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대표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성탄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심을 인하여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평화의 왕,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죄도 없으신 주님께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고자 십자가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온 몸을 산제사로 드려 돌아가신 주님,
그 주님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평화를 이루게 하시고,
또 그 평화를 누리며 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또 이 평강을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는 것을 알게 하신 은혜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기쁠 때에 주님이 주신선물을 열어 보게 하시고, 슬픔에도 마음을 열어보게 하시어서 어떤 형편에서도 우리의 마음에 평화의 생수가 넘쳐나며 살기를 원하시는데,
저희들은 그 은혜를 모르는체 주님이 없는것처럼 행동하며 살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엄청난 용서를 받고도 작은 잘못을 용서할 줄 몰랐고, 겸손해야 할 자리에 자만했으며,
순종해야 할 때에 고집을 부렸고, 나누면서 살라고 하셨는데 내 것만 챙기기에 바빠서 사랑보다
미움이 앞서 평화로운 삶을 살지 못하는 날이 더욱 많았습니다.
주님,
늘 그랬듯이 오늘도 용서하시고, 저희들의 잘못된 생각과 마음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변화받게 하셔서
주님을 조금씩 닮아가는 제자의 길을 걸어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성탄주일을 맞아 의미 없는 세상의 들뜬 마음에 사로잡히지 말게하시고,
과연 예수님은 누구이시며 어떤 분이신가를 더 깊이 알아가는 믿음의 삶이되길 기도합니다.
특히, 우리 어린 자녀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가져다주는 깜짝 놀라게 하는
선물로 성탄절을 알리기보다 예수님은 누구이시고 어떤분인가?
이 가장 귀한 선물이 "아기예수"를 아이들에게 올바로 전하는 성탄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의 뒤를 이어갈 후세들이 어려서부터 주님을 알아가는 지식이 자라갈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성령님, 그 진리의 길을 찾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이 가난하고 병든자, 소외된자, 고통당하는자,
또 어두운 세상을 밝히러 오신 주님이시기에 저희들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희들 모든 걱정, 근심 없는 사람들처럼 오늘도 이자리에 앉아 있지만 이세상 사는동안
그 어느누구도 이 고난을 피해갈자 없음을 고백합니다.
각자의 삶 구석구석, 모든 형편을 다 알고계시는 주님!
오늘도 어느누구의 위로보다 주님의 위로를 받기위하여 무거운 짐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신 임마누엘 하나님이 저희들의 소망이 되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저 십자가만 바라보고 "아버지" 이 한마디만 불러도 우리의 속을 다 드려다 보고 계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맞깁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사 치료하여 주시고, 만져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주님품안에 꼭 안아주시옵소서.
그리하시면 저희들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늘 세상에 삶의 현장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사랑의 주님!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배드리는
교회마다 예수 그리스도 탄생이 복된 소식이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특히, 저희들이 살고있는 나라위에 저 북한땅에 그리고 세상 곳곳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을 통하여 온땅에 복음이 날로 확장되길 기도드리며, 저희들은 주님 다시 오실날을 기다리며 말씀과 기도로 늘 준비된 삶을 살아가도록 성령님, 다스려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성탄의 의미"를 올바로 깨닫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오며 구원의 주님, 평화의 주님, 소망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오늘만이 아니라, 영원히 우리마음속에 모시면선 기쁨가운데 하늘의 평화를 맛보며 살아가기를 다짐하고 결심하는 우리모두가 되길 간구하오며 우리에게 주신 크리스마스 선물인 "아기예수"가 우리의 가슴에 해마다 새롭게 탄생하길 바라오며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기를 기뻐하시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