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자세히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습니까? 얼마나 힘드셨어요?
정서적 외도가 심각한 수준이군요!
남여간의 동창생끼리 잘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도 그렇고 동창이라는 여자(교사)분도 너무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은 그냥 넘어간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 여성(교사)에게 분명하고 확실하게 경고를 하십시오.
만나서 이야기 하십시오.
만나지 않으면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을 분명하게 말하십시오.
모든 책임은 당신이 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십시오.
님의 글을 보면...
"또 그 여잔 자기는 남편이 이 일을 안대도 믿고 산다고 했는데 과연 그럴까?
저는 그동안 우리 가정과 아이들 상처받은데로 그 가정에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한답니다."
남편이 이런 모습을 알면서 믿고 살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말도 안됩니다.
님의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됩니다.
강한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1) 당신의 남편을 만나서 확실하게 말하겠다.
2) 한 번만 더 이런 불미스런 일이 있으면 학교장에게 가서 말하겠다.
3) 학교 인터넷과 당신의 반 학생에게 소문을 다 내겠다.
4) 교육청의 인터넷과 교육청장에게 그동안 있었던 내용들을 고발하겠다.
5)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
물론 위의 조치를 하라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상대방이 교사이면서도 너무 철면피한 여성이라고 생각이 들고 양심이 마비된 모습 같아서
보통으로 다루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의 5가지 조치를 취하는 것은 결국 남편과 헤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가정의 심각한 문제가 있기에 행동에 옮기는 것은 자제하고 또 자제하고,
참고 참으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결코 안됩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그리고 직접 만나서 확실하게 경고하십시오.
또한 우울증의 증세가 오신 것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네요.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드십니까?
우리 카페의 글을 보시면 "우울증 치료" 라고는 글이 여러 개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부부치료 및 가족치료 부분의 글도 자주 읽으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상담을 하셔도 좋습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첫댓글 저에겐 그여자에게 보내고 답으로 받은 편지와 이메일로 내가알고있는 무짜와 그여자가 답으로 사과한다는 메일이있고이일은 두달전에 그두사람은 매듭지어졌다고 생각하고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