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얀의 제자였던 틸레만은 현존 최고의 브루크너 지휘자 중 하나로서 그가 지휘하는 음악들은 과거 독일 낭만주의 전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지휘자들이 투명하고 디테일한 성부의 구조를 보여주고자 하는 새로운 해석을 지향하고 있는 반면 틸레만은 묵직하면서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중시하는 과거의 거장들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브루크너 교향곡 8번 1악장과 4악장 끝부분만 들어보시겠습니다. 지휘자들의 해석을 떠나서 작품 자체가 너무나 좋습니다.
stage+핸드폰 재생되는걸 화면녹화해서 컴터로 옮겨 간단한 동영상 편집작업을 한 겁니다. 이 파일 주니퍼님 사무실 가져가봐서 화질 음질 괜찮으면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동영상 준비해서 2부 진행하면 되겠더라구요. 주니퍼님 사무실에서 직접 stage+ 재생하니까 인터넷 상태가 조금 안 좋은지 영상이 찰나 끊기는 순간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녹화본의 화질 음질 OK되어야 이렇게 할 예정)
첫댓글 방장님 영상은 유튜브가 아닌가봐요
좋은 공연 영상 비교까지해서 올려주시는 능력자
감사히 잘 봤습니다.
stage+핸드폰 재생되는걸 화면녹화해서 컴터로 옮겨 간단한 동영상 편집작업을 한 겁니다. 이 파일 주니퍼님 사무실 가져가봐서 화질 음질 괜찮으면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동영상 준비해서 2부 진행하면 되겠더라구요. 주니퍼님 사무실에서 직접 stage+ 재생하니까 인터넷 상태가 조금 안 좋은지 영상이 찰나 끊기는 순간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녹화본의 화질 음질 OK되어야 이렇게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