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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는 쌀이 유명하지요~
강화 섬쌀로 밥을 지으면 솥을 탓하지 말라고 했지요~
그중에서 하리쌀은 으뜸으로 꼽습니다.
강화에 처음 입성했을때 읍에서 살았던 저는
이른아침 아침밥을 대충챙겨먹고
계란 3개를 삶아 싸들고 당분간 매일 석모도를 찾았지요~
오늘은 오른쪽으로
내일은 왼쪽으로~
돌다 돌다보니 가장 인상깊었던 하리가 4.5년이 지난 지금도 아련히 남습니다.
그~이후로 그렇게 다정하게 하리를 찾아본적이 없으니까요~
처음처럼..첫사랑을 찾듯이 하리를 찾아 보려합니다.
외포항에서의 갈매기와 함께하는 배여행
새우깡을 좋아하는 갈매기를 맘껏 바라보며 30분이면 도착하는 석모도~
하리에 가면 하리항이 따로 있습니다.
서검도가는 배가 있는데 우린 의기투합하여 잠시 다녀올 수 도 있겠습니다.
3년전에 가보았는데 특별한건 없지만 전형적인 어촌마을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강화서쪽에있어 서검도라고 한답니다. 강화동쪽엔 동검도가 있지요~
인심은 조금 사나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그러려나..
약쑥을 많이 재배했던 서검도..
바다를 막아 간척을 한 하리벌판~
해풍쌀은 강화도 섬지역인 석모도 북쪽인 상·하리 간척지 벌판에서만 생산되며
이들은 고시히카리로 밥을 지으면 찰기가 어찌나 좋은지 수저가 휜다는 말을 곁들이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인정합니다.
섬에 남은 ‘섬’의 풍경
하리 선착장은 섬의 서북쪽에 있다.
바로 앞 바다가 북한과 맞닿아 군에서 경계근무를 서는 곳이며, 영화 시월애"의 아름다운 집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영화 속 집은 촬영 후 얼마 되지 않아 태풍에 사라졌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초저녁, 멀리서 배가 들어온다.
선착장에는 트럭을 중심으로 몇 명의 사람들이 서 있다.
어선에서 건져 올린 물고기는 병어다.
어둠 속에서도 병어는 은빛으로 반짝인다. (옮긴글)
하리(下里)여행/ 안내
모이는 날 : 2013년 4월7일 일요일
만나는시간 : 강화터미널 9시30분(픽업) / 외포리선착장 10시
걷는 길 : 석모도선착장 - 삼산면사무소 - 상리 - 하리 - 황포저수지 - - 보문사
걷는시간 : 약 5시간
걷는거리 : 16km
점심 : 식당
준비물 : 우산, 우비(비옷) 예비용따뜻한옷, 따뜻한물, 간식
스케즐은 사정에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강화가 주소지인 분들은 신분증 지참해주세요.
주의사항
안전을 지켜주세요 부주의에의한 안전사고는 본인에게 있습니다.
안전이 최고이며 우선입니다.
첫댓글 멋진 봄나들이가 될 것 같군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갑니다~~~.
방가방가 미감님..
맨 마지막 내사진 잘 나왔죠~? ㅎ~
실명제..어때요..ㅎ
미감님 내일 꼭 오세요
11코스를 엄척나게좋아하는 그래서 너무 잘 아는 다른지역분이 오신다네요~
제가 초대했어요 ~^^*
아잉 난 근무네 딱걸렸어요 가고싶은데 .. 하리 정말 가고 싶었는데요 .
멍이님~또가요 담에~
살짝취한 명이님 괜잖았는데 수정했네요~ㅎ 아쉽네요~
담주에 함께해요 ~~~방가방가~~~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 09:30분까지 강화터미널에 도착하겠습니다.
어머 처음뵙겠습니다
네~터미널에서30분에 뵐께요
혹시30분전에도착이되면 전화주세요
반경200m거리에 샵이있는데 윌컴~티~한잔하고가면 더욱더 좋을듯해서요~~^^~*
010 7661 1077입니다
제 전화번호는 010-8956-4217입니다.
감사합니다. 초콜렛색양철지붕님.도착하는 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네..저도 전화번호 저장해놓았습니다.
일요일뵐께요..반갑습니다.
참가합니다.가입후 두번째 나들길입니다
반갑습니다
날씨가 사나울까 염려되지만 괜찮을듯합니다
터미널로 오실건지요
넵 터미널로 갑니다 지금은 비가오네여 낼은 맑겠죠??^^
네~항상 그래왔었어요
이번에도 기대해요^^~*
포비님 혹시 저기 모놀의포비님은 아니시죠ㅎ
저에게 문자로 번호좀 찍어주시겠어요
010 7661 1077입니다~~^^*
하리여행하루전 떨린당~~ㅎ
자동차로다녔던 그곳~너무기대된다
제주를 잊어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