 마징가(?) 얼굴형태만 리빙쉘이라고 불뤼우느냐...? ㅎㅎ 그건 아닙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형태의 텐트들도 리빙쉘류로 불뤼웁니다...  (참조이미지: 코베아 캐슬, 아웃웰 몬타나6)

 

즉... 모양이나 디자인이 아닌 텐트내에서의 생활가능 여부가... 관건인 것이지요... ^ ^;;

 

 

 

 4. 꼭 리빙쉘류의 텐트가 있어야지만 야영이나 오토캠핑이 가능한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리빙쉘류의 텐트는... 캠퍼(캠핑을 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하나의 장비일 뿐입니다.

실제 많은 분들의 경우 여름에는 간단히 돔텐트를 활용하고, 나머지 계절에 리빙쉘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반적인 캐빈텐트로도 한겨울을 제외한 삼계절의 캠핑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토캠핑 초기창기에 많은 캠퍼분들도 일반 캐빈형 텐트로 겨울철까지 활용하셨었습니다. 다만 근래 출시되는 리빙쉘류의 텐트가

4계절의 기후나 날씨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거주의 안락성이 더 보장되기 때문에 선택이 되어진다 봅니다.. ^ ^)

 

 

 

5. 그러면 리빙쉘 내에서 잠은 어떻게 자나요...?

 

위의 답변을 드리기전에 알아두셔야 할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이너텐트플라이 라는것입니다. 플라이와 이너텐트는 폴과함께 텐트를 이루는 기본 요소입니다...

이너텐트는 사람이 잠을 청하는곳... 쉽게 말해 해충을 막아줄 수 있는 모기장(스크린)으로 된 문이 있으며, 바닥은 물이스며들지 않는

방수재질의 천으로 되어있고... 벽체 및 천정 부분은 환기성이 우수한 얇은 원단으로 되어있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플라이는 이너텐트의 벽체 및 천정이 방수가 안되기 때문에 이너텐트 모양에 맞게 텐트를 감싸 덮어주는 방수력이 좋은 원단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스크린도어가 있는 일반 돔텐트의 이너텐트이며, 옆 사진은 이너텐트 위에 플라이를 씌운 사진입니다.

 

알아두세요...

방수력을 나타낼때.. 1500mm 3000mm 이렇게 mm로 나타내는데.. 이건 원단위에 3000mm (3M)의 물기둥을 올려 놓아도

원단 아래로 물이 새지 않는다는 겁니다... mm 수가 높을수록 방수력이 좋은 원단이에요...

일반적인 폭우라고 불뤼우는 빗방울을 막기위한 방수력은 1500mm면 무난하고 3000mm가 넘어가면 전문적인 용도의

방수원단으로 쓰이고 4000mm 이상 10000mm 정도면 알파인텐트(ex: 히말라야 원정)용으로 쓰입니다.

원단을 나타낼때 30D 210D 등 D라는 이니셜로 표현을 하는데... 데니아라고 합니다... 실의 굵기에요...

숫자가 높을 수록 원단을 만드는 실의 굵기가 굵어집니다...

예를들어 똑같은 3000mm 방수 원단이 있을때... 30D로 짜여진 방수원단이 더 좋을까요? 아니면  210D로 짜여진 원단이

더 좋을까요..? ^ ^?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30D의 경우 가볍습니다... 그 대신 마모성은 약하게 되죠

210D는 30D의 7배 굵기의 실로 짤 원단이기 때문에 무계는 더 나가고 더 질기게 됩니다...  이해 되시죠? ^ ^ 서로 장단점이 있어요... 

더 깊게 들어가면 골치아파지므로 패쓰합니다... ㅎㅎㅎ

 

 

그럼.. 이너텐트와 플라이에 대해서 알았으므로...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반적인 리빙쉘류의 텐트들은 전용 이너텐트를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리빙쉘안에... 별매품(제조사 마다 다릅니다)이나 리빙쉘구입시 포함된 전용 이너텐트에서 잠자리를 갖게 됩니다.

