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편지 만들기♥️ (2024.09.24)

[최현정]

오늘은 만들기 시간이에요^_^

주제는 '나의 꿈은 무엇일까?'입니다

어렸을 때 한번씩 만들어 본

[유리병편지] 기억하시나요?

저도 어릴적 강물에 띄워본 적 있는데요~^^

2013년 9월에 캐나다 해변에서

1906년 10월 29일에 쓰인

유리병 편지가 발견된적이 있는데요

당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워싱턴주로

가는 배에서 승객이 바다로 던졌는데,

무려 107년이 지나고 발견된 것이죠..

이 편지는 병속에 든 가장 오래된 편지로

세계 기네스북에 공인을 받았다고합니다

---

편지에 꿈과 노력할 것에 대해 적어서

유리병 안에 넣고

1년 후 또는 성인이 되고 나서

열어보며, 자아성찰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서 진행해 보았어요^^

 
진행방법과 목적을 이야기 해주었어요

"선생님 꿈은 좋은 사회복지사 되는 거야"

"꿈을 이루기 위해 이렇게 노력할거야"

선생님의 꿈과 노력을 이야기 해주며

만들어놓은 샘플을 보여주니

"우와~~ 너무 예뻐요" 하는

순수한 우리 아이들입니다

눈도 동그랗게 뜨고ㅇ_ㅇ

귀는 환히 열고 !

집중하며 듣고 있는 우리 아이들 ♥

재료를 설명하고,

만드는 방법을 순서대로 알려주었어요

드디어

우리 아이들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이에요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 해 볼 사람?"

"저요~저요~"

"제가 먼저 할래요~"

주희, 시윤이, 하늘이, 설아가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이야기를 했어요

친구들의 투표로

자기 꿈과 노력을 잘 이야기 한

주희가 선물을 받았어요^_^

성우, 개그맨이 되고 싶은 꿈

응원할게 주희야~~♡

재료를 나눠주고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유리병1개, 메모지1장, 연필

그리고 ​꾸미기 재료들

우리 아이들 집중한 모습 보이시나요??

꿈을 상상해 보고,

직업에 대해 곰곰히 생각도 해보고,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면서

'하하호호' 즐겁게 만들었어요*^_^*

다양한 스티커 재료와

노란색, 보라색 자갈돌이랑

색모래를 넣어보면서

자기 스타일대로 예쁘게 꾸며보아요:)

다른 친구 작품을 보면서

"나도 너처럼 할래!!"

"우와~ 어떻게 이렇게 했어?"

"예쁘게 잘 만들었다"

서로 서로 칭찬도 해주고,

도와주기도 하면서 만드는

너무 착한 우리 대원 친구들

---

그럼 우리 친구들 작품을 보실까요~?

★짜잔★

너무 예쁘게 만들었죠?

제 샘플은....민망할정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꾸며놓은 것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_^

만들기를 마무리하며,

친구들 앞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본인 작품을 잘 소개한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설아와

손을 번쩍 들고!! 당차게!!

요리사가 되고싶다고 한 민아와 지후에게

준비한 선물을 나눠줬어요^_^

풋살때문에 먼저 나간 시윤이와

우리 친구들 모두 인증샷~~ 찰칵!!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우리 사랑스러운 친구들~~

고마워 ^3^

---

한참 사춘기도 겪고,

중요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어떤 꿈을 꾸는지

또, 꿈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아보았어요^_^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적극 응원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어서

아이들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