(이렇게 이너텐트를 활용한 야영생활을 캠퍼분들은 일명 "바닥모드"라고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리빙쉘에 이너텐트를 설치하면 리빙쉘내에서 숙식이 가능하게 됩니다... ^ ^

 보시면 이너텐트는 방수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천시를 대비한 플라이를 위에 덧 씌운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가질문...? 전용 이너텐트가 꼭 필요한것인가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전용 이너텐트는 제조사가 리빙쉘에 딱 맞게끔 구성되어서 나온것일뿐 리빙쉘내에 다른 제조사의

작은텐트를 이너텐트 형태로 활용 할 수도 있고 서로 다른 이종 텐트를 채결하여 리빙공간과 수면공간을 분리 시킬 수도

있습니다. 즉 굳이 같은 브랜드의 텐트를 고집을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응용하기 나름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캠퍼분들은 장비 브랜드의 통일성 및 컬러&디자인의 일체감을 주기위해서 전용 이너를 택하시는 분들이 많죠 ^ ^;;

 

서로 다른 브랜드의 텐트를 어떻게 결합하면 어떤 모습인지... 같은 브랜드의 다른 두 텐트를 결합하면 어떤 모습인지...

또 리빙쉘안에 다른 소형 텐트를 이너텐트로 활용하면 어떤 모습인지;;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기종 텐트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캠사 프로메데우스님의 후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죠? ^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캠사 가시내닷컴님의 두개의 텐트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역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ㅠ ㅠ 우측을 보시면 연두색깔의 텐트가 보이실거에요.

바로 리빙쉘 내에서 겨울에 난방을 하면서 작은 돔텐트를 이너텐트로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프로판가스히터를 사용하며 겨울철 난방을 하고있는 북극성님의 리빙쉘 내부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만일 오래전부터 사용하시던 캐빈텐트나 돔텐트등을 굳이 버리거나 처분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꼭 리빙쉘류 텐트만 오토캠핑이 가능한 것은 아니니... 캠사 뿐아니라 타 까페의 후기에 올라온 사진들을 참고하세요.. ^ ^

 

 캠핑은 응용과 활용입니다.... ^ ^

(ps: 맣은 참 쉽습니다.. 응용과 활용... ㅠ ㅠ)

 

자... 이제 어느정도... 이너텐트를 활용한 바닥모드를 아셨을테니.... 야침모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야전침대... 군대와 전혀 상관없는 여자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단어입니다.. GOT라고도 불?니다...

야전침대는 수면을 취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입니다... 바닥모드를 택하시는 분들은 굳이 없어도 됩니다.

야전침대가 어떻게 생겻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지겹게 보아오셨을테니~ 넘어갑니다 ㅎㅎㅎ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형태도 가지가지~  수납시 접어지는 형태도 가지가지 입니다... ^ ^ 얼마나 튼튼한가~

가격대비 가장 튼튼한 제품은~ 오래 사용할 만한 제품은 무엇인가~? 그 답은... 장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연 미군 야전침대입니다... 생긴것이 비슷하다고 모두 미군 야전침대는 아닙니다...

 

야전침대 구입시 염두해 두셔야 할것이... 아무래도 사람 체중이 실리는 관계로 접이식이라 하더라도

특정부위에 체중이 많이 실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고장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군 야전침대의 경우... 아주 튼튼하기로 캠퍼분들께서 좋아하시는 아이템 중에 하나지요....

 

그럼 야전침대를 어떤 형태로 해서 사용할까요~? 두가지 형태의 사용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야전침대와 슬리핑백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방법...

다른 한가지는 야전침대와 슬리핑백을 이용하되, 바닥모드처럼 사용하는 방법... ^ ^;;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시죠? 침대를 이용해서 어떻게 바닥모드처럼 사용을 한다는 말인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사진은... 리빙쉘내에 야전침대를 설치한 사진은 아니고; 이너텐트내에 설치한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야침 두개를 나란히 놓고 그위에 에어박스라는 메트리스를 설치하여 구성한 사진입니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실 것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온돌문화에 적응된 사람들인데... 왜 야전침대를 사용하고... 야전침대를 사용하면서도 왜 바닥모드처럼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구입하면서 구성을 하는것일까요...??

  

우선 개개인의 취향이다... 침대가 편하다~ 온돌이 편하다~ 이런것을 떠나서... 세가지 모드 자체가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잠자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가족의 잠자리 형태를 어떤 형태로 생각하시는가가 중요해요...

개인적으로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잘 읽으시면... 나중에 중복투자방지에... 도움이 되실 거에요... ^ ^

  

1) 나름 생각하는 바닥모드...

온돌문화에 익숙해진 한국사람들은... 뜨듯한 구들장을 싫어라 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이를 만들어 주는것이 바로 바닥모드입니다... 하절기에는 전혀 상관이 없으나 날씨가 추워질경우... 빠르면 초가을부터~

난방을 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주 난방장비로는 나중에 설명드리겠지만... 석유히터들과 가스히터들이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너텐트는 추운 땅바닥과 가까이 있는 관계로... 리빙쉘내에서 따듯한 공기의 복사나 대류로도 포근함을 느끼기가 힘들지요..

그래서 많이들 사용하는것이.... 보일러나 전기장판입니다...

바닥모드가  야외에서도 온돌의 뜨듯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겨울에 텐트안에서 자다가도 더우면 여름처럼 펜티만 입고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이렇게 따듯하게 해주는 바닥모드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우선 바닥모드를 결정하시면.. 하절기엔 전혀 상관없지만... 동절기로 접어들수록 이너텐트와 땅사이에서 차가운 한기가

올라오지 않도록 바닥공사에 아주많은 정성(?)을 쏟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따듯하게 온수 순환 보일러나 전기장판도 항상

준비하셔야 하구요....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좋은 침낭도 구비하셔야만 합니다....

이렇듯 날이 추워지면 가족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서 준비하시고 신경쓰셔야 할 부분들이 많아집니다...

(따듯한 날씨에만 캠핑을 다니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ㅎㅎㅎ 상관 안하셔도 됩니다...)

 

2)나름 생각하는 야침모드...

야전침대... 누워본 사람만이 알수 있습니다... 온돌문화라 하지만.... 텐트를 설치한 지면이 고르지 못할경우...

여름 장마나 급작스런 호우로 인해... 땅이 질퍽거릴경우... 아무리 좋은 텐트, 좋은 침낭을 골랐다고 하더라도

잠자리가 편할리만은 없겠죠... 특히 겨울철 같은경우... 고수분들은 침낭과 바닥공사의 필요성을 아주 많이 강조를 하시는데...

이는 그만큼 지면에서 올라오는 한기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에는 땅이 얼게되는데... 쉽게 생각하면 얼음위에서 잠을 주무시기 위해 준비를 하는것과 똑 같게 되지요)

 

하지만 야전침대의 경우... 위 상황들을 다 피할 수 있습니다... 

야전침대 자체가 지면에서 일정부분 높이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지면의 한기도 어느 정도 감소가 되고

땅에 있는 돌뿌리나 솔방울 때문에 등이 배기는(?)일은 없습니다.... 장마철 땅이 질퍽거려도 괜찮지요... ^ ^

 

이렇게 좋은 야전침대도;; 안좋은 부분이 있으니;; 오랜 야침생활(?)을 하면 허리가 불편해진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거지요....  저가형 야침의 경우 초기 조립시엔 탱탱하여 안락한 느낌을 주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면

체중으로 인해 늘어져 있읍니다.. 그만큼 허리에 부담이 가게되는거지요....

그리고 야침은 모두 1인용 형태임으로 살을 맞대고 자야하는 가족들이 각각 떨어져 자야하는경우도 생깁니다... ㅎㅎㅎ

 

3)나름 생각하는 혼합모드... (야침을 사용하는 바닥모드)

야침의 장점과, 바닥모드의 장점만을 혼합한 모드입니다..... 좋기는 한데...... 문제가 있습니다.............

금전적인 압박과;;;;; 수납을 해야하는 장비가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금전은 우선 뒤로 미루고.... 야전침대와 박스메트리스와.... 침낭과.... 보일러(장판)과... 모두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별로 장비가 야침모드나 바닥모드보다 늘어나지 않은것 처럼 느껴지실 수 있으나.....

난방을 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오면.... ㅠ ㅠ 수납때문에 골치아파 집니다.....

 

참고: 혼합모드에서 사용하는 에어매트는... 일반적으로 홈쇼핑이나 옥션에서 판매되는 부피큰 에어배드가 아닙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장비를 구입하실려는 마음이 생기신 분이겠지요... ^ ^

 

텐트(리빙쉘)을 구입하실려고 맘 먹으셨을 경우... 우리가족은 과연 어떤 형태로 잠을 자는것이 편할까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자동차에 다 들어갈 수 있을까? 수납이 괜찮을까?도 꼭 생각해 보시구요...

 

타 캠핑카페 및 물품 구매관련 정보는 미흡합니다만... 아래 걸려진 링크를 읽어보시면 하단부에 적어져 있습니다...

 

http://cafe.daum.net/campingpeople/4C17/11121

 

(제가 작성한 글을 링크 걸게되어 뻘쭘하긴 합니다만;; 관련 싸이트 참고 차원에서 적어드린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텐트 및 리빙쉘의 간단설명에 대해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과의 행복한 캠핑을 위한 시작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발췌 : 캠핑하는 사람들 mont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